(웹이코노미)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진로체험지원센터 ‘키움‧나눔의 이음터’는 2025년 6월 13일(금)부터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한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체험교실’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빅데이터, AI, 워킹로봇 등 미래 유망 분야를 주제로 한 체험 중심 진로교육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14개 학교에서 약 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주요 체험 활동으로는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기초를 익히는 ‘빅데이터 체험’, 인공지능 언어모델인 챗GPT와의 대화를 통해 AI 기술을 이해하는 ‘AI 체험 교실’, 태양광 에너지의 원리를 배우며 만드는‘미니 태양광 자동차’, 사람처럼 걷는 구조를 탐구하며 직접 조립하는 ‘워킹로봇 만들기’ 등이 있다. 모든 체험은 2~4차시로 구성되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실습과 미션 수행 중심으로 진행돼 창의력, 문제해결력, 협업 능력 등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태양광 자동차와 워킹로봇을 만들며 미래 기술을 체험하는 게 정말 재미있고 신기했다”며 “앞으로 로
(웹이코노미) 경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16일 오후 경주시 국제 문화교류관을 방문하여 주요 업무 추진상황과 현안사항 등에 대하여 설명을 들은 후 질의응답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국제문화교류관이 당초 취지와 달리 목적대로 충분히 활용되지 않고 있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뤄졌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국제문화교류관의 공간 구성, 프로그램 운영, 시민 이용 현황 등을 살펴보고, 실제로 국제 교류와 시민 소통의 장으로서 제 기능을 다하고 있는지 면밀히 확인했으며, 특히 교류관이 단순 행사 공간이나 회의실 등으로만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점과, 국제 교류 활성화라는 본래 목적에 비해 활용도가 낮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경희 위원장은 “국제문화교류관이 앞으로 국제 문화 교류와 시민 참여의 거점 공간으로 본래 취지에 맞게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개선 방안을 질의했고,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 행사의 확대를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향후 국제문화교류관이 경주시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지역 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
(웹이코노미) 포항시는 오는 21일 오전 9시 30분 포스코국제관에서 ‘제10회 동북아 CEO 경제협력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한중일 지방정부 관계자와 러시아를 비롯한 AI 분야 전문가, 경제인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처음 시작된 이 포럼은 지난 10년간 포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동북아 도시 간 경제협력의 플랫폼 역할을 해왔다. 올해 10회를 맞는 이번 포럼은 ‘SEA AI : 동북아의 미래를 위한 협력 모델’을 주제로, 포항의 글로벌 경제도시 도약과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행사는 맹성현 태재대학교 부총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되며, 안유화 중국 하남과기대 핀테크 석좌교수, 사토 야스오 일본 올가나이즈 재팬 주식회사 대표이사, 안톤 타마로비치 러시아 인공지능 개발국가센터 부서장이 해외 전문가로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조윤석 한동대학교 부총장, 이광용 네이버 Public DX 전략 상무, 전형모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해양수산 AI 전환 지원단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특히 이번 포럼은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 메인
(웹이코노미) 도시와 농촌이 함께 살아가는 길을 모색하는 공감의 장, ‘우리는 모두 농부다–Urban Farming Festival’이 지난 14일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포항시와 포항시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새롭게 조명하고 도시와 농촌의 상생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당초 송도 솔밭 유아숲체험원에서 야외 행사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비 예보로 인해 동빈문화창고 1969로 장소를 변경해 실내에서 진행됐다. 갑작스러운 장소 변경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현장은 활기를 띠었다. 현장에는 유아부터 고령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찾았으며, 특히 부모와 함께 방문한 어린이들은 모종 심기, 텃밭 도시락 만들기,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농업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포항시 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이 운영하는 플리마켓이 열려 지역 농특산물과 수공예품이 전시·판매됐다. 이 밖에도 그림책 쉼터, 피크닉존, 모종심기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웹이코노미) 영덕군은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앞두고 피서객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16일 물놀이 관리지역인 영덕읍 오십천, 지품면 오천솔밭, 달산면 옥계계곡과 무지개숲 4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김광열 영덕군수는 담당 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대응 체계를 확인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표지판, 인명구조함 등 시설물 관리 상태와 안전관리 요원 배치 및 근무 실태 등을 점검했다. 영덕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확인된 위험 요소에 대한 보완·개선 조치를 신속히 이행하고, 물놀이 관리지역 4개소에 안전관리 요원 18명을 배치해 순찰 및 계도 등 예찰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여름철 피서객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의 빼어난 관광명소와 피서지에서 누구나 깨끗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점검과 관리에 게으름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청도군은 짧고 임팩트 있는 영상으로 청도의 매력을 60초 이내에 담아내는 ‘2025년 제1회 청도군 숏폼 영상 공모전’을 6월 16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는 청도다’로, 청도의 자연, 문화, 일상, 관광명소 등 청도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소재로 청도군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출품 영상은 참가신청서 등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총상금 280만 원 규모로 ▲대상 1팀(100만 원) ▲최우수상 2팀(각 50만 원) ▲우수상 2팀(각 30만 원) ▲장려상 2팀(각 10만 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작 발표는 오는 8월 중 청도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며, 수상작은 청도군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공모전은 지역의 아름다움과 개성을 색다른 방식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특히 젊은 세대의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시선으로 청도를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전과 관련한
(웹이코노미) 청도군은 저출생 극복과 필수 의료 강화를 위하여 2016년 3월 대구 효성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외래산부인과를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산부인과 전문의 파견 진료를 통해 양질의 진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업무협약(MOU)은 산부인과 전문병원인 대구 효성병원과 3년 주기로 체결하고 있으며, 현재 체결 중인 협약은 제 4차 협약으로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간 전문의 파견 진료, 의료 자문 서비스 등을 통해 지속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보건소 3층 산부인과에서 이루어지며, 진료 항목으로는 산전·산후 진료, 기형아, 풍진 검사, 신혼부부 건강검진, 일반 여성 질환 진료 및 상담 등이다. 특히 2025년 3월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태아 초음파 영상 서비스 시행으로 임산부와 가족들이 가정에서도 태아 초음파 영상을 간편하게 확인하고 보관할 수 있도록하여 군민들의 편의성과 만족도 증진에 기여했다. 이영숙 건강증진과장은 “여성 전문병원의 산부인과 전문의 파견 진료로 지역의 임산부와 여성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웹이코노미) 김천시 지례면에서는 16일 지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낙호 김천시장과 주민 40여 명이 함께하는 ‘2025년 지례면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천시의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배낙호 시장이 주민들과 직접 마주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시장 인사 말씀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주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을 직접 전달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보였다. 배낙호 시장은 “지례면민들의 의견 하나하나가 시정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방향이 된다.”라며, “오늘 주신 소중한 제안들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항댐 산내들 사계절공원 조성 사업 추진 ▲감천 하상 정비 ▲여배2리 증산교차로 회전 교차로 설치 ▲거물리 제설차 운영 건의 등 9건의 건의 사항이 제시됐다.
(웹이코노미) iM뱅크 영천시청지점은 지난 16일, 지역공익기금으로 조성된 190만원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iM뱅크는 1967년 국내 최초 지방은행으로 출범한 이래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며, 개인과 기업 모두에게 사랑받는 중추적인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iM뱅크 영천시청지점은 민‧관 합동 소비촉진 캠페인과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 등, 시정 현안에 깊은 관심을 두고 주요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자매결연을 맺은 경로당에 냉장고를 기탁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강구석 지점장은 “지역에서 받은 사랑과 신뢰를 장학사업을 통해 다시 환원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며,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과 장학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깊은 뜻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실한 장학회 운영을 통해 지역에 보탬이 되는 인재를 육성하
(웹이코노미) 영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의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한 제2차 자립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심의기구로, 의료기관, 학계, 사회복지기관, 수행기관, 공무원 등 전문가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립을 희망해 사업을 신청한 3명(재가장애인 1명, 시설장애인 2명)을 대상으로 자립조사 결과와 지원계획을 종합 검토했으며, 선정의 적정성과 타당성에 대해 심의 후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민철 문화관광복지국장은 “장애인 당사자의 의사에 따른 주거결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자립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며, “대상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삶을 이어가고,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지난해 8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수행기관인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웹이코노미) 영천시는 지난 12일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영천향교 명륜당에서 ‘이상기후변화 대응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실천적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2차시로 8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이상기후 변화와 원인, 자연 생태학, 숲과 기후변화, 탄소중립 및 자원 선순환과 관련된 이론과 실습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최현기 영천향교 전교는 “이번 아카데미는 향교라는 공간에서 진행되는 현대적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시민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향교의 공공성과 지역 국가유산의 활용 가치를 확장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닌, 우리 일상의 문제”라며,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경북 영천시와 부산광역시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에 나서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영천시는 17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두 지역의 상생 협력을 위해 부산광역시와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양 시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영천시 문화예술과, 복지정책과, 사회복지과, 가족행복과, 금호읍·신녕면·완산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직원 35명이 부산광역시에 총 350만원을 기부했다. 이에 화답해 부산광역시청 소속 직원 35명도 같은 금액을 영천시에 기부했다. 이의웅 영천시 세정과장은 “이번 상호 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도 살리고 혜택도 누릴 수 있는 건전한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31개 답례품 공급업체를 운영하며, 기부자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품목 다양화와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웹이코노미) 영천시는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관내 사업체 283개를 대상으로 ‘2025년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산업구조와 경제활동 실태를 파악해, 경제정책 수립 및 관련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된다. 올해 조사대상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종사자 10인 이상 광업·제조업 사업체이며, 조사항목은 조직형태,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영업비용, 유형자산 등 총 13개 항목이다. 조사는 응답자의 편의를 위해 인터넷 조사와 조사요원이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로 실시되며, 인터넷 조사는 6월 17일부터 7월 4일까지 통계청 경제통계 통합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공표되며, 최종 결과는 2026년 1월 국가통계포털(KOSIS)에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집되는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에만 이용되며 통계법으로 엄격히 보호되니,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할 경우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경주시가 장기요양기관의 공공성과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지정 및 갱신 심사제도를 대폭 개편한다. 경주시는 ‘경주시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 운영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보건복지부 표준 매뉴얼을 반영해 제도를 정비하기 위한 조치다. 개정안은 심사기준의 이원화와 지정·갱신제 도입이 골자다. 지정 심사기준은 평균 80점 이상, 갱신 심사기준은 70점 이상을 받아야 원안 의결되며, 미달 시 사유를 명시해 부결된다. 심사항목도 대폭 세분화된다. △설치·운영자의 행정처분 이력 △휴·폐업 기록 △국민건강보험공단 평가등급 △서비스 계획 △직원 교육 및 복지제도 △예산 편성의 적정성 등이 항목별로 평가된다. 특히 대표자의 제도 이해도와 기관 운영 철학 등을 확인하는 대면 면접도 최대 20점으로 점수 비율을 대폭 높였다. 시는 이번 개정으로 장기요양기관 지정 및 갱신 절차의 객관성과 투명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법예고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0일간이며, 관련 의
(웹이코노미) 경주시는 (사)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정혜순)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2025년도 하계 경영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내 11개 지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기업인의 역량 강화를 비롯해 상호 간 정보 교류와 화합을 통해 여성기업인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13일 열린 공식 행사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정종문 경주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 서성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여성기업인들의 활약을 격려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정혜순 회장은 “기업 현장에서 여성 CEO들이 겪는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경북도와 경주시의 지속적인 지원에 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이 힘을 모아 기업과 지역사회 발전의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APEC 2025 KOREA’ 문구가 담긴 손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