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안군 행안면에 위치한 백합죽 맛집 계화회관(대표 이화자・최국서)은 지난 20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계화회관은 2011년부터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해 왔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누적 기부액이 2,200여만 원에 이른다. 이화자・최국서 대표는 “장학금을 기부하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할 것을 생각하면 보람을 느낀디”며, “장학금 기부가 내 스스로에 대한 삶의 동기부여가 되기도 한다”며 소탈한 웃음을 지었다. 어려운 시절 주위 사람들의 따뜻한 온정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는 이화자‧최국서 대표는 지역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공부하길 바란다며 지역 청년들에게 지속적인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낼 것을 약속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매년 잊지 않고 장학금을 기탁 해주시는 계화회관 두 대표님의 귀한 뜻을 헤아려, 장학금이 지역 인재 육성에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부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
(웹이코노미) 순창군 남계지구가 국토교통부 주관‘2025년 도시 새뜰마을사업 추진실적평가’에서 전북도 15개 사업지 중 유일하게‘상’등급을 받으며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의 모범사례로 부상했다. 이번 평가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선정된 도내 도시 새뜰마을사업 1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업 추진 체계, 주민 참여도, 계획 타당성, 물리적 성과, 사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됐다. 남계지구 새뜰마을사업은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후,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4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추진된 생활 인프라 개선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순창읍 남계마을 일원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과 위생, 마을 안전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단순한 기반시설 확충을 넘어 주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노후 주택을 개보수하고, 비위생적인 지붕을 개량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마을 곳곳에 분포해 있던 낡고 위험한 담장을 정비하고, 마을 진입로와 주요 통행 공간에는 소규모 주차장을 마련해 주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투표합시다!’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학수 시장이 직접 참여해 피켓을 들고 사전투표와 본투표 일정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한 표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번 대통령선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가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투표 참여를 적극적으로 해달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투표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시청 공식 누리집과 SNS,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사전투표·본투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요 거점에 현수막도 설치해 투표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또한, 선거인명부 등재 여부와 투표소 위치는 23일부터 6월 3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전투표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68개 사전투표소에서 가능하며,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 심리적 고충을 겪는 시민들이 전문 심리상담을 통해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정부 주관 바우처 지원사업이다. 심리상담을 받기 위해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는 의뢰서, 진단서, 소견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완료하면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고, 120일간 총 8회에 걸쳐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된다. 바우처는 제공 인력의 자격에 따라 1급(회당 8만원)과 2급(회당 7만원) 유형으로 나뉘며,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은 회당 0~30%로 차등 적용된다. 지난해 서비스를 이용한 시민도 기존 바우처 이용기간이 종료된 이후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든 원하는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되며,
(웹이코노미) 하계올림픽 국내후보도시인 전주에서 올림픽 정신을 기념하는 스포츠 행사가 펼쳐진다.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 대한체육회는 지난 20일 ‘올림픽 데이런 2025(Olympic Day Run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주시청과 전북도청, 전주월드컵경기장 등 주요 행사 후보지를 방문해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 답사는 올림픽 데이런의 핵심 행사 장소를 선정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참석자들은 행사 개최지 결정에 앞서 각 장소의 접근성과 인지도, 공간 활용 가능성 및 상징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또한 현장 답사와 더불어 전북특별자치도청 영상회의실에서는 올림픽 데이런 관련 회의 등 성공적인 행사 추진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와 관련 ‘올림픽 데이런’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IOC 인증행사로, 올림픽 정신을 기념하고 대중의 스포츠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 행사는 일반 참가자 5~6000명을 대상으로 한 마라톤(5K, 10K)을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로 구성된다. 특히 기존 서울에서 열려온 올림
(웹이코노미)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가치 실현에 앞장서 온 전주시민 5명이 ‘2025년 모범시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주시는 접수된 후보자들의 공적사실 확인 및 심사 후 평소 활발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타의 모범을 보여온 △이경신(62세, 여) △신정희(67세, 여) △김도영(58세, 여) △이종천 (57세, 남) △이민주(49세, 여) 등 5명을 ‘2025년 모범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모범시민상’은 시정 발전과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기여하며 시민 모두에게 모범이 되는 시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공동체 정신을 일상 속에서 실천한 시민의 노고를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모범시민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30일, 한국전통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2025 전주시민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모범시민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오신 분들의 열정과 공로를 기리기 위한 상”이라며 “전주시를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현재 조성중인 서부권 종합사회복지관의 이름을 시민들의 의견을 담아 짓기로 했다. 시는 서부신시가지 등 전주 서부권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건립 중인 ‘(가칭)서부권 서부권 복합복지관’의 공식 명칭을 시민과 함께 정하기 위한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칭)서부권 복합복지관’은 복권기금 등의 지원을 받아 완산구 효자동2가 1240-3번지 일대에 신축 중인 대규모 복합시설로, 노인복지관과 시니어클럽,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이 한 공간에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자는 전주시 누리집에서 내려 받은 제안서 양식을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1인당 1작품만 접수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 오후 6시 도착분에 한해 유효하다. 공모 대상은 복합시설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 통합 명칭으로, 선정된 이름은 향후 신설되는 세부시설(노인복지관, 다함께돌봄센터, 공영주차장 등)의 명칭에도 함께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사전심사와
(웹이코노미)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이연상)이 교통약자 이동권을 강화하기 위해 ‘바우처 택시’를 도입한다. 공단은 7월 1일부터 바우처 택시 50대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바우처 택시는 일반 택시로 비휠체어 교통약자에게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운행하다 콜이 배정되면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용 요금은 교통약자 이동지원 전용 콜택시 ‘이지콜’과 동일하다. 기본요금(2㎞ 이내) 700원에 1㎞당 100원이 가산되며, 최대 2000원까지 이용자에게 부과된다. 실제 택시요금에서 이용자부담금을 제외한 차액은 공단이 보조한다. 운행 구역은 전주시 일원에 한하며, 출발지와 도착지가 모두 전주 지역이어야 한다. 바우처 택시의 운행으로 휠체어 교통약자와 비휠체어 교통약자 수요가 분산돼 효율적인 배차가 가능해질 것으로 공단은 기대하고 있다. 콜 대기시간 감소로 교통약자 이용객들의 애로사항이 상당수 해소될 것이라는 바람이다. 공단은 교통약자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콜 장비 사용 요령 숙지 등을 위해 바우처 택시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20일 대우빌딩 7층 회의실에서 보건·복지·주거 분야 전문가와 시·동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맞춤형 의료돌봄 지원을 위한 시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 시 통합지원회의는 34개 동에서 동 단위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심의 대상자 의뢰된 돌봄 필요 노인에 대한 자격승인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결정하는 회의로, 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돌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월 2회씩 모여 회의를 열고 있다. 이 회의에서는 매달 평균 60여 명의 노인에 대한 심의가 이뤄지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혈압과 당뇨, 치매, 뇌경색 등 만성질환을 앓거나 거동 불편으로 살던 집에서 일반적인 생활 영위가 어려운 노인과 급성기 질환으로 수술 후 퇴원해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노인 등 31명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와상 또는 하지마비로 동네 병원조차 이용이 불편하거나 뇌경색, 고혈압 등 고위험 질병이 있는 노인들에게 건강의료안전망 안에서 방문진료 연계 및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웹이코노미) 전주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5개 도서관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들 2개 공모사업은 일상생활에서 인문학을 가까이 접하고 공공도서관 등에서 인문 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매력을 발굴·확산하며, 인문 가치 확산을 통하여 국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는 완산도서관과 송천도서관, 금암도서관 등 3개 도서관이 선정됐으며, ‘지혜학교’ 공모사업에는 서신도서관과 평화도서관이 각각 선정됐다. 이들 5개 시립도서관에는 각각 1000만 원씩 총 5000만원의 프로그램 운영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길 위의 인문학’에 선정된 송천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디지털미디어(SNS) 속 숨겨진 심리학’을 주제로 총 12회의 디지털 미디어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완산도서관은 ‘길에 스민 전북 문학 산책’을 주제로 전북 지역의 문학 명소를 알아보는 강연과 탐방 총 12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금암도서관의 경우 오는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시민에게 다가가는 민원행정을 펼치기 위해 21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전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민원 응대 능력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마련됐다. 이번 친절교육은 민원 응대 시 필요한 기본적인 친절과 소통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민원처리 과정에서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이 기획됐다. 친절교육을 통해 직원들에게 시민 중심의 서비스 마인드를 심어주고, 효과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민원응대 품질을 높이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민원응대에 대한 전문성과 친절함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민원 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김제교육지원청과 21일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5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 또는 폐교에 설치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복지·체육·주차시설 등을 말한다. 행정안전부 지정 인구감소지역인 김제시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총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에는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 여건 조성, 자료·정보의 상호 공유, 마스터플랜 수립 등 협력 업무와 이를 논의하기 위한 추진협의체 구성·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시와 교육지원청은 협약 체결이 있기까지 지속적으로 접촉해 왔으며,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실무진이 10여 차례 만나 공모사업 대응 방향을 논의하고 적정 부지를 모색한 결과, 금구초중학교 주차장 부지를 사업예정지로 결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모사업이 선정되면 대상 부지에 학교복합시설을 설치하여 학생의 다양한 교육 수요 충족 및 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구 지역 학생과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하절기 집중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21일 완주군은 최근 방역약품 전문업체 강사를 초청해 보건소 및 읍면 방역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생해충 및 매개체별 감염병의 종류▲살충제의 안전한 사용법 ▲방역소독의 방식 및 특이점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현재 완주군은 모기, 진드기 등 매개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마을단위 및 쓰레기적환장, 공중화장실, 축사 등 취약지 4,927개소 주변에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하며 감염병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재연 완주군보건소장은 “기온이 상승하면서 감염병을 매개하는 해충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촘촘하고 체계적인 방역을 통해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중소형 농기계 지원사업을 내년에 더욱 확대한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2026년 지원사업은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확대되고 개선된 내용으로 진행된다. 신청대상과 지원기종(관리기, 동력살분무기, 농산물세척기, 농산물건조기, 자동호스릴)은 이전과 비슷하지만, 지원 규모와 대상 기종의 다양성이 늘어나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혜택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5종 외에도 농업 현장에서의 수요를 반영해 7종의 중소형 농기계로 확대된다. 특히, 관리기와 동력살분무기 외에도 적심기와 동력보행제초기가 포함돼 더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중소형 농기계 지원 확대는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인력난 해소와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생명 안전망 구축을 강화하고 있다. 21일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자살 예방 환경조성 및 생명 안전망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답사 및 대책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답사는 자살 다빈도 지역에 대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관계자들은 해당 지역을 직접 방문해 시야 확보, 동선 흐름, 구조물 설치 가능 공간, 안전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진행된 대책 회의에서는 자살 시도가 빈번한 장소에 대한 통계자료 검토, 자살예방 구조물 형태 및 설치 적합성, 유지관리 방안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강남인 센터장은 “지역 특성과 심리적 요인을 반영한 자살예방 환경조성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체계적인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현장점검 결과는 내부 검토를 거쳐 자살예방 대책마련 계획에 반영하고, 관계 부서와 협력해 자살예방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