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 동구는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예방 증진을 위해 ‘한마음 치매극복 동구 걷기 챌린지’를 온라인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동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walkon)’ 아닙앱을 내려 받아 ‘인천동구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 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오는 4월 4일~5월 5일까지 스마트폰을 가지고 걷는 모바일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해 비대면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의 목표걸음 수는 챌린지 기간 중 16만보(하루 최대 8천보)이며 완주한 참가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동구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챌린지가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소속 직원들의 기부로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200만 원을 마련해 기부한다고 3일 밝혔다.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산불피해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동구 소속 직원들은 과거에도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왔다. 2023년에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강진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모아 기부했으며, 남동공단 세일전자 화재 피해자 지원과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화재 복구를 위해서도 따뜻한 손길을 보낸 바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산불피해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직원들이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서 지역사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는 이번 성금을 투명한 절차를 통해 생필품 지원, 긴급 생계비 제공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남동구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한 이웃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동참할 방침이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박종효 구청장 주재로 구민 건의 사항의 신속한 해결을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전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실시된 ‘구청장 구민 소통 동(洞) 방문’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의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점검,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동 방문에서 박종효 구청장은 직접 동 행정복지센터와 건의 사항 현장을 방문해 구민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 총 192건의 구민 건의 사항을 접수했다. 접수된 건의 사항은 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숙원사업에 대한 사항이 많았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주민 여가생활 확보를 위한 공원 및 녹지 분야가 31건(16%)으로 가장 많았고, 경로당 지원 26건(14%), 도로 20건(10%), 주차 17건(9%) 순으로 나타났다. 구는 건의 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현재 총 83건(43%)이 완료됐으며, 추진 중 102건(53%), 불가 7건(4%)으로 집계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건의 사항 관련 사업 추진 시 국․시비 등 예산 확보 부분에 중점을 두고, 외
(웹이코노미) 연수구는 지난 1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합창단원과 학부모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년소녀합창단 신규 단원 위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는 지난 1월 구립소년소녀합창단모집 공고와 2월 면접·실기 심사를 통해 신규 단원 5명을 선발했으며, 기존 단원을 포함한 합창단원은 총 38명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신규 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합창단복을 입은 단원들은 아름다운 하모니 공연으로 합창단의 일원으로서의 첫 번째 무대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한편, 소년소녀합창단은 구청 지하 1층 합창단실에서 매주 화, 목요일 정기적으로 연습하고 있으며, 앞으로 있을 합창대회와 정기연주회에 참여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2023년 11월에 창단한 소년소녀합창단은 합창을 통해 청소년들의 음악적 소양을 기르고 지역사회의 문화와 예술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새롭게 입단한 합창단원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합창단 활동을 통해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사회와 문화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하게끔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
(웹이코노미) 인구문제와 경제문제 등 대한민국 주요 현안에 해결책을 제시한 인천시가 민생과 안전, 혁신평가 등 각 분야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으면서 가장 뛰어난 행정도시임을 입증했다.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전국 경제성장률 1위 달성, 2023년 지역내총생산(GRDP) 117조 원을 기록(특·광역시 중 서울에 이어 2위)하며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우뚝 선 인천시는 인천형 출생 정책으로 9년 만에 대한민국 출생률 반등을 주도하면서 또 한 번 우수 행정도시의 면모를 자랑했다. 인천시가 추진한 정책은 민생과 맞닿은 물가안정부터 교통·보건·재난 등의 안전 분야, 투명 재정을 통한 재정건전성 확보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고루 빛났다. 인천시의 다양한 민생정책은 중앙정부 등의 각종 평가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인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특·광역시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다. 공공요금 안정화와 착한가격 업소 지원 등을 통한 외식 물가와 개인 서비스 요금 안정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2024년 상생결제 공공부문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돼 중소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춘수 의원이 2일 열린 제273회 임시회 제2차 기획행정위원회 동 행정복지센터의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보고 받은 자리에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범대에 대한 관심과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자율방범대는 각 동에서 자발적으로 조직되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회단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다”며 “각 동의 동장님들께서 더욱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는 자율방범대원들 대부분이 컨테이너 초소와 같은 비좁고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실은 심각한 문제"라며 "방범대원들의 사기 진작과 보다 나은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구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서구에는 총 19개의 자율방범대가 운영 중이며, 416명의 대원들이 야간 순찰을 통해 지역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그러나 야간 활동이 주를 이루다 보니, 다른 사회단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과 지원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서구2)은 2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대안교육 위탁기관 ‘하늘샘학교’를 방문해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학생들과 교직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적응이 어렵거나 학업 중단 위험에 있는 학생 및 정서 행동의 상담․치료가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안교육 위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하늘샘학교를 비롯해 9개 학교와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하늘샘학교’는 지난 2010년 개교 이래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대안교육을 실시해 온 인천 서구의 대표적인 위탁교육기관이다. 이용창 위원장은 이날 현장에서 제과제빵, 목공예, 영화, 음악 등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진로를 고민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인 교육과정을 둘러보는 등 학생 및 교사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이용창 위원장은 “하늘샘학교와 같은 대안교육 위탁기관은 단순히 학업을 이어가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이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방향을 함께 모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서구2)은 최근 인천 서구 루원시티 주민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중심상업지구 개발 및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루원시티 중심 상업 1~4구역의 개발 계획 ▶가정역 1․2번 출구 설치 공사 지연 문제 ▶서인천IC 명칭 변경 ▶중학교 신설 등 루원시티 내 다양한 현안들이 폭넓게 논의됐다. 간담회에는 이용창 위원장을 비롯해 김유곤 산업경제위원장(국․서구3), 장문정·김미연 서구의회 의원, 서구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자리에 함께한 김유곤 산업경제위원장은 “사업 주관기관인 LH도 경제성 논리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루원시티가 명실상부한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반영한 개발 계획을 수립해 주길 바란다”면서 “인천시 역시 ‘권한이 없다’는 말을 반복하기보다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루원시티 주민 여러분의 깊은 우려와 걱정들을 직접 듣고 함께 논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인천시를 비롯한 부산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남도, 전라남도 등 5개 시도가 공동으로 ‘전력자립률을 고려한 지역별 차등 요금제 시행 촉구 건의안’을 지난 4월 2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전기요금제는 ‘전기판매사업자(한국전력공사)가 분산에너지 활성화 및 국가균형발전 등을 위해 달리 정할 수 있다’고 규정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45조에 근거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는 전기요금 차등 지역 범위를 수도권, 비수도권, 제주로 나누는 3분할안이 공개됐으며, 2025년 산업부 업무 계획에는 도매시장부터 지역별 전기요금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5개 시도는 지역별 전기요금의 기준이 단순히 지리적 인접성에 따른 획일적인 권역 구분이 아니라, 발전원에서 수용가까지의 송배전 비용 등 전력 공급 원가 차이를 반영한 전력자립률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10일 전력자립률이 높은 5개 시도가 공동 간담회를 개최하며 논의를 시작했고,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대정부 건의문 합의안을 마
(웹이코노미) 인천 미추홀구는 2일 현대자동차 미추홀대리점으로부터 저소득 가정을 위한 라면(40 개입) 15상자를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받은 라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현대자동차 미추홀대리점 문준도 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시작했던 나눔 활동을 미추홀구에서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연말까지 매월 꾸준히 라면을 후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현대자동차 미추홀대리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받은 라면은 꼭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미추홀대리점은 2022년 설립된 현대자동차 공식 판매 대리점으로, 자동차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인천환경공단의 경영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2일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박창호 의원(국․비례)이 대표 발의한 ‘인천환경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일 소관 상임위원회(산업경제위원회)를 통과했다. 공단의 책임경영과 경영 투명성 강화를 위한 이번 조례안에는 공단의 설립 목적으로 ‘지속가능한 책임경영 체계 확립’을 명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도입 취지를 조례에 반영했다. 이를 통해 공단이 단순한 환경관리기관을 넘어 지속가능한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공단 임원의 직무수행과 관련해 부당한 영향력 행사를 배제하고, 윤리경영 실현에 대한 책무를 강화하는 조항도 포함됐다. 이는 공단 임직원의 청렴성과 공정성은 물론 대시민 신뢰를 높이기 위한 장치로 평가된다. 아울러, 공단의 사업 범위와 관련한 조항을 손질해 인천시장이 위탁할 수 있는 사무의 범위를 보다 유연하게 조정해 공단의 사업 수행 가능성을 확장했다. 박창호 의원은 “인천환경공단은
(웹이코노미) 인천환경공단의 책임경영과 경영 투명성 강화를 위한 '인천환경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일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조례안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박창호 의원(국·비례)이 대표 발의했으며, 공단의 경영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핵심 골자다. 조례안의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공단의 설립 목적에 ‘지속가능한 책임경영 체계 확립’을 명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도입 취지를 조례에 반영했다. 이를 통해 공단이 단순한 환경관리기관을 넘어 지속가능한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공단 임원의 직무수행과 관련해 부당한 영향력 행사를 배제하고, 윤리경영 실현에 대한 책무를 강화하는 조항도 포함됐다. 이는 공단 임직원의 청렴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대시민 신뢰를 제고하기 위한 장치로 평가된다. 아울러, 공단의 사업 범위와 관련한 조항을 손질해 인천시장이 위탁할 수 있는 사무의 범위를 보다 유연하게 조정함으로써 공단의 사
(웹이코노미) 인천 시민의 건강 보호 강화를 위한 조항 및 세부 근거가 마련됐다. 2일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김유곤(국․서구3)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환경보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일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환경 유해인자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조사․평가하기 위해 환경 관련 건강 피해의 역학조사 조항을 신설하고, 지역 환경보건위원회의 전문성 강화 및 환경보건 사업 재정지원을 위한 세부 근거를 마련해 시민 건강과 생태계의 건전성을 보호․유지하고자 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주요 개정 내용은 ▶지역환경보건위원회 구성 일부 신설 ▶재정지원 관련 세부 사항 신설 ▶상위법 개정에 따른 관련 조항 정비 등이다. 특히, 포괄적으로 규정돼 있던 재정지원 대상을 어린이, 노인, 임산부 등 환경보건에 민감하거나 취약한 계층으로 명확히 구분하고, 산업단지나 교통 밀집지역 등 환경오염에 취약한 지역도 포함해 계층과 지역, 관련 교육 및 조사․연구 지원 근거를 명문화하는 등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했다. 김유곤 의원은 “환경문
(웹이코노미) 옹진군은 지난 2일 NH농협은행 인천본부(본부장 오승철)직원일동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인천본부 일동은 평소 봉사활동과 기부활동 등 꾸준한 사회공헌을 신청하고 있는 단체로, 옹진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꾸밈없는 봉사정신과 옹진 사랑을 보여줬다. 오승철 본부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금이 옹진군의 소외ㆍ취약계층에 대한 끝없는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으로 계속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1등 은행으로서 농협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 “군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NH농협은행 인천본부 일동께 고마움을 전하며,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과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이 필요한 분야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부터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뿐 아니라, 기부액의 30%를 지역 특산품으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지방재정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제도이다. &nb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4월 2일 전남대학교에서 ‘위기의 한국정치, 지방분권형 개헌으로 극복하자’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전남대학교와 전남대학교 ‘민주주의와 공동체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전남대학교 민주주의와 공동체연구소’가 주관했다. 강연에는 전남대학교 재학생과 일반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유정복 협의회장은 작금의 정치적 혼란과 사회·경제적 어려움의 주요 원인으로 시대에 맞지 않는 87년 헌법의 문제점을 진단하며, 분권형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정복 협의회장은 키워드로 ‘분권형 헌법 개헌’, ‘정부구조의 혁신적 개편’, ‘국토 균형발전과 효율성 제고’를 제시하며 “헌법 개정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된 지금이 개헌의 적기”라며 “정치권력과 국가 운영의 대개조를 통해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 나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연에 앞서 유정복 협의회장은 광주 5.18 묘역을 찾아 헌화·묵념하고 분향하며 민주 영령의 넋을 기리며,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