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색(色)’에는 힘이 있다. 한국색채연구소에 따르면 인간이 사물을 인지하고 판단할 때 영향을 미치는 감각은 시각(70%), 청각(20%), 후각과 촉각, 미각 등(10%)으로 구성돼 있다. 시각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요소는 바로 ‘색’이다. 이에 식품업계는 브랜드의 상징색을 활용해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소위 ‘컬러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시각적 요소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소비자들에게 특정 색상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상품 정보 등을 보다 쉽게 전달하겠다는 전략이다. ㈜오뚜기, 밝고 따뜻한 ‘노랑’과 강렬한 ‘빨강’의 조화 식품업계에서는 주로 식욕을 자극하는 색상, 즉 빨강과 노랑, 주황 등의 강렬한 색상을 상징색으로 활용하고 있다. ㈜오뚜기는 밝고 온화한 느낌을 주는 ‘황색(노란색)’과 강렬한 에너지를 지닌 ‘금적색(빨간색)’을 각각 주색과 보조색으로 택하고, 기업 로고(CI)에 적용했다. ‘금적색’은 앞으로 튀어나와 보이는 진출색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근무자세를 나타내며, 소비자들과 더욱 친밀하게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색채 심리학에서 ‘희망, 기쁨, 행복’을 상징하는 ‘노란색’을 사용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프롭테크기업인 ‘데이터노우즈’와 업무협약을 맺고 주택시장에서의 역량 강화에 나선다. 데이터노우즈는 ‘Data Knows: 데이터는 답을 알고 있다’라는 뜻의 회사명처럼 빅데이터 분석으로 부동산의 가치와 시세를 분석하고 예측하는 벤처기업이다. 부동산 관련 데이터를 수집해 취합하고 AI를 통해 정보를 제공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인 ‘리치고’를 개발해 차별화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에서 많은 양의 정보와 데이터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향후 발생할 리스크 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석해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자 체결됐다. 또한, 데이터노우즈에서 제공하는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통해 국내 경제 흐름, 아파트 시장 전망, 커스터마이징 솔루션 등의 정보를 도출해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데이터노우즈의 리치고 시스템(AI)을 통해 ‘부동산 시장 동향 및 전망’에 대한 과학적종합적인 판단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이 주목할만하다. 실제로 이 시스템은 현 시장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부동산시장의 주요 요인마다 AI를 통해 개별적 평가 기준을 부여하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지난 11월 4일 사단법인 한국콘크리트학회가 개최한 ‘2021년 가을 학술대회’에서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의 시공 우수성을 인정받아 3년 연속 작품상을 수상했다. 한국콘크리트학회는 1989년 설립되어, 현재 1만여 명이 넘는 개인 회원과 400여 단체의 특별회원이 참여하고 있는 전문 학술단체이다. 한국콘크리트학회 작품상은 콘크리트 구조물의 설계와 시공이 우수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 된다. 이번 작품상은 2019년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2020년 세종 레이캐슬 클럽하우스에 이은 수상으로서, 업계 최초로 작품상을 3년 연속 수상하여 기술력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았다는데 의의가 있다. 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는 대지 면적 59,461㎡(17,987평)에 지하 2층, 지상 4층의 학습동 1개 동과 숙소동 2개 동, 강의실 49실, 객실 286실로 조성되었다. 국가와 국민에 공헌하는 롯데의 철학을 담은 상징 공간, 만남과 소통에 기반한 토론 중심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학습 공간, 학습자 중심의 힐링 공간을 한곳에 담아낸 프로젝트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한국콘크리트학회로부터 콘크리트 시공 기술력을 인정 받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 김현준 사장은 4일, 울산에서 진행 중인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 참석차 방한한 러시아 알렉세이 체쿤코프 극동북극개발부 장관을 만나, LH에서 추진 중인 연해주 한-러 경제협력 산업단지와 관련해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연해주 한-러 경제협력 산업단지 개발사업’은 정부의 신북방정책에 따라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톡 인근에 국내 중소기업이 진출할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LH는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9월 러시아에 현지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3일,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위치한 월성주공2단지에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상황에 대한 입주민과 관련 기관들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진도 6.0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주택 붕괴, 화재 발생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 진행됐다. 2021년 LH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먼저, 최근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건물 붕괴와 관련, 지진에 의한 임대주택 붕괴에 대비해 국토교통부, LH, 주택관리공단, 달서구청, 달서소방서, 달서경찰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비대면 토론훈련이 진행됐으며, 건물 붕괴 시 골든타임 이내에 입주민 등을 보호할 수 있도록 기관별 역할을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토론훈련이 끝난 이후에는 현장훈련이 진행됐으며, 훈련에는 토론 참여기관과 함께 입주민, 한국전력공사, 군부대, 지역 도시가스 공급사, KT 등 다양한 기관이 추가로 참석해 다양한 응급상황에 맞춰 대응·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훈련은 재난 발생 초기에 신속히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관별 현장 대응체계 점검에 집중됐으며 아울러, 훈련에 참석하지 못한 관련 기관들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시공하고, 제이에스파트너가 시행 및 분양하는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이 11월 중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오산시 세교동 592-4번지 일원에 지하 5층 ~ 지상 28층, 3개 동, 전용면적 69㎡, 79㎡, 84㎡ 총 546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69㎡ 52실 ▲79㎡ 127실 ▲84㎡ 367실이다. 단지는 중소형 아파트 구조와 흡사한 평면 설계와 롯데캐슬 브랜드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먼저 커뮤니티 시설은 2,414㎡ 규모로 단지내 풍부한 녹지 면적과 비즈니스센터, 수영장과 쿠킹스튜디오, VIP라운지, 북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펜트리 공간이나 드레스룸, 세대 창고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되고, 2면 오픈 평면 설계로 조망권과 채광 및 통풍을 높였다. 특히, 삼성전자의 맞춤형 가전인 비스포크를 기본 제공하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적용한 스마트홈 시스템 구축과 외부환경으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는 첨단 보안시스템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는 수도권 1호선 세마역 바로 앞에 위치하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북오산 IC, 경부고속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영구임대주택에서 경증치매를 앓고 계신 아내와 함께 생활하시는 80대 B 어르신은 외출 시 한결 마음이 가볍다. 긴급SOS(응급벨) 서비스를 통해 위기상황 알림을 받을 수 있고, 돌봄대상자 외출시 동선이 파악되어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김현준)는 광주 쌍촌 영구임대주택에서 고령자 맞춤형 스마트돌봄 시범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입주한 지 30년이 경과하여 노후된 광주 쌍촌 영구임대주택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고령자, 장애인을 대상으로 6가지 24시간 스마트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며, 더 나아가 활동, 건강, 수면 등 개인별 생활패턴 데이터를 분석하여 위기상황에 사전 대응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위해 국토부는 영구임대주택 시설에 대한 총괄지원, LH는 스마트돌봄 플랫폼 설치 예산을 지원하였고, 광주서구청은 돌봄서비스 운영을 담당하였고, 사단법인 복지마을은 스마트돌봄 기기를 개발, 설치하였다. 이 밖에도 국토부와 LH는 고령자 주거복지를 위해 임대주택과 돌봄을 함께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아이에스동서가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4일 이공계취업플랫폼 이엔지잡(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개발사업, 정비사업, 전기, 설비, 안전/보건, 홍보, 전산, 풍력발전개발, 리조트개발, 해상공사 등이다. 지원자격은 △직무별 경력 충족자 △기술직은 직무관련 전공자 및 자격증 소지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전형절차는 지원서 접수 및 AI역량평가, 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 채용검진, 채용(합격)순으로 진행된다. 전산 부문은 1차 면접시 코딩테스트를 진행한다. 입사희망자는 오는 16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이엔지잡 또는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1987년 설립된 아이에스동서(코스피 상장사)는 건설 및 건축자재 종합기업이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1년 시공능력평가 결과, 토목건축공사업에서 1조 1,143억 원의 평가액을 기록해 업계 41위를 차지했다. 아파트 브랜드로 ‘에일린의뜰’을 보유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4일부터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3기 신도시를 3D 모델로 구현하고, 가상체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간 신도시 조성 등 도시개발 과정에서 토지이용계획이나 교통망 등 도시 관련 정보는 문자 및 숫자 위주의 2차원 도면 등에 한해 제공돼 왔다. 이런 형태의 정보는 수요자가 개발 이후의 모습을 체감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3기 신도시 3D 가상 체험 서비스 그러나, 이번 가상체험 서비스 시작으로 이러한 문제점이 해결돼 국민들이 개발계획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개발 콘셉트, 도시경관 등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됐다. LH는 이 서비스를 통해 조성이 끝난 도시의 모습을 3차원의 가상현실로 구현하고, 지구 내 공급이 예정된 주택에 대한 정보를 입체적으로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자는 관심 있는 지구와 주택을 선택해 단지 외관과 세대별 평면은 물론, 층별 조망, 일조량까지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세대별 조망 정보는 주택 블록, 동, 층수를 설정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인근 풍경을 담은 항공사진과 연계해 주택 발코니에서 펼쳐지는 자연 경관 등도 경험할 수 있어 3기 신도시 주택청약을 앞두고 희망하는 주택에 대한 실용적인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시공하고, 제이에스파트너가 시행 및 분양하는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이 11월 중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오산시 세교동 592-4번지 일원에 지하 5층 ~ 지상 28층, 3개 동, 전용면적 69㎡, 79㎡, 84㎡ 총 546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69㎡ 52실 ▲79㎡ 127실 ▲84㎡ 367실이다. 단지는 중소형 아파트 구조와 흡사한 평면 설계와 롯데캐슬 브랜드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먼저 커뮤니티 시설은 2,414㎡ 규모로 단지내 풍부한 녹지 면적과 비즈니스센터, 수영장과 쿠킹스튜디오, VIP라운지, 북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펜트리 공간이나 드레스룸, 세대 창고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되고, 2면 오픈 평면 설계로 조망권과 채광 및 통풍을 높였다. 특히, 삼성전자의 맞춤형 가전인 비스코프를 기본 제공하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적용한 스마트홈 시스템 구축과 외부환경으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는 첨단 보안시스템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는 수도권 1호선 세마역 바로 앞에 위치하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북오산 IC, 경부고속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지난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Gather Town)을 활용해 신입사원 입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신입사원들의 교육 몰입도와 친밀도, 유대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MZ세대인 신입사원들에게 친숙한 가상 공간에서 신입사원들은 본인의 아바타로 음성 대화와 화상 연결, 화면 공유 등의 기능을 활용해 자유롭게 동기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롯데건설은 초청 강연과 경영진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랜선 여행 및 운동회, 미니 게임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현재 전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별도로 구현해 신입사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 신입사원은 “코로나로 인해 동기들과 친해질 기회가 없을 줄 알았는데 비록 가상공간이지만 동기들과 함께 교육받는다는 느낌을 받았고, 대학시절 들었던 온라인 수업과 달리 흥미롭게 교육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교육 후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이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MISA, Ministry of Investment of Saudi Arabia)와 포괄적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는 지난해 투자청에서 장관급인 투자부로 격상된 정부 부처로 사우디 국가혁신전략인 '비전 2030'에 맞춰 에너지와 도시개발, 인프라 확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투자 유치와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먼저 사우디 '비전 2030' 중 신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그린에너지 사업 분야에서 협업을 강화한다. 사우디는 그린에너지를 주요 미래 에너지로 설정하고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삼성물산은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와 함께 사우디에서 대규모 그린에너지 사업을 선도 중인 현지 기관 및 기업과 사업 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추진 경험과 함께 그린에너지 저장 운송을 위한 저온 탱크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대형 엔터테인먼트 시티인 키디야 프로젝트 등 대규모 도시 개발 사업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강화한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 김현준 사장은 1일, LH 세종특별본부에서 세종지역 사업추진 전반에 관한 업무를 점검했다. 김현준 사장은 이 날 행정중심복합도시 사업추진 전반에 관한 업무 계획을 보고 받고, 업무 추진 시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 및 ‘안전관리 강화’를 최우선으로 할 것을 지시했다. 2‧4 대책 관련, 조치원·연기지구 현장점검 아울러, 김 사장은 지난 8월 30일, 신규 공공택지로 발표된 세종 조치원과 세종 연기지구 현장을 방문해 세종지역 내 주택공급 계획도 면밀히 점검했다. 지난 4월, 정부에서는 2.4대책 후속조치로 ‘행정중심복합도시 추가 주택공급’(1만 3천호)을 발표하고, 8월에는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을 통해 세종 조치원과 연기 지역 2곳, 약 150만㎡ 부지에 1만 3천호의 주택공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LH는 세종지역에 총 2만 6천호 주택공급을 위해 후속 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김 사장은 “투기방지대책 마련 등을 통해 보상 절차 진행시 만전을 기하고 주택 조기 공급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며 ‘더 많이, 더 빠른’ 주택 공급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부지 방문 한편, 김 사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29일, LH서울지역본부에서 ‘21년 제2차 국민공감위원회(공동위원장 송경용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이사장, 공동위원장 LH 김현준 사장)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0월 7일 실시된 LH 국정감사 수감결과에 대한 조치계획 및 그에 따른 주거복지 강화 방안, ESG 도입현황 등이 중점 논의됐다. 회의에 앞서 김현준 사장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감정평가 및 설계용역 관련 전관특혜 차단, 자재납품 투명성 확보, 임대주택 공실해소 및 시설 개선 등 여러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해,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혁신 노력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LH 모든 사업에 ESG체계를 적용해 공공성과 투명한 의사결정 강화 LH는 최근 대내외 자문 및 컨설팅을 통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확립 등의 ESG 경영전략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공감위원회 ESG 분과를 신설하고, 신설된 분과는 실행 아이디어 제시, 이해관계자 참여방안 발굴 등 자문을 수행한다. 또한, 오는 12월까지 ESG 경영전략 체계를 마련하고, ‘22년부터 본격적인 ESG 경영 실천체계에 돌입한다. 우선, 비주택 거주자 등 주거복지대상을 적극적으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기부금 전달식 LH는 28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주거복지재단과 주거취약계층 운영기관 5곳이 모인 가운데 ‘취약계층 생활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기부금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비주택 거주자가 LH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할 때 필요한 이사비와 생활용품 구입비용을 마련하고, LH 임대주택 입주민의 혹한기를 대비한 겨울용품 구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LH는 입주 가구의 이사비 등 지원을 위한 기부금 5억 원을 주거복지재단에, 비주택 거주자의 주거상향을 돕는 주거취약계층 운영기관 5곳(햇살보금자리, 대전쪽방상담소, 울안공동체, 대구쪽방상담소, 대구주거복지센터)에 기부금 2,500만 원을 전달했다. 특히, 주거취약계층 운영기관 5곳에 전달된 기부금은 각 기관에서 관리·운영 중인 LH 매입임대주택 입주민 268세대를 위해 사용된다. 비주택 거주자 주거지원 지난 ’19년 정부에서 발표한 ‘아동 주거권 보장 등 주거지원 강화대책’ 및 ’20년 3월에 발표한 ’주거복지로드맵2.0‘에 따라, LH는 오는 ’25년까지 비주택 가구에게 공공임대주택 4만호를 공급해 이들을 밀착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LH는 지난 해 정부와 전국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