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1.15(수)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춘천세종호텔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강원지역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최성규 강원중기청장 직무대리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원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애로해소를 위한 13건의 과제들이 건의됐다. 현장 건의로 △공동사업 일자리 지원 등 중기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강화 △모범 외국인근로자 포상제도 마련 △사진 문화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공예 문화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중소기업제품 「협동조합 추천제도 등」 적극 활용 △농공단지 생산품 수의계약 시 현장확인 절차 개선 등 6개의 현안과제에 대한 집중논의가 이뤄졌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복합경제위기 속에서 많은 중소기업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특히, 지방 중소기업의 경우 사정이 더욱 어렵다”며, “이럴 때일수록 개별 중소기업의 한계를 벗어나 공동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과감한 지원과 육성에 지자체가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불과 2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소기업계가 적용 유예 촉구에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등 18개 중소기업 및 건설업 단체*는 국민의힘 한무경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20일(월) 국회 2층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유예기간 연장 촉구 중소기업계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중소기업계 및 건설업계는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불과 2개월 밖에 남지 않았지만 80%가 아직 준비를 못한 실정”이라며, 소규모 사업장에서도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에 나설 수 있도록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적용 유예 연장 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성명서를 통해 “유예 없이 2개월 후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다면 현장의 혼란은 물론 준비를 아예 포기해버리는 기업들이 대거 나타날 우려가 있다”면서, “소규모 사업장도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나갈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일하다 죽거나 다치는 근로자가 없어야 한다는 원칙에는 중소기업인들도 같은 마음”이라며, “무리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으로 인해 범법자가 양산되고 기업이 도산하면 그 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2일(수)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3년 「제2차 납품대금제값받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위원회는 중소기업의 ‘납품대금 제값받기’를 위한 현안을 논의하고 납품대금 연동제·조정협의제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로, 공동위원장인 △최전남 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남근 법무법인 위민 변호사를 비롯해 최승재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업종별 협동조합 대표, 외부전문가 등 18여 명이 참석해 납품대금 연동제와 관련된 중소기업계의 애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원회는 올해 10월 4일부터 시행된 납품대금 연동제에 대한 업계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참석자들은 “연동제의 적용대상이 재료비에 국한되어 있어 공급원가에서 노무비, 경비가 많이 차지하는 업계의 경우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일 위험이 크다”고 지적했다. 김동현 경기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주물, 금형, 용접, 열처리 등 중소뿌리기업의 경우 작년 한해만 전기료가 27%나 폭등해 영업이익의 43.9%를 차지할 만큼 납품대금에서 전기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며”, “뿌리기업의 경우 전기가 실질적인 주요 원재료인 만큼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가 「주요 기업 휴가 제도 현황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요 기업 상당수가 연차와 별개로 하계휴가를 부여하거나, 월차·유급생리 휴가를 부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사용 연차휴가를 보상하는 기업은 90.3%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법정휴가 외 별도 휴가 부여] 주요 기업 대부분은 법정휴가 외에 별도의 휴가를 부여하거나 법적 기준 이상으로 연차휴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기업 중 연차휴가와는 별도로 하계휴가를 부여하는 기업들이 51.6%로 조사되었으며, 이들 기업의 평균 하계휴가 부여일수는 4.9일이었다. 특히, 비금융기업은 76.5%가 연차휴가와 별개로 하계휴가를 부여(금융기업은 21.4%)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차휴가의 법적 한도인 年 25일을 초과하여 근로자에게 부여하고 있는 기업은 32.3%로 나타났다. [미사용 연차휴가 보상 여부] 응답기업 중 미사용 연차휴가를 금전으로 보상하는 기업이 90.3%에 이르러, 대부분의 기업이 연차를 사용하지 않아도 이를 보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차휴가 사용률] 미사용 연차휴가 금전 보상 여부에 따라 기업의 연차휴가 사용률에 상당한 차이(64.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22일(수)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탄소중립 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목)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품질경영 혁신활동을 통한 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포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상식이다. 기보는 탄소중립 비전 ‘KIBO Net-Zero+ 2030’을 수립하여 혁신적인 녹색금융 지원과 탄소중립 경영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보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녹색금융지원상품은 탄소가치평가보증이다. 기보는 금융권 최초로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량을 화폐가치로 환산하는 탄소가치평가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탄소중립 전환을 적극 지원해 왔으며, 기업의 녹색경제활동을 명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K-택소노미 판단체계를 구축하여 녹색금융을 강화할 예정이다. 기보는 탄소중립 경영에도 뚜렷한 성과를 보였다. 2030년 온실가스 배출 50% 감축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사용 100% ‘RE100’ 및 무공해자동차 전환 ‘EV100’을 통해 저탄소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또한, 매월 5일을 ‘환경보전의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1월 21일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적용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경총은 “중처법이 시행(2022.1.27)된 지 2년을 앞두고 있으나 현재까지는 사망사고 예방 효과가 크지 않은 반면, 과도한 처벌로 인한 기업리스크만 증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현재 중처법 기소와 처벌이 중소기업 대표에게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내년 법 시행을 앞둔 소규모 기업의 부담이 매우 커진 상황”이라며, “50인 미만 기업에 대한 중처법 적용의 문제점을 검토하여 법령 개선방안을 제안하고자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경총의 임우택 안전보건본부장은 “50인 미만 기업의 중처법 적용 시기를 추가로 연장하는 법안이 국회에 계류되어 있는 만큼 하루빨리 법률을 개정해서 소규모 기업의 불안감을 해소시켜 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 회장은 11.15(수)부터 11.17(금)까지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한국 위원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해 고위급 정재계 인사들과 역내 경제협력과 지속가능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은 전 세계 교역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 경제협력체로, 매년 정상회의를 통해 아태지역 21개 회원국이 모여 경제‧안보 등 핵심적 글로벌 아젠다를 논의한다. 이번 APEC 정상회의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미일중 등 주요국 정상들이 참석했다. 손 회장은 11.16(목) 오후(현지시간) 개최된 ‘APEC 정상과의 대화’에서 일본, 뉴질랜드, 필리핀, 브루나이 정상들과 아태지역 지속가능성장, 탄소중립 등 국제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ABAC은 1995년 APEC 오사카 정상회의 합의에 의거해 1996년 APEC 필리핀 정상회의 시 설립된 민간 자문기구다. 1년에 4차례의 회의를 개최하며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APEC 정상과의 대화를 통해 역내 기업인들의 건의사항을 전달한다. 이외에도, 손 회장은 ABAC 일본 위원인 나카소 히로시 일본은행 前 부총재(現 다이와종합연구소 이사장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등 경제6단체는 16일 성명을 내고 "고금리, 고물가 등 복합경제 위기 속 기업의 회생과 원활한 구조조정을 위해 ‘기업구조조정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기촉법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경제6단체는 성명서에서 "최근 기업들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충격에서 벗어나기도 전에 복합경제 위기에 직면하여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내지 못하는 기업의 비중이 42.3%로 2009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사상 최고치로 나타났으며, 은행의 기업대출 연체율은 8월 말 기준 0.47%로 전년 동기보다 0.20%p 상승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연초부터 9월까지 법원에 접수된 법인파산 신청은 1,213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고, 법인회생(회생합의사건) 신청도 733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61.5% 늘어나 각각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이렇게 구조조정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에서 10월 15일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이 일몰되면서 기업은 워크아웃 제도를 더 이상 이용할 수 없게 됐다"고 강조했다. 경제6단체는 "2001년부터 기업구조조정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14일 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와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4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과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12월 서울대학교 내 아시아연구소 1층에 서울대학교지점을 개점할 예정이며, 향후 ATM 설치, 학교 운영자금 관리, 학생 및 교직원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은 “국내 대표 금융기관인 KB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이 협약이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동반 성장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도 “대한민국 최고 학문의 전당인 서울대학교의 금융파트너가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학교의 구성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학교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작년 수원지방법원, 인천지방법원 공탁금 보관은행과 서울시 도봉구, 동작구, 동대문구 1금고은행으로 선정됐다. 또한 올해 서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가 전국 4년제 대학 경제학과, 경영학과, 행정학과 교수 200명(응답자 기준)을 대상으로 「최근 규제혁신 정책에 대한 전문가 의견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4.5%는 최근 국회 입법 활동이 ‘기업 규제 완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답변했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지 않아 개선이 시급한 규제로 ‘근로시간 등 노동 및 고용 규제’(45.5%)를 선택했다. (국회 입법 활동 평가) 최근 국회 입법 활동에 대해 ‘기업 규제 완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응답이 64.5%로 가장 높았고, ‘도움이 된다’는 응답은 18.0%,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17.5%로 집계됐다. 이는 킬러규제 개선 등 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는 규제혁신 법안들의 국회 통과가 지연되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정부의 규제혁신 정책 추진 평가) 최근 정부의 규제혁신 정책 추진에 대해 ‘긍정적’이라는 응답은 45.5%, ‘부정적’이라는 응답은 54.5%로 나타났다. (경쟁국과 우리나라의 기업규제 수준 비교) 응답자의 49.5%가 우리나라 기업규제 수준이 ‘경쟁국(미국, 중국, 일본) 보다 높다’고 답했다. 그 외 ‘경쟁국과 유사하다’
산업은행은 9일 경상북도청에서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장호 구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국정과제인 「국가첨단전략산업 및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통한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는 경상북도 포항시·구미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선정됨에 따라 첨단산업 경쟁력 제고와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는 것으로, 산업은행-경상북도-포항시-구미시는 국가 전략자산의 핵심인 이차전지·반도체 첨단기술의 초격차 실현 촉진, 압도적 제조 역량 확보, 튼튼한 산업생태계 구축을 밀착 지원키로 하였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은 △국가첨단전략산업 관련기업 정책금융지원 프로그램 마련 △국가첨단전략산업 밸류체인 구축 및 생태계 조성 △국가첨단전략산업의 전·후방 산업의 연계 성장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등 신규 산단 조성시 금융 자문 제공 등의 방안을 추진한다. 산업은행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최적의 금융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된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지원함으로써, 정책금융기관-지자체 간 성공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며, “정부의 첨단산업 육성정책에 적극 부응하며,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1.7(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상견례 자리를 갖고, 21대 마지막 정기국회 중소기업 입법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권혁홍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심승일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고병헌 한국어뮤즈먼트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재광 한국전기에너지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홍익표 원내대표 △최혜영 원내대변인 △김경만 의원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기업승계 활성화법의 국회 통과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유예기간 연장 △화평법·화관법 합리적 개선 △협동조합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한 담합배제 등 중소기업 입법과제 4건이 논의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경제가 정말 어려운데 먹고사는 문제만큼은 여‧야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제21대 마지막 정기국회에서 중소기업 핵심 입법과제가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1.8(수) 인천 서구에 위치한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에서 2023년도 ‘제2차 중소기업 탄소중립․ESG 위원회’(위원장 이상훈)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위원회는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ESG 확산과 증가하는 공급망 실사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중소기업 전략 논의 및 지원과제 발굴을 목적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으로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대표 및 업계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훈 위원장(대한광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신익철 한국재생유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정창호 한국PLC제어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문희봉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병수 부산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장성 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사업협동조합 이사장 △한상원 (사)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장 등 업종별 대표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위원회는 탄소중립·녹색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바람직한 중소기업 ESG 경영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 견학과 ESG 선도 중소·중견기업의 사례발표가 이뤄졌다.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는 환경 스타트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문연구단지로 2017년 준공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최근 3高(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고통받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위기 극복 및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11월 1일(수)부터 노란우산 무이자 대출 지원을 가입자가 회생 및 파산결정을 받은 경우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노란우산은 이제 그동안 시행한 일반대출(부금내 대출, 연 3.9%의 이율, 분기별 변동금리)과 무이자 의료·재해대출(질병·상해 또는 재해를 입은 경우 무이자 대출)에 더해 무이자 회생·파산대출까지 시행한다. 회생 및 파산대출은 노란우산 가입자가 회생 또는 파산 결정을 받은 경우 2년간 최대 2천만 원까지 무이자로 부금내 대출을 활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번 회생·파산대출 지원은 중기중앙회가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확대, 복지서비스 제고 등을 위해 지난 7월에 발표한 「노란우산공제 발전방안」 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무이자 회생·파산대출 외에도 노란우산 가입자의 경영애로 극복을 위해 기업은행과 4,50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협약대출을 시행하고 있다. 노란우산의 자금예탁을 통해 기업은행이 시중금리보다 감면된 금리(0.9~1.25%p 감면)로 대출을 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대출 이용이 어려운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31일(화)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부산광역시의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를 특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2030부산엑스포’ 유치 기원과 중소기업계 사랑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올해의 마지막 전국 순회 콘서트(4회차)로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박소영, 테너 진성원, 바리톤 문정현, 트로트 가수 정미애 등이 출연해 귀에 익숙한 클래식 곡과 영화 OST 등의 공연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곡의 분위기와 내용에 맞게 제작한 영상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키며 곡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771만 중소기업을 대표해 ‘2030부산엑스포’의 유치를 기원하고, 지역의 중소기업 대표와 임직원, 소상공인들이 지친 일상을 벗어나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계의 사랑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