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이 11일 오후 제주대학교 산학협력관 1층 대강당에서 ‘AI 글로벌 인재양성 교육 발대식’을 열고, 인공지능 시대 미래성장을 견인할 핵심 인재 양성에 집중한다. 제주도와 구글클라우드코리아 간 글로벌 인재양성 협약(‘23.10.10)의 결실로 마련된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초등학생부터 중장년까지 생애 주기별 전연령대 인공지능(AI) 전문교육이 본격화된다. 이를 통해 계층별 맞춤형 인재양성과 지역산업 협력체계 구축이 이뤄진다. 발대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선식 구글클라우드코리아 공공사업부문장, 강철웅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을 비롯해 대학생과 재직자, 일반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AI 아나운서의 행사 소개와 오프닝 홍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각 참여자 대표의 다짐, 교육 프로그램 시연, 강사진 및 교육 주요 내용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시연은 코딩을 몰라도 클릭 몇 번으로 검색모델을 만들어 내는 기술을 선보였다. 관련 정보와 문서를 등록만 하면 쉽게 AI챗봇이 만들어졌고 학습시킨 AI챗봇을 검증하는 시간도 가졌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 농민수당심의위원회는 2024년 농민수당 지원사업 계획 확정을 위한 지침 개선(안)을 10일 심의 의결했다. 올해로 3년 차인 농민수당 지원사업은 2022년도 첫 해 3만 7,683명에게 150억 7,300만 원이 지급된 데 이어 2023년도에는 4만 1,855명에게 167억 4,200만 원이 지급돼 첫 해보다 지급 대상자가 11% 증가했다. 농업인의 권익신장과 촘촘한 농촌복지 실현을 위해 지난해 11월 농민수당 사업계획 지침개선을 위한 도, 행정시, 전산시스템 관계자가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사항과 의견 수렴을 통해 올해 사업지침(안)에 주요 개선사항 등을 반영했으며, 농민수당심의위원회에 안건 상정해 원안 의결됐다. 2024년 농민수당 지원사업 지침의 주요 개정사항은 농민수당 지급대상의 자격요건 부분에 예외사항을 두어 일부 요건을 완화하고 서약서 조항을 추가 신설하는 사항이다. 농민수당 지원 자격요건 중 ‘2년 이상 농업경영체 계속 유지’ 부분은 농업경영체 중간 말소(등록, 갱신기간 일실 등의사유) 후 재등록 시 90일 이내 ‘복원’ 처리된 경우,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2024년 갑진년‘청룡의 해’설 명절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자매도시 강원도 철원군과 지역 대표 우수 농특산물 상호 교류를 추진한다. 서귀포시는 교류 품목으로‘서귀포in정’에서 품질을 인정한 겨울 제철 과일 한라봉과 레드향을, 철원군은 강원도지사 인증 농수특산물인 철원 오대쌀(햅쌀)을 선정했다. 양 지자체에서는 17일까지 사전 신청·접수를 받고, 주문 상품은 30일부터 택배를 통해 원하는 수령장소에 배송될 예정이다. 또한, 직원뿐만 아니라 각 부서 관련 단체·기관 등을 대상으로 적극홍보하여 소비 촉진에 나설 계획이다. 서귀포시와 철원군은 지난 199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로 29년간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정기적으로 지역 농산물 직거래 판매를 추진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63회에 걸쳐 서귀포시 감귤류(감귤, 한라봉 등) 19억 원, 철원 오대쌀 20억 원 등 약 39억 원 규모의 교류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특히 우리시 감귤류 판매 실적은 2021년 80백만원, 2022년 102백만원, 2023년 134백만원으로 매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서귀포in정’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축산분야 중 고령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한우농가를 위한 '고령한우농가 노동력 절감 기계․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4억 2000만 원 규모의 지원에 나선다. 지원대상은 65세 이상 한우사육 농업인이며, 축산용 기계․장비 구입 시 구입비 총 금액의 6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1월 19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서귀포시는 2023년에도 8개소의 고령한우농가에 조사료 생산에 필수적인 해로우, 모우어 등 조사료 생산장비와 축산환경 관리에 필요한 로더 등을 지원하여 축산농가 경영안정 및 차세대 농가 승계 기반 마련을 도모한 바 있다. 올해도 서귀포시는 '고령한우농가 노동력절감 기계․장비 지원'사업 추진을 통하여 축산농가의 노동력 및 경영비 절감을 돕고, 자가노동에 의존한 축사 관리의 자동화․기계화 전환을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귀포시는 한우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하여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올해 청청환경분야에 989억을 투입하여 자연자원의 보전, 환경오염예방, 탄소중립실천, 생활폐기물 배출 편의제공, 생활권주변 녹지공간 확충, 시민행복 산림복지서비스 사업 등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하여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 조성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아름다운 생태 환경조성을 위해 ▲오름․습지․용천수 정비사업에 23억원, ▲송악산 탐방로 정비사업에 4억원, ▲생태하천 정비사업에 2억원 등 총 29억원을 투입하여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생태·환경보전에 노력한다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 활성화에 7억원을 투입하여 서귀포시 습지학교 등 람사르습지도시 인식증진 프로그램 운영, 곶자왈 도립공원 운영 및 하례리 생태관광사업 육성에 힘쓴다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사업으로 ▲ 탄소중립포인트제 인센티브 운영 4억 원, ▲기후 위기 대응 취약계층 이용시설 개선사업 3억 원, ▲민․관 협업을 통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사업 1억원 등 총 8억원을 투입하여 탄소중립 실천 시민 참여를 확산 시키고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환경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2024년도 ‘모두 함께 누리는 공원, 그린 힐링 공간 확충’을 목표로 도시공원 조성·관리사업에 총 166억원(국비 20억·도비 146억)을 투입해 지속가능한 환경 도시 실현에 앞장선다. 도련동 소재 장기미집행 어린이공원 3개소를 포함한 도시공원 5개소(187,538㎡) 조성 공사에 39억 원을 투입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실효를 방지한다. 그리고, 세부실시설계 11개소(987,157㎡)에 28억 원, 경관녹지 기후대응도시숲 조성 및 공원조성계획 수립에 사업비 16억 원을 투입해 지역별 특색 있는 공원을 조성한다. 또한 공원 198개소·녹지 51ha에 사업비 83억 원을 투입해 위험요인 사전점검 및 예방으로 재해로부터 안전한 공원을 운영한다.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안심공원’관리를 위해 노후 시설물 정비사업, 어린이놀이시설 정기검사, 수목 식재 등 공원 유지·관리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민원처리기동반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고미숙 공원녹지과장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에 대해 연차별 조성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공원 환경 개선으로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지난해 3월 착공한 서부매립장 최종복토공사를 오는 1월 16일 준공한다. 2002년부터 매립을 시작한 제주시 한림읍 월림리 일원에 위치한 서부매립장(면적20,500㎡)은 지난 2019년 4월을 기준으로 만적됨에 따라 매립이 종료됐다. 매립이 종료된 후 2023년 3월부터 최종복토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당초 준공 기한인 2024년 1월 27일보다 11일 앞서 2024년 1월 16일에 준공이 될 예정이다. 또한, 매립시설을 사용종료하고자 '폐기물관리법'규정에 따른 사용종료검사를 2023년 9월(중간)과 12월(최종)에 이행했으며, 폐기물 처분시설 사용종료 신고는 2023년 10월에 진행해 12월에 수리됐다. 사용종료가 되더라도 '폐기물관리법'규정에 따라 향후 30년간 지하수 및 침출수 수질관리, 토양오염도 조사, 발생가스 조사 등 사후관리를 하며 사용종료 매립장을 관리해야 한다. 서익천 환경시설관리소장은 “최종복토공사 준공 후에도 사용종료 매립시설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로 기피시설로 인식되고 있던 쓰레기 매립장을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지난 한 해 동안 대기 및 폐수배출시설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553개소를 점검한 결과, 이 중 관련법을 위반한 62곳을 적발해 행정 조치했다.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운영 13건,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15건, ▲변경신고 미이행 7건, ▲운영일지 미작성 14건, ▲자가측정 미실시 6건, ▲환경기술인 교육 미이수 4건, ▲공공수역 환경오염행위 3건 등 62건이다. 이들 위반업체에는 행정처분 55건(폐쇄·사용중지·조업정지명령 19건, 개선명령·개선권고 8건, 경고 28건)과 함께 과태료 2,500만 원을 부과했으며, 중대 위반행위 27건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했다. 점검업체 위반율은 11.2%로 전년도 24.9%(446개소 점검, 111건 위반) 대비 약 14% 감소했다. 이는 사업장 환경기술인 전문교육 추진과 취약지역 모니터링 등 점검 업무와 더불어 사업장 환경역량 강화 및 오염행위 사전예방 활동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한편, 제주시는 첨단측정장비를 활용한 주요 사업장 예찰 등 비대면 감시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동절기·장마철 등 취약시기
(웹이코노미) 강병삼 제주시장은 10일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를 방문해 체육시설을 둘러보고, 생활체육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분석해 2025년 준공 예정인 삼양반다비체육관의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는 2021년 12월 개관해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에서 위탁받아 관리하고 있는 시설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다. 센터는 하루 평균 300여 명의 주민이 이용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올해 3월부터는 아쿠아로빅, 수영 교실 등 신규 생활체육프로그램을 도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체육관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운영프로그램 개발, 네트워크 구축 등 내실 있는 활용 방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2025년 시민들에게 개방될 삼양반다비체육관이 누구나 장벽 없이 다양한 스포츠를 이용할 수 있는 주민 친화 체육시설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9일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 국내여행안내사협회에서 주최한 신년하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관광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국내여행안내사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제주의 대표산업이자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올해도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 부지사는 “2024년 제주도정은 제주가 혁신의 바람을 타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관광 산업의 질적 성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APEC 제주 유치에도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인공지능(AI) 핵심 인재 양성 교육이 본격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은 11일 오후 제주대학교 산학협력관 1층 대강당에서 ‘AI 글로벌 인재양성 교육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지난해 10월 10일 제주도와 구글클라우드코리아 간 이뤄진 글로벌 인재양성 협약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초등학생부터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인공지능(AI) 전문교육으로 계층별 맞춤형 인재양성과 지역산업 협력체계 구축이 본격 진행된다. 발대식에는 대학생과 재직자, 일반도민 등 교육 수강 예정자 100여 명이 참여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선식 구글클라우드코리아 공공사업부문장 등도 참석해 참여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아나운서의 행사소개와 오프닝 홍보 동영상 상영으로 시작되는 발대식은 교육 주요 내용 및 강사진 소개, 교육 프로그램 시연,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산업계 전반에서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는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와 관련해 구글클라우드코리아가 ‘제주형 생성형 AI
(웹이코노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재일본제주도민협회 신년인사회 참석 차 26~29일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다. 이번 일본 방문은 재일본관동․관서도민협회의 초청으로 매년 1월에 개최하는 신년인사회 및 성인식 행사에 참석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이 함께 한다. 첫날인 27일에는 도쿄에서 열리는 관동도민협회의 신년인사회에, 28일에는 오사카로 이동해 관서도민협회의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오영훈 지사는 신년인사회를 통해 고향사랑에 대한 고마움과 제주지역 발전을 위해 애쓴 공로에 감사를 전하는 새해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신년인사회에 앞서 26일에는 군마현을 방문해 제주와 군마현간 교류협력 등을 논의할 계획이며, 특히 28일 오사카에서는 제주↔오사카 직항로(군대환) 개설 100주년을 기념하는 돌하르방 기증 설치 제막식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제주 ↔ 오사카 직항로 개설 100주년을 맞아 추진해온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제주에서 열린 군대환 사진전, 재일제주인 음악가 양방언 토크콘서트에 이은 마지막 행사로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이다. 제주도는 돌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응급환자의 중증도에 맞는 병원을 정확히 선정하고 신속히 이송하기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한국형 병원 전 응급환자 분류체계(Pre-KTAS)를 본격 도입해 중증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에 나선다. 한국형 병원 전 응급환자 분류체계(Pre-KTAS)란 현장에서 환자를 접한 119구급대가 판단하는 중증도 분류체계를 의료기관과 일치시키는 기준이다. 이 기준이 적용되면 현장 구급대원과 의료기관이 환자 상태를 동일하게 판단할 수 있게 돼 수용 가능한 응급실을 찾고 이송 시간을 단축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본격 도입에 앞서 도내 전 구급대원 총 25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표준화된 분류체계를 바탕으로 환자 이송의 정확성을 높이고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김수환 본부장은 “119구급대의 신속·정확한 이송은 도민 안전과 직결된 중대 과제”라며 “Pre-KTAS 도입 등 다양한 구급대책을 통해 응급환자가 적시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이송체계를 개선해 도민 생명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관광지이자 천혜의 자연환경과 세계자연유산을 보유한 제주특별자치도와 아오모리현 양 지역이 관광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영훈 지사는 10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한라홀에서 아오모리현 미야시타 소이치로(宮下 宗一郎) 지사와 마루이 유타카(丸井 裕) 현의회의장을 비롯한 제주 방문단을 만나 제주도와 아오모리현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일본 혼슈 최북부 지역에 위치한 아오모리현은 일본 내 사과와 마늘 최대 생산지이자 일본 3대 축제로 손꼽히는 ‘네부타 축제’가 매년 열리는 국제적인 관광지다. 특히 아오모리현의 남서부에서 아키타현 북서부에 걸쳐 펼쳐진 시라카미 산지(白神山地)는 1993년 일본 최초로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됐다. 제주도와 아오모리현은 2016년 8월 8일 양 지역 공동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기 위한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 이래, 7년여 간 세계자연유산, 관광, 문화, 스포츠, 인적 교류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추진해왔다. 이번 방문은 미야시타 소이치로 지사가 아오모리현 지사
(웹이코노미)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10일 제주시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한 ‘2024 제주시기독교연합회 신년하례회’에 참석해 제주시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제주신광교회에서 열린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회원교회 목회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경봉독, 기도, 특송이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항상 시민과 함께하며 교회의 사명을 다해주시는 제주시 기독교연합회 목사님과 성도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올해에도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50만 시민의 벗'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