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ESG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와 연계한 파트너사 지원에 나섰다.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강소 파트너사를 발굴해 협업하고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ESG 경영의 중요성에 공감해 지역사회와 파트너사와의 상생 활동에 중점을 두고, 수도권 중심의 파트너사 운용을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를 거점지역으로 선정해 지난 8월부터 파트너사 발굴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을 진행했다.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건설협회의 추천을 받아 2,045개의 우수기업에 대한 협업 가능성을 검토했고, 총 167개의 지역 강소파트너사를 최종 발굴했다. 앞으로 롯데건설은 발굴한 파트너사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상생관계를 맺고, 실질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 가능한 파트너사 공급망 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롯데건설은 지역파트너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펀드 형태의 자금지원과 복리후생 지원 등의 다양한 동반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지원과 소통으로 동반성장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은 정보통신 및 센서 기술을 활용해 건설장비의 가동 시간과 위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해 현장 내 불필요한 장비를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장비 위험제거장치 R.E.D(Risk Elimination Device)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R.E.D(이하 장비 위험제거장치)는 건설현장에 투입된 장비의 가동여부와 위치를 모니터링한 후,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불필요한 장비 투입을 방지하고 작업 대기시간을 단축한다. 또한 위험구역에 접근하는 장비 운전원과 안전관리자에게 실시간으로 경고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장비 위험제거장치를 도입하면 현장 출입 등 다양한 장비 관련 데이터가 자동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불필요한 서류 작업이 줄어든다. 또한 모바일을 통해 쉽고 빠르게 장비사용 예약신청이 가능해 스마트한 현장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이번에 삼성물산 DfS(Design for Safety)팀이 개발한 장비 위험제거장치는 향후 테이블리프트, 이동식크레인, 지게차 등 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건설장비에 확대 적용할 방침이며, 기존에 활용하던 현장관리 시스템들과도 연동해 더욱 안전하고 스마트한 현장을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3분기 만에 연간 영업이익 목표를 넘어서며, 실적 호조세를 이어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8일 잠정실적공시(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연결)를 통해, 2021년 3분기 매출 1조 7,466억원, 영업이익 1,390억원, 순이익 97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7.3%, 24.1%, 42.6% 증가했다. 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 4조 9,732억원, 영업이익 3,966억원, 순이익 2,932억원을 기록하며, 3분기 만에 연간 영업이익 목표 3,90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회사는 실적배경으로 “EPC 수행혁신을 통한 원가절감 노력과 철저한 프로젝트 관리로 화공 플랜트 부문 수익성이 개선됐고, 산업환경 플랜트 부문도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이어가면서 견고한 실적 흐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3분기 수주는 1조 2,500억원, 올해 누적으로는 4조 3,770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수주잔고는 16.4조원으로 2.5년치(2020년 매출 기준)의 풍부한 일감을 확보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유가 회복 등 글로벌 업황 개선에 따라 중동과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수주성과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삼성엔지니어링과 롯데케미칼, 포스코가 친환경 수소 사업을 위해 협력한다. 삼성엔지니어링과 롯데케미칼, 포스코는 28일, '국내외 수소 사업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잠실 시그니엘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체결식에는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사장과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황진구 대표, 포스코 유병옥 산업가스∙수소사업부장 등 각 사의 최고경영진이 참석했다. 최근 국내 산업계는 중장기 탄소중립 목표달성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해외 청정 수소 도입이 필수적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련 사업에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세 회사는 지난 7월 '탄소중립을 위한 그린암모니아 협의체', 10월 '대한민국 수소경제 성과 보고대회' 등 국내 수소경제를 위한 움직임에 동참하면서 해외 청정수소도입을 위해 협력해 왔다. 또, 말레이시아 사라왁(Sarawak) 지역의 블루/그린 수소 사업의 개발을 위해 주정부와 공동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하는 등 실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세 회사는 △해외 블루/그린 수소 도입을 통한 탄소중립(Net Zero) 실현, △ 국내외 수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데이터를 이용해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적극 노력 중이다. 지난 ‘19년부터 LH는 학생‧일반인‧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도시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온라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COMPAS’를 운영하고 있다. ‘COMPAS’를 통해 제시된 우수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분석 모델은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의 정책 수립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자체에 제공하고 있으며, 그간 수원시의 ‘스마트시티 솔루션 사업’, 김해시의 ‘CCTV 구축사업’ 등에서 기초 자료로 활용된 바 있다. 올해 LH는 ‘COMPAS’ 플랫폼을 활용해 지난 7월부터 약 2개월 간 서울특별시·광양시·부산 남구, 경찰대학교와 함께 교통‧환경‧안전 부문에서 도시가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획기적인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전국민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과제 중 경찰대학 데이터 분석과제는 LH와 경찰대학이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참가자들은 사건사고 신고 등 치안 관련 데이터를 활용해 경진대회에 참여했다. 이에 대한 분석 모델은 도시 안전시설물(CCTV,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지난 6월 실시한 ‘제25회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 시상식을 26일 진주시 소재 LH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은 ’95년부터 시작된 공동주택분야 최대 공모전으로, 제25회 건축대전은 지난 6월 「공감하는 주거: Co-living-공유, 공생, 공감하는 새로운 주거문화」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송규만 홍익대학교 교수가 총괄 코디네이터(Coordinator)로 참여하고, 학계 및 실무에서 활동 중인 건축가 3인이 총 3단계에 걸쳐 심사하는 등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제25회 주택건축대전 수상결과 이번 주택건축대전에는 전국 68개 대학에서 196개 팀이 참가했으며,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금상·은상 각 1팀, 동상 2팀 및 장려상 15팀 등 총 2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김유은·박성전(아주대학교)의 「Room in Room」은 보호종료아동을 위한 주거공간을 제시했다. 옛 LH 충북지역본부 부지(충북 청주시 수곡1동 소재)를 건축 대상지로 선정하고 주변 교육공간과의 연계로 학습 지원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인근 대학생들과의 공동거주를 통한 멘토링 연계도 기대할 수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롯데건설이 정규직 변호사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26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직무는 법무이며 ▲국내 소송 수행 ▲형사 및 행정처분 대응 ▲국내사업 계약 검토 ▲각종 법률 자문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자격요건은 ▲변호사시험 10회 합격자로서 2021년 실무교육 이수 완료자 또는 예정자 ▲변호사시험 7회 합격자로서 2021년 법무관 전역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전형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전형, 면접전형, 신체검사, 채용 순으로 진행된다. 입사 희망자는 31일까지이며 롯데건설 채용사이트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1959년 평화건업사로 출발한 롯데건설은 경부고속도로, 삽교천 방조제 공사, 요르단 알카트라나 발전소, 베트남 롯데센터 하노이, 롯데월드타워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종합 건설사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1년 시공능력평가 결과, 토목건축공사업에서 6조 7,850억 원의 평가액을 기록해 업계 7위를 차지했다. 아파트 브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롯데건설이 시공하고 교보자산신탁에서 시행 및 분양한 ‘고양 화정 루미니’가 최근 완판(완전판매)됐다. ‘고양 화정 루미니’는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 77∙81∙84㎡ 총 242실 규모로 조성되는 오피스텔이다. 지난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한 청약에서 총 242실 모집에 7,390건이 접수돼 평균 30.54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세부타입으로는 전용 77㎡, 81㎡, 84(C, D, F)㎡로 구성된 1군 110실에 2,724건이 접수돼 24.76대 1의 경쟁률을, 전용 84(A, B, E, G, H)㎡로 구성된 2군은 132실에 4,666건이 접수돼 35.35대 1의 경쟁률 기록했으며, 2군 거주자 우선 청약의 경우 45.9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평균 30.54대 1의 경쟁률은 지난 8월 고양시 일산동구에 공급돼 많은 주목을 받았던 ‘더샵 일산엘로이’의 15.8대 1보다도 약 2배 정도 높은 수치라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뜨거운 청약 열기는 계약까지 이어지며, 모든 호실이 3일 만에 완판됐다. ‘고양 화정 루미니’의 단기간 분양 마감은 롯데건설의 새로운 도심형 주거브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개최배경 LH는 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해 10월 26일 오후 2시부터 LH 경기지역본부에서 한국주거학회, 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 한국주택학회, 대한건축학회와 함께 제1회 ‘주거복지 미래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거복지 미래포럼’은 변화하는 인구 구조와 사회·경제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거복지 패러다임의 새로운 전환을 위해, 학계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 간 긴밀한 소통, 주거복지 정책의제 발굴 및 대안 마련을 위해 실시된다. 포럼 개최일정 및 주제 2021년 주거복지 미래포럼은 연말까지 매월 유튜브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채널을 통해 생중계 방식으로 총 3차례 진행된다. 1차 포럼 주요 내용 1차 포럼은 10월 26일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LH 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기조강연, 주제발표, 패널토론 순서로 진행되며, 포럼 진행은 주서령 경희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기조강연은 한국주거학회 회장인 권오정 건국대학교 교수가 ‘초고령사회, 고령친화주거의 방향’을 주제로 진행하며, 고령자가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기존 주택에 대한 개보수 지원 확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가 지난 20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힘을 보태고자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도하에 실시된 것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작된 국민 참여형 공익 릴레이다. 참여방식은 어린이가 기억하기 쉬운 교통안전 슬로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담긴 팻말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공유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는 롯데물산 류제돈 대표의 추천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후속 주자는 롯데인재개발원 윤종민 원장을 추천했다.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운전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교통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계속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지난 19일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환경교육을 지원했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에서 기증판 전달식을 가졌다. 롯데건설은 5개의 서울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51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환경교육에 필요한 교구재를 지원하고, 국제 품질 인증을 취득한 친환경 강의 테이블 27개를 기부하여 아이들이 교육 참여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강의는 기후변화에 대한 주제로, 환경 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 교육프로그램 추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아동들의 교육 공백을 해소하고, 학습 공간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아동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 지원을 포함해 올해 경영 화두인 ESG를 접목한 다양한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2011년부터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을 결성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환경정화, 시설 개선, 문화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해부터는 화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ESG채권 중 하나인 사회적 채권 4,400억 원을 시장금리 대비 0.02~0.03% 낮게 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발행한 사회적 채권은 LH가 국내에서 발행한 최초의 사회적 채권이다. ESG채권은 발행자금이 ESG분야 투자에 사용되는 채권으로, △녹색채권 △사회적채권 △지속가능채권으로 구분된다.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 등을 강조하는 경영 패러다임이 대두되고, ESG 관련 투자 규모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LH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국내시장에서 본격적으로 ESG채권을 발행하기로 했다. ESG채권 발행실적 LH는 지난 2018년 공기업 최초로 해외투자자를 상대로 사회적 채권 발행에 성공했으며, 2018년 6월 국제인증기관의 ESG인증을 획득한 이후 2021년까지 총 10억 9천만 달러(한화 1조 3천억 원)의 사회적 채권을 발행했다. LH는 사회적채권 발행액을 △임대주택 건설·공급 △매입임대·전세임대 공급 △임대주택 운영관리 등 주거복지사업에 사용했다. 또한, 올해 5월에는 녹색채권 6,300억 원을 최초로 발행해 전액을 △노후 공공임대 그린리모델링사업 △에너지절약형 주택건설사업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정부의 제로에너지 건축물 의무화 정책 이행을 위해 제로에너지 인증 등급별 기술 가이드라인과 제로에너지 건설기술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제로에너지 건축물’은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자립률을 20% 이상 충족해야 하는 녹색건축물이다. 정부는 오는 ’25년까지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 대상에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포함시키고, 적용 대상을 ’30년까지 연면적 500㎡이상 민간건축물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LH는 정부 로드맵에 따라 지난 ’20년 장기임대주택 최초로 인천검단 AA10-2BL에서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후 과천지식정보타운 S-3BL, 구리갈매 역세권 A-2BL 등에서도 인증을 받았다. 아울러, 세종 행복도시에서는 에너지 자립률을 더욱 높이기 위한 기술선도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제로에너지 주택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가이드라인 및 로드맵 주요내용 이를 위해 LH는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등급별 건설 기준을 마련하는 등 기술 가이드라인을 정립하고, 제로에너지 주택 건설을 확대하기 위한 기술 로드맵도 수립했다. 특히, 기술 가이드라인은 단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오는 11월부터 민간에게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를 사전청약 조건부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8월 25일 국토교통부에서 공급대책 체감도 제고 및 주택시장 조기안정 도모를 위해 발표한 ⌜공공택지 사전청약 확대방안⌟에 따른 것이다. 추진 배경 그간 LH는 방안 발표 이후 국토교통부 주관 하에 세부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제도설명, 건의사항 등을 청취해 최종적으로 시행방안을 마련했다. LH는 ‘23년까지 매각하는 공동주택용지를 계약일로부터 6개월 이내 사전청약 하는 조건으로 공급하고, LH 등이 이미 공급해 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공동주택용지에 대해서는 ’22년 3월 31일까지 사전청약(본청약 포함)을 시행하면 신규 공동주택용지 공급 시 해당 업체를 우대할 예정이다. 공급대상 토지 및 운영방안 사전청약 조건부 공급 대상 토지는 LH가 ‘23년까지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연립주택용지 제외)와 주상복합용지이며, 추첨방식과 경쟁방식으로 공급하는 모든 토지가 적용된다. 이를 통해 본청약에 앞서 사전청약을 실시해 청약대기 수요를 흡수하고 주택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신규로 공동주택용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오는 19일부터 전문가가 역사·문화 현장을 직접 찾아가 역사 속 숨겨진 우리 문화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는 온라인 강의 ‘生生 역사토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生生 역사토크’는 10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LH 유튜브 채널 또는 LH 토지주택박물관 사이트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국내 사학과 교수진과 LH 토지주택박물관장이 역사속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주제로 총 8회의 강의를 진행한다. LH 토지주택박물관은 코로나 시대 시민들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민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집의 시간, 이야기 속의 아파트’ 온라인 강의를 8주간 진행해 영화 및 문학작품에 등장하는 주택 소개, 근대 서울주택의 변화 양상을 소개한 바 있으며, 지난 2015년부터 경남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역사문화 답사 등 문화 강좌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심광주 LH 토지주택박물관장은 “‘生生 역사토크’를 통해 우리 국토 곳곳에 숨겨진 역사문화 이야기에 관심 있는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