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지난 29일(목) 서울 강남구 소재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인구위기 골든타임 : LH가 꼭 해야 할 것」이라는 주제로 저출생 대응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회의는 최근 가속화 중인 저출생, 고령화 등 우리나라의 인구 위기는 동시에 새로운 기회라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급속한 인구 구조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 유수의 전문가들과 함께 그간 LH가 추진해 온 저출생 대응방안에 대해 점검하고 이를 통해 보다 체감도 높은 저출생 대응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LH 박철흥 부사장 및 ‘LH 저출생 대책 추진단’ 소속 부서장 등 내부 관계자 12인과 함께, 인구ㆍ주거ㆍ돌봄 등 3개 분야의 국내 전문가 6인이 외부위원으로 참석했다. 구체적으로 인구 분야에서는 최슬기 KDI 국제정책대학원 인구정책연구실 교수 및 이상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구연구센터 센터장이, 전영수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 및 강미나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주거 분야 외부위원으로,돌봄 분야에서는 김은지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 유해미 육아정책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이 각각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LH가 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탄소중립 시대 원활한 수력·양수발전 사업추진을 위해 수력 부문의 외부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한수원은 30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위촉식을 개최하고 수자원, 연구개발, 설비운영, 환경 등 8개 분야, 48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 현안 공유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김은수 한국수력산업협회 부회장이 ‘양수발전의 현재와 미래’, 권창섭 한수원 수력처장이 ‘수력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각 분야별로 한수원의 수력 및 양수발전소 건설과 운영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자문위원으로 참여한 연세대학교 주원구 교수는 “4.7GW의 양수발전소를 포함해 총 5.3GW, 국내 최대 수력발전설비를 운영하는 한수원이 우리나라 수력산업 발전에 앞장서서 핵심적인 역할을 다해주길 바라면서 자문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필호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수력산업 발전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당면한 과제들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많은 고견과 따가운 질책도 겸허히 받아들여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좋은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동서발전은 독자적인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손잡고 중소·중견기업의 에너지소비를 줄이는 효율화 사업을 본격화한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젠틀에너지(대표이사 송찰스기석)와 ‘에너지효율화를 위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실증 및 공동 사업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30일(금) 오전 11시 서울시 마포구 젠틀에너지 본사에서 체결했다. 동서발전과 젠틀에너지는 협약에 따라 △중소·중견기업의 에너지 사용 진단, 공정개선을 통한 고효율화 솔루션 보급 △스마트센서 기반 실시간 부하관리 및 최적화를 통한 에너지절감 노력 △공장 에너지 수요관리·효율향상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및 R&D과제 발굴 △ESG 경영 및 탄소중립 이행 등에 상호협력한다. 양사는 동서발전이 보유한 에너지효율 향상 성과측정·검증(M&V) 특허와 젠틀에너지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바탕으로 중소·중견기업에 저비용·비침해성 스마트센서를 구축하고 AI 기반 데이터 분석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으로 중소·중견기업이 에너지효율화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에너지효율화에 접목해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복합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 역량을 확대하고, 정부의 금융시장 안정과 혁신성장 금융지원 정책 수행에 적합한 인재 확보를 위해 2023년도 신입직원 73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모집부문별 채용인원은 직무에 따라 ▲기술보증 및 기술평가 부문 60명 ▲전산 부문 8명 ▲법무·채권관리 부문 5명이며,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채용으로 불합리한 차별과 편견요소를 없앤 완전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직무역량이 뛰어난 우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기보는 중소·벤처기업 종합지원기관으로서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기계, 정보통신, 경영·경제(금융), 통계·데이터 분야 박사를 비롯한 한국공인회계사(KICPA), 세무사, 변호사, 변리사 등 전문 인재도 함께 채용한다. 또한 보훈,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이전지역인재 등의 사회형평적 채용을 확대하고, 안전 전문가 및 데이터 전문가 등에 대한 가산점을 신설하는 등 직무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한다. 특히,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AI·빅데이터 기반 ‘입사지원서 표절검사’ 및 ‘AI역량검사’를 실시함으로써 모든 지원자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보장할 계획이다. 이번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친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와 지역 상생을 위한‘가치(같이), 그린(Green) 캠페인’을 26일부터 5일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2023년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퇴치(Beat Plastic pollution)’에 맞춰 플라스틱 사용량 및 탄소 절감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함께 실천했다. 새활용 제품 제작 등 임직원 참여로 ESG 내재화 임직원 대상으로는 친환경 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공공기관의 구성원으로서 ESG 가치를 내재화하기 위한 3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폐병뚜껑을 활용해 치약짜개, 열쇠고리, 미니화분 등 새활용 제품을 제작해 보는 ▲새활용 교육체험, 탄소 절감을 위해 본원 주차 공간 일부를 일일 차량 없는 날로 지정하는 ▲가치 걷는 차량 없는 날, 콘텐츠도서관 내 ESC 및 환경 관련 도서 및 콘텐츠를 소개하는 ▲가치 보는 친환경 서가 등이다. 친환경 제품 반짝매장 통해 지역상생 가치 실천 친환경 캠페인 소식에 기업과 지역민들도 한뜻으로 모였다. 지난 27일에는 지역 친환경 제품 판매 및 홍보를 위한 일일 반짝매장이 운영됐다. 플라스틱 새활용 제품을
김종호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이사장은 29일(목) ’23년도 예비유니콘기업에 선정된 서울 영등포구 소재 오케스트로㈜(대표이사 김민준, 김영광)와 종로구 소재 ㈜고피자(대표이사 임재원)를 방문하여 선정을 축하하고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 기업은 각각 ’18년과 ’17년에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기보와 함께 성장하여 ’23년도 8:1의 경쟁을 뚫고 최종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되었다. 앞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7일(화) ’23년 예비유니콘 최종 15개사를 선정하여 발표하였으며, ’19년부터 올해까지 총 111개사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될 경우 최대 200억원의 기보 특별보증과 기술특례상장 자문 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보는 시장검증·성장성·혁신성 요건을 갖춘 벤처·스타트업을 발굴하여 미래 유니콘기업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제도를 도입하여, ’22년까지 96개사의 예비유니콘에 5,786억원의 특별보증을 지원하였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기보 각 영업점을 통해 특별보증이 지원될 예정이다. ’18년도에 설립된 오케스트로㈜는 클라우드 통합관리 플랫폼 개발기업으로, AI 기술을 통한 운영 자동화 및 표준화 등 차별
◇ 1직급 승진 ▲ 수출현장지원실 해외진출상담센터장 염승만 ▲ 홍보실장 구본경 ▲ 해외프로젝트실 인프라·에너지산업팀장 박은아 ▲ 비서실장 이영기 ▲ 베이징무역관 부관장 김준기 ◇ 2직급 승진 ▲ 고객가치실 빅데이터팀 바이어정보PM 남환우 ▲ 수출기업실 중소·혁신기업팀 스타트업지원PM 민유지 ▲ 창춘무역관장 이성호 ▲ 아바나무역관장 윤예찬 ▲ 무스카트무역관장 송지영 ▲ DX추진실 DX가속화팀 디지털전환PM 황홍구 ▲ 안전·운영지원실 김한나 ▲ 베이징무역관 해외IT지원센터운영팀장 신민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참여하는‘창원 스마트산단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사업’의 준공식이 29일 창원 동전 일반산업단지 내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윤상 한수원 수소사업실장을 비롯해 사업의 주요부분을 담당한 SK에코플랜트의 대표이사,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경상남도 산업통상국장, 창원시 미래산업전략국장 등이 참석했다. 한수원은 이번 사업 참여를 위해 2021년 4월 SK에코플랜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이 사업은 연료전지, 태양광, ESS, V2G(Vehicle To Grid, 전기차와 전력망을 연결해 전기차의 남은 전력을 활용하는 기술) 등 다양한 전력 설비들을 설치하고 해당 설비들이 유기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통합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창원 스마트산단에는 1.8MW의 연료전지 발전소가 설치됐는데, 전력 수요 지역 인근에 설치함으로써 송전선로 건설을 최소화하는 분산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2MW 규모의 태양광 전력은 국내 최초로 다수의 기업과 직접전력거래(PPA)를 체결해 재생에너지를 공급하게 된다. 그동안 재생에너지 전기공급사업자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는 6월 29일 노동조합법 제2조 ㆍ 제3조 개정안의 본회의 상정에 대한 경영계의 우려를 담은 손경식 회장의 서한을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전달했다. 야당은 오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노동조합법 개정안의 ‘본회의 부의의 건’을 처리할 것을 밝힌 바 있다. 손경식 회장은 서한을 통해 “노동조합법 개정안에 대한 기업들의 우려가 매우 크며, 해당 법안은 원청을 하청 노사관계의 당사자로 끌어들이고, 불법쟁의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청구권을 제한하는 것으로 전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법안”임을 지적했다. 또한 손경식 회장은 “개정안이 통과되면 원 ㆍ 하청 간 산업생태계가 심각하게 붕괴될 것이며, 산업현장은 1년 내내 노사분규와 불법행위로 큰 혼란을 겪게 될 것”이라 밝혔다. 손 회장은 국내 제조업이 자동차, 조선, 건설 등 업종별 다단계 협업체계로 구성되어 있는 상황에서, 원청기업을 상대로 쟁의행위가 상시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우려했다. 특히 손 회장은 현행법은 불법행위 가담자 전원에게 연대책임을 부과할 수 있으나, 개정안은 가담자별 손해배상 책임을 나누도록 하고 있어 손배소 청구가 사실상 불가능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손경식 회장은 “
최근 챗GPT와 같은 AI 모델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가운데, 네이버의 거대 인공지능 모델과 원자력 분야가 합쳐져 원자력 AI 인력 인력양성 및 디지털 전환 등이 한층 가속화 될 전망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은 네이버클라우드(주)(대표자 김유원)와 ‘원자력연구분야 정보 통합 및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A)’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네이버클라우드가 정부출연연구기관과는 처음 체결하는 것으로, 원자력연구원 최기용 원자력안전기반연구소장과 네이버클라우드 김태창 사업총괄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네이버 신사옥 ‘1784’에서 진행됐다. 원자력과 AI라는 각기 다른 분야의 전문성을 합칠 이번 협약은 원자력 AI 인력양성 및 원자력 문서 디지털 전환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최근 원자력 분야에서도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이 주목받고 있지만 디지털 기술을 가르칠 전문가나 커리큘럼이 부족하고, 인공지능 분야에는 원자력 전문성이 없어서 성공적인 연구개발까지 이뤄지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자력연구원의 원자력 전문성과 네이버클라우드의 국내 최고 인공지능 기술이 합쳐져 양 분야의 전문성을 겸비한 원자력 인공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카카오(대표 홍은택),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 이하 신보)과 ‘콘텐츠 IP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 우수 콘텐츠 IP 중소기업 발굴 및 육성 위해 민관 상호 협력 이번 업무협약은 콘텐츠 IP 기반 우수 중소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통해 국내 콘텐츠 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콘진원과 신보가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하던 ▲콘텐츠 IP 보증제도와 카카오의 ▲크리에이터 IP 육성 사업 협력으로 정책금융을 지원하는 첫 번째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소 콘텐츠 IP 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데 있어 각 3사가 담당할 역할을 지정하고 있다. 우선 ▲카카오는 이모티콘 캐릭터 등 콘텐츠 IP를 활용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을 추천하고, ▲콘진원은 콘텐츠 평가를 통해 신보에 추천할 콘텐츠 IP와 IP 활용 프로젝트를 선정하며, ▲신보는 보증심사를 통해 콘텐츠 IP 활용기업에 대한 보증을 지원하는 등 각자 보유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최대로 활용해 국내 콘텐츠 IP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카카오가 추천한 콘텐츠 IP 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LH 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매년 입주지원금 3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29일(목), 희망친구 기아대책 본사에서 ’자립준비청년 청년입주 지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하승호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 서경석 희망친구 기아대책 대표이사가 참석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매년 LH 임대주택에 신규로 입주하는 자립준비청년 1,500명에게 입주 시 필요한 생필품·가재도구 구입 목적으로 1인당 2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입주지원금 지원은 8월에 시작된다. 이번 사업으로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거나, 위탁가정을 떠나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홀로서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 날 LH는 제2기 자립준비청년 서포터즈 위촉식도 진행한다. 서포터즈는 청년입주지원금 사업 및 LH 임대주택 지원제도 홍보와 후배들을 위한 멘토 역할을 담당한다. 제2기 서포터즈 모유진 씨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LH와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언젠가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마을을 일구어 고향이 없는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정석완)와 ‘공공주도 에너지 자급자족형 그린산단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동서발전은 29일(목) 오전 11시 동서발전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과 정석완 충청남도개발공사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동서발전과 충청남도개발공사는 충남지역 내 산업단지 조성단계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주기 친환경 에너지 보급체계를 구축하여 공공이 주도하는 에너지 자급자족 그린산단을 실현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동서발전은 산업단지의 그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입주기업 대상 지붕태양광사업과 산업단지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융복합사업을 추진하고, 장기적으로 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기업 맞춤형 지붕태양광 설계를 통해 신축공장의 건축비용 절감과 입주기업의 RE100 달성 지원 등 다양한 모델을 적용할 예정이며, 이는 충남도 산업단지 경쟁력에 플러스 요인으로 전망되어 우수한 기업들을 유치하여 지역의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충청남도개발공사는 산단의 입주예정 기업을 동서발전과 매칭시키고 사업설명회, ESG 환경교육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29일(목) 오후 1시 40분 울산지역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인 혜진원에 ‘EWP에너지1004’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다. EWP에너지1004는 생활 속 걸음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전달하는 동서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동서발전 임직원과 시민은 모바일 사회공헌 플랫폼(포아브)을 통해 목표걸음인 6천만 걸음을 달성해 울산 혜진원에 30kW급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이 성사됐다. 23회째를 맞은 EWP에너지1004는 복지시설 등에 지속가능한 태양광 에너지 사용으로 전기요금을 줄여주고,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친환경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로 혜진원의 운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2019년부터 EWP에너지1004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까지 당진 순성중학교, 호남 마니원 요양원 등 전국 23곳에 6억4천만원 상당의 태양광 설비(누적용량 162.86kW)를 지원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전환을 위한 지역상생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종호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이사장은 28일(수) ㈜래몽래인(대표이사 김동래)이 제작중인 드라마 ‘마에스트라’의 촬영 현장을 방문하여 콘텐츠 제작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방송영상 제작기업 지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변화하고 있는 방송영상 제작 시스템을 면밀히 검토함으로써, 기보가 지원하고 있는 문화산업완성보증 제도의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방송영상 제작기업에 대한 지원정책이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는 김동래 대표를 비롯하여, 김정권 감독, 하경호 촬영감독, 출연배우 이영애, 이무생이 함께 하여 방송영상산업의 현황과 애로사항, 기업 지원방안 등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경험한 이야기를 산업 종사자 입장에서 전달하였으며, 김종호 기보 이사장과 경기지역본부장, 문화콘텐츠금융센터장 등이 배석하여 지원정책 반영을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래몽래인이 제작 중인 새 드라마 ‘마에스트라’는 올해 하반기 tvN에서 방영 예정으로 있으며, 여성 지휘자가 오케스트라 안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파헤치며 자신을 둘러싼 진실에 다가가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김종호 이사장은 “드라마를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