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그간의 개발사업 시행으로 축적한 도시설계 기술을 관련 학과 전공 학생 및 업계에 공유하기 위해 유튜브를 통해 교육 영상 총 30강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추진배경 도시설계는 도로, 상하수도 등 각종 기반시설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특수성이 있어 대학 교육 과정에서 다루기 어려운 내용이며, 시중에 관련 교재도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LH는 신도시, 택지개발, 산업단지 등 다양한 개발 사업을 통해 확보한 고유의 도시설계 기술을 토목공학 등 관련 전공 학생과 업계 종사자에 공유하기 위해 교육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 교육 내용 교육은 초보자도 쉽게 이해가 가능하도록 시공 경험이 많은 LH 직원이 직접 개념 설명과 실제 사례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5분 내외 분량의 강의 총 30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토공’, ‘도로공’을 중심으로 하며, △설계 개념과 이론을 설명하는 개념 중심 강의(13개) △실제 설계된 도서를 활용해 예시 위주로 설명하는 사례 중심 강의(11개) △도시설계 프로그램인 ‘LH-CDS’ 시연을 통해 설계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강의(6개)이다. 도시개발 전공자 등 학생들은 간접 경험을 할 수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지난 7일 여성 인재를 대상으로 ‘2021년 여성 인재 리더십 포럼’을 비대면 실시간 화상 강의로 진행했다. ‘2021 여성 인재 리더십 포럼’은 롯데건설에 근무 중인 여성 인재의 역량 강화와 조직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번 포럼의 주된 내용은 ‘여성 리더가 걸어온 길’이다. 이번 포럼은 외부 명사 초청 강연으로 윤여순 박사(前 LG아트센터 대표)가 ‘여성과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강의했으며, 계열사 여성 임원 초청 강연으로 최진아 상무(現 롯데제과 글로벌영업부문장)가 ‘롯데그룹 여성 임원으로서의 삶’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롯데건설은 2018년 ‘W Leadership Program’을 시작으로 올해로 4년째 여성 인재 포럼을 이어오며, 여성 인재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 여건을 조성하는데 노력을 기울였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여성 리더 육성을 위한 회사 차원의 의지를 공유하고 여성 인재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이 근무하기 좋은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오는 12일부터 지난 달 30일 입주자모집 공고한 ‘21년도 3분기 행복주택 통합모집에 따른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행복주택’은 사회적 도약을 위한 주거사다리로 활용될 수 있도록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층에 공급되는 임대주택으로, 각 유형별 입주자격, 소득 및 자산기준을 충족할 경우 입주 가능하다. 공급대상 공급대상은 서울번동3(168호) 등 수도권 5곳 1,124호와 대전용문(80호) 등 지방권 11곳 3,073호로, 전국 16개 지구 4,197호이다. 주요 단지 특히, 이번에는 정부의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 방안(’18.07)‘에 따라 신혼부부를 위한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이 4개 지구에서 공급된다. 양주회천A17블록(254호)은 지하철 1호선 덕계역을 도보 5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GTX-C 노선이 신설될 예정으로,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또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 학세권이며, 불고산, 덕계천, 고장산 산림욕장 등 녹지 환경이 어우러져 신혼부부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파주와동 A1블록(144호)은 서울-문산 고속도로, 운정역(경의·중앙선), GTX-A노선 개통 예정 등 풍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 이하 삼성물산)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력해 자사 임직원들이 이용 가능한 ‘동반성장몰’ 을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동반성장몰은 중소기업의 제품 판로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상생형 온라인 쇼핑몰이다. 오프라인 대면 판매 중심의 중소기업 제품을 온라인 채널을 통한 비대면 판매방식으로 연계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동반성장몰 도입으로 삼성물산 임직원들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들을 쉽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삼성물산은 임직원들의 편리한 동반성장몰 이용을 위한 모바일 접속 시스템도 별도 구축했다. 삼성물산은 중소기업유통센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의 제품 판로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파트너사의 자금부담 경감을 위해 대금 전액 현금지급, 무이자 대출 및 상생펀드 조성을 통한 1천억원 규모의 경영자금지원을 하고 있으며, 기술개발 공모전을 통한 공동기술개발 등 기술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안전관리 강화를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강원도 강릉시 교동 1018-2 일대에 들어서는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아파트가 완판(완전판매)됐다고 밝혔다. 총 1,305가구로 구성된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아파트는 지난 8월 23일~27일까지 5일 간의 정당계약 기간에 대부분 계약이 이뤄졌고, 부적격 등으로 일부 남은 물량은 지난 9월말 예비당첨자 정당계약에서 모두 계약 완료됐다. 이러한 분위기는 청약 때부터 이미 예견됐다. 이 아파트는 8월 3일 1순위 청약에서 76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5625명이 접수해 강원도 역대 최고 경쟁률인 평균 46.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당첨자 중 최고 청약 가점은 만점(84점)에 가까운 81점이었다. 당첨 커트라인도 57점에 달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1,000가구 넘는 대단지 아파트인 데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평면도 4Bay(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돼 수요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85㎡ 1305가구다.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교동7공원과 함께 조성되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10월, 전국에서 총 3개 단지, 730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달 공급하는 주택은 △공공분양 600호 △국민임대 110호 △영구임대 20호며, 인천광역시·경상남도에 공급된다. 공공분양주택(600호) ‘공공분양주택’은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택 마련을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며,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교, 상가 등 생활편의시설 또한 잘 갖춰져 있다. 신청 대상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하며, 공급 유형에 따라 가입기간, 납입횟수 등 충족 요건이 상이하다. ‘인천영종 A-10블록’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공공분양주택으로, 10월 말 입주자 모집공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공항철도 운서역(0.75km)이 위치하고 있으며, 제3연륙교(개통 예정), 국제공항고속도로, 인천대교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수도권 접근이 편리하다. 또한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인천하늘고 등이 인접해 우수한 학군 역시 장점이다. 공급주택은 △84A㎡형 414호, △84B㎡형 186호, 총 600호가 공급된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2.4대책을 통해 발표된 주거재생혁신지구사업 후보지 중 3개소(수원, 안양, 대전)에 대해 지구지정 제안을 완료하고, 후속 절차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의 제도적 근거가 마련돼 후보지에 대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주거재생혁신지구사업은 쇠퇴한 도심에 주거기능을 중심으로 생활SOC 등이 집적된 복합거점을 조성해 도시의 자생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사업으로, 사업대상 규모는 2만㎡ 미만이다. 특히, 국비 및 지방비 지원 확대, 용도지역 및 용적률 상향 등 규제 완화와 함께 토지 등 소유자가 원하는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으며, 소유자 및 세입자에게 임시 거주지를 제공하는 등 각종 인센티브가 마련돼 있다. 아울러,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기존 도시재생사업에서 전면적인 수용방식을 적용하는 것과 달리 원활한 부지 확보를 위해 제한적 수용방식을 적용한다는 점도 눈여겨 볼만 하다. 후보지 3개소 현황 지난 4월, 정부는 서울, 경기, 인천, 대전 지역에 선도사업 후보지 7곳을 발표했다. 후보지 발표 이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희망브리지(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화재 등 재난피해가구를 위해 재난구호시설 8곳을 설치하고 10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난구호시설은 LH임대주택에서 화재, 지진 등 재해로 인해 급히새로운 거주공간이 필요한 입주민을 위한 임시 거주시설로, 전용면적 40㎡(투룸) 이상 규모의 임대주택 공실을 활용해 마련된다. 재난피해가구 위한 재난구호시설 개소 지난 8월, LH와 희망브리지는 경기 용인 국민임대단지에 1호 재난구호시설을 마련했으며, 현재까지 전국에 8개소를 설치했다. 특히, 재난피해가구가 즉시 입주 및 거주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4인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각종 생활가전과 취사용품이 비치돼 있다. 재난구호시설은 별도 보증금 및 임대료 없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입주 시 전기료 등 사용료만 납부하면 된다. 거주는 최장 한 달까지 가능하다. 재난피해가구 지원내용 LH는 희망브리지와 함께 소방청과도 협력해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구호키트 △생활지원자금(30~50만원) △심리 상담 등 프로그램까지 연계·지원해 다각도에서 재난피해가구를 돕는다. 이를 위해 LH는 매년 구호 기금 1억 원을 마련해 생활지원자금과 구호키트를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박무익)과 LH(사장 김현준)는 9월 30일 「한-인니 수도이전 협력 네트워크 도시·주택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 측에서는 행복청과 LH, 인도네시아 측에서는 국회 국민평의회 의장, 국가개발기획부 담당 차관 등 정부부처 관계자와 인니부동산협회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지난 6월 행복청, LH 등 한국 33개 기관·기업이 참여한 ‘인니 수도이전협력 팀 코리아’는 인도네시아 국회·정부·지자체 등과 함께「수도이전 협력 네트워크(이하 IUI)」를 구성했고, 이번 세미나는 수도 이전 사업을 위한 도시·주택 개발 모델 마련을 위해 개최했다. 세미나 내용 IUI 의장을 맡고 있는 인도네시아 국회 국민평의회(MPR) 밤방 수사트요(Bambang Soesatyo)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의 지원을 요청하며, “한국 행정중심복합도시 개발 모델 등 지속가능한 도시·주택개발 모델이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사업에 접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정부의 수도 이전 사업 총괄 부처인 국가개발기획부의 루디 프라위라디나타(Rudy Prawiradinata) 지역개발차관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수도 이전사업 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3기 신도시 중 서울특별시 서초구와 연접해 사실상 강남으로 불리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토지보상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LH는 공동사업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 과천도시공사와 함께 9월 30일부터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토지보상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기본조사, 보상금 지급 등 보상업무를 관장하고 있는 LH는 지난 13일 ‘과천과천지구 대토보상계획공고’를 내고, 최근 토지소유자에게 ‘손실보상협의 요청’ 문서를 송달했으며 30일부터 협의 보상을 진행한다. 과천과천 대토보상 등 보상 계획 작년 9월 손실보상계획 공고 이후,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토지 조사계획 등에 대해 합의하고, 본격적으로 보상이 진행된다. LH는 주민과 개발이익을 공유하고, 보상금의 부동산시장 유입에 따른 지가 상승을 예방하기 위해 공공주택용지 등 총 14개 필지, 8,400억 원 규모의 대토를 마련하는 등 ‘과천과천지구 대토보상계획’을 확정 공고했다. 또한, LH는 지구 내 8개 주민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대상으로 대토보상설명회를 개최해 대토보상권리 불법전매 행위 예방을 위한 안내를 실시하는 등 불법행위 차단에도 힘쓰고 있다. LH는 앞으로 약 2개월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고령자, 장애인 등 주거약자에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건설임대주택 주거약자용 편의시설 설치 기준을 개선하고 시설 설치를 전면 확대한다고 밝혔다. LH는 「장애인·고령자 등 주거약자 지원에 관한 법률」 및 「공공주택 업무처리지침」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안전·편의시설이 기본으로 설치된 주거약자용 주택을 ’12년도부터 본격적으로 건설해 왔으며, 특히, 국민임대 등 건설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주거약자용 주택을 의무 건설 비율 이상으로 건설해 최근 5년 간 1만여 호를 공급 및 장애 정도가 심한 지체장애인 등이 희망하는 경우에는 경사로 등 선택 편의시설 또한 무료로 설치·제공해 왔다. 건설임대주택 편의시설 설치기준 개선 그러나 공사 진행상황이나 편의시설 설치방법 등의 제한으로 입주 전·후로 편의시설 제공이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건설 중 단지의 경우, 의무 설치시설 외 선택 시설은 입주 6개월 이전 신청 세대의 경우에만 설치가 가능했으며, 이후 신청 세대는 현장여건에 따라 제한적으로 설치가 가능했다. 또 입주한 단지의 경우, 벽면·좌변기·세면대 등이 일체형으로 만들어진 조립식 욕실(UBR)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HOPE with HU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부산 동래구에 토닥동래 마을교육공동체(이하 ‘토닥동래’)의 거점 공간을 조성하여 개소한다고 30일 밝혔다. 「HOPE with HUG」는 HUG·부산시·부산건축제 3자 간 협력 프로젝트로, HUG와 지역 건설사의 후원, 지역 건축가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이용시설 및 노후 공용시설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HUG는 ’16년부터 「HOPE with HUG」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20년에는 국토교통부 혁신도시 상생·협력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마을교육공동체 토닥동래는 지난 5월「HOPE with HUG」사업지로 선정되었으며, 이번에 공사비용 전액을 HUG에서 지원받아 거점 공간을 마련하게 되었다. 조성된 거점 공간은 아이들에게는 방과 후 활동의 공간으로, 주민들에게는 마을방송국을 겸한 동네 사랑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권형택 HUG 사장은 “지역공동체가 주도해 환경을 정비하고 지역을 활성화한다는 도시재생의 목표와 마을교육공동체의 방향성이 맞닿아 있어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HUG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공공정비사업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고 빠르게 전달하고, 사업 후보지 주민과의 소통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LH 공공정비’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기존 오프라인 홍보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온라인 홍보 채널을 이용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효율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LH 공공정비’ 카카오톡 채널 오픈 ‘LH 공공정비’는 공공정비사업(공공재개발, 공공재건축)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의 인센티브와 공공성 요건, 후보지 선정 및 사업 절차 등에 대한 기본 정보를 제공하고, 사업 후보지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후보지별 추진현황까지 공유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공공재개발·재건축 홍보 영상을 게시하고, 주민설명회와 개별 면담 등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 등 Q&A를 시리즈로 연재한다. 또한, 놓치기 쉬운 주요 언론 보도 내용까지 제공해 공공정비사업에 대한 모든 정보를 가장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플랫폼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12월에 서울시에서 추진 예정인 선도사업 후보지 2차 공모에 대한 안내 또한 ‘LH 공공정비’ 카카오톡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공모 유의사항이나 질의응답,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지난 21일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28일 실시된 증산4구역 2차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후속 절차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증산4구역 2차 주민설명회 증산4구역 2차 주민설명회는 개략적인 분담금 등 사업계획이 처음 공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설명회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유튜브 ‘은평구청 유튜브’ 채널에서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가량 생중계 되며, LH가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추진현황과 주민 주요 관심사항인 분담금·분양가 등에 대해 설명한 이후, 주민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증산4구역은 지난 3월 31일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1차 선도사업(저층주거지)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40여 일만에 최초로 본지구 지정 요건인 주민동의 3분의 2 이상을 확보했다. 증산4구역은 ‘12년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19년 정비구역이 해제되는 등 장기간 개발이 정체됐으나, 지난 3월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돼 공공주도로 용도지역 종 상향 등 해법을 모색하며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된 곳이다. LH는 오는 10월 중, 지구지정 제안 후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예정으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28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여섯 번째 ‘LH 혁신위원회(위원장 김준기)’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LH가 주택공급․주거복지 등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활성화 ▲국민이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주거복지 역할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활성화 LH는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3기 신도시, 2.4 대책 등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정책을 차질 없이 이행함과 동시에, 계획된 공급일정을 앞당기고, 추가 공급물량을 발굴하는 등 공적 역할을 강화해 주택 공급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김현준 사장 주재로 서울권역 주택공급촉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단 1호라도 더 공급하고, 단 1개월이라도 조기공급 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을 발 빠르게 마련해 정부와 협의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단기 주택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22~’23년에 계획된 공급일정을 앞당기고 ▲타 기관 공급물량 협업 및 자체 발굴을 통한 사전청약 확대 ▲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