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6일 LH 본사에서 경남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과 함께 생계위기가구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기부금 4억 5천만 원을 주거복지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부금 3억 3천만 원 대비 1억 2천만 원이 증가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생계위기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LH가 3억 원, 경남·우리·하나은행이 1억 5천만 원을 기부해 마련됐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고병욱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 이일환 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장, 권현민 우리은행 LH진주혁신도시지점 지점장, 이병직 하나은행 부산경남영업본부장, 장경수 주거복지재단 상임대표 등이 참석한다. 지원 대상은 LH 임대주택 거주자 중 실직, 질병, 장애 등으로 불가피하게 발생한 장기 체납으로 인해 퇴거위기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 등이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기 위해 지자체, NGO 등 외부위원이 참여하는 ‘LH주거지원위원회’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설립된 주거복지재단에서 위기가구에게 전달한다. 이번 기부금의 실효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가구당 지원한도를 높이고 전기료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지난 10년간 기보의 기술거래 성과를 알리고 미래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12월 5일(화)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과 함께한 기술거래 10주년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호 기보 이사장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재정 위원장, 양금희 의원(영상참여), 이대희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장, 장정진 기획재정부 공공혁신심의관, 민간 기술거래기관·사업화지원기관·대학·공공연구소 관계자, 기술거래에 관심있는 중소기업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기보가 수행해 온 기술거래사업의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미래비전을 선포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미래형 모빌리티 등 신성장 4.0 전략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설명회를 함께 진행함으로써 기술거래에 관심있는 중소기업과 대학·공공연구소의 발명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별도 마련하였다. 기보는 이날 ‘기보가 밀고 민간이 이끄는 자생적 기술거래 시장 육성’을 미래비전으로 제시하고, 향후 ▲민간 기술거래기관과의 기술이전 공동중개사업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을 통한 민간 비즈니스 창출 등 민·관 협력사업을 강화함으로써 민간 중심의
대면적의 빛을 활용하고 대기 중의 환경에서 0.02초 이내에 연료전지 등 차세대 에너지 저장 및 발전에 광범위하게 적용되는 고엔트로피 촉매 및 단일원자 촉매의 합성을 세계 최초로 구현했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최성율 교수 연구팀과 신소재공학과 김일두 교수 연구팀이 공동연구를 통해 강한 빛을 다양한 탄소 기반 소재에 조사해, 0.02초 이내에 나노입자 촉매와 단일원자(single atom) 촉매를 진공 시설이 없는 대기 조건에서 합성하고 우수한 촉매 성능을 구현하는데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팀은 2022년 4월 제논 램프 빛을 조사해 금속산화물의 상(phase) 변화와 표면에 촉매 입자가 생성될 수 있음을 최초로 밝혔고 그 후속으로 소재의 광열효과를 유도하는 합성법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에 초고온(1,800~3,000oC)과 빠른 승/하온 속도(105 oC/초)를 통해 기존의 합성법으로는 구현할 수 없는 촉매 입자를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기술은 대면적의 빛을 활용하고 대기 중의 환경에서 매우 빠른 시간(0.02초 이내)에 고엔트로피 촉매 및 단일원자 촉매의 합성을 세계 최초로 구현한 기술이다. 광열효과가 뛰어난 소재(탄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지난 5일 케이뱅크 본사에서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와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디지털 혁신금융 생태계 조성 정책에 부응하고 비대면 플랫폼 기반 중소기업의 금융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비대면 보증·대출 금융상품 공동개발, ▲기업 데이터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 디지털·플랫폼 기반의 통합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혁신 및 포용금융을 실현하고 있는 국내 최초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의 기술력과 신보의 DDP(Digital·Data·Platform) 혁신 기반 기업 종합지원 노하우가 융합된 고객 중심의 혁신금융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향후 양 기관은 보증과 대출업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은행 연계 Easy-One 보증’ 서비스를 제공해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신보는 케이뱅크와 함께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새로운 혁신금융 플랫폼 개발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지속적인 디지
KOTRA(사장 유정열)는 6일 일본 닛산 테크니컬센터에서 우리 전기차(EV) 부품기업 30개 사와 함께 『한국 EV-테크 플라자(2023 KOREA EV-Tech Plaza in NISSAN)』을 개최한다. 닛산 테크니컬센터는 지난 40여 년 동안 닛산자동차의 기술개발을 담당하며 닛산의 핵심기지 역할을 해왔다. 2017년 이후 6년 만에 닛산 테크니컬센터 내에서 한국 자동차 부품기업이 제품·기술을 선보이기 때문에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우리 기업뿐 아니라 닛산자동차와 협력사의 관심도 뜨겁다. 특히 이번 행사는 수많은 엔지니어와 협력사 관계자가 오고 가는 닛산자동차의 기술개발 중심지에 우리 기업의 부품 전시 및 기술 피칭의 장을 마련하여 우리 기업의 첨단기술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에는 ▲모터, 감속기, 배터리 등 전기차 핵심 부품 ▲자율주행 솔루션 ▲경량화 소재 등 차세대자동차에 빠질 수 없는 신기술 보유 자동차 부품기업이 참가하여 전시 상담을 할 예정이다. 제품 전시 외에도 ‘CASE(커넥티드, 자동화, 셰어링&서비스, 전동화) 트렌드’와 관련된 우리 부품기업 5개 사에서 기술 세미나를 진행한다. 일본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에 따르면
KOTRA(사장 유정열)가 혁신의 본고장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4일(현지시각) ‘K-테크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했다. KOTRA는 우리 수출테크기업의 올해 미국 현지 비즈니스 성과를 점검하고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여기가 당신의 내일입니다(Here’s Your Tomorrow)’로 정하고, 우리 수출테크기업이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해서는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이 필수적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25개 수출테크기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혁신 수출상담회 ▲기술 피칭 ▲네트워크 리셉션으로 구성됐다. ‘혁신 수출상담회(Innovation Fair)’ 현재 실리콘밸리 기술 흐름을 반영한 ▲인공지능 ▲모빌리티 ▲반도체 ▲AR/VR 등 디지털 디바이스의 4개 분야에서 모두 25개의 수출테크기업이 참가했다. 특히 반도체 등 산업용 고압가스를 생산하는 참가기업은 현지 바이어와 이산화질소(N2O) 거래 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성과도 거뒀다. 이어서 ‘기술 피칭’에는 14개 기업이 참가했다. ▲호흡 소리를 스마트폰으로 분석해 질환의 중증도를 확인하는 기술 ▲전자상거래 물류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자율주행 로봇 솔루션 등이 소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각종 재난 발생 시 기업이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를 통해 기업 활동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제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기업재해경감법」을 통해 재난 발생 시에도 기업의 핵심 기능이 중단되지 않도록 기업들이 재해경감활동계획(BCM*)을 자율적으로 수립·실행토록 하고 있다.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2008년부터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재해경감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은 지자체 물품․시설공사 입찰 시 가점 부여, 신용보증기금 등 자금조달 우대, 중소벤처기업 창업 및 설비투자 지원, 산업단지 입주 우선권 등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재해경감 우수기업으로 인증받고자 하는 기업은 재해경감활동계획을 수립하고, 「기업재해경감법」에 의해 지정된 8개 인증대행기관을 통해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인증 관련 자세한 정보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까지 총 347개 기업이 ‘재해경감 우수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는 ㈜LG에너지솔루션, 토우종합건설 등을 포함한 38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고, 추가로 103개 기업이
[기고칼럼 = 송영흡 코리안리 전무] 부동산 PF(Project Financing) 위기로 인해 건설업계발 금융위기 가능성에 대한 염려가 커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들어 41개 종합건설업체가 폐업을 신고했으며, 금년 폐업 신고건수는 약 500건으로 지난해 300건 보다 약 70%가 증가했으며 2006년 이후 17년 만에 최대치라고 한다. 부동산 프로젝트의 책임시공을 맡고 있는 건설사들의 부실은, 지분투자 혹은 대출로 금융기관이 연결되어 있어서, 코로나와 고금리로 인한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이 마무리 되어가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도 중국이 겪고 있는 부동산발 금융위기로 인한 침체를 겪게 될 가능성이 있다. 프로젝트 파이낸싱(Project Financing, PF)이란 프로젝트의 사업성을 통해 금융을 조달하는 것을 의미한다. 프로젝트는 사업성을 발굴하여 제시한 시행사(Developer 혹은 SPC)와 투자를 통해 이익을 얻고자 하는 투자자가 합의한 내용을 다양한 계약과정을 통해 프로젝트가 착수되며,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종료되기 까지 시행사(SPC:Special Purpose Company 혹은 SPV:Special Purpose V
LH는 ‘제27회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 시상식을 진주 본사에서 지난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은 지난 ’95년부터 시작된 공동주택분야 최대 공모전으로, 이번 건축대전은 「COMMUNITY CARE HOUSING : 육아친화형 복합주거」를 주제로 진행됐다. 국형걸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총괄 코디네이터(Coordinator)로 참여하고, 학계 및 실무에서 활동 중인 건축가 4인이 총 3단계*에 걸쳐 심사하는 등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도 갖췄다. 제27회 대학생 주택건축대전 수상결과 이번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에는 전국 72개 대학에서 274개 팀이 참가했으며,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최우수상 각 1팀, 우수상 3팀 및 장려상 15팀 등 총 2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김동영·장보승(가천대학교)의 「O(One)NE(Neighbor) : 한 이웃」은 광장을 둘러싼 주거의 원형 배치를 통해 자연스러운 감시가 가능한 안전한 육아 공간을 제시했다. 또한, 돌봄의 중요한 고려요소 중 하나인 소음 및 채광문제를 건물의 높이 조절, 역동적인 형태로 해결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유진·함윤식(홍익대학교)의 「품, 아이들을 품는 우리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커피 찌꺼기를 원료로 만든 신규 바이오매스연료인 커피박 펠릿 연소시험을 마치고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5일(화) 밝혔다. 커피박은 원두를 추출하고 남은 커피 부산물로 매년 15만톤 이상 배출된다. 커피박 일부분은 농가의 퇴비, 친환경 방향제 등으로 재활용 되지만 대부분은 소각, 폐기되어 온실가스를 대량으로 발생시킨다. 동서발전은 버려지는 커피박을 석탄화력발전소에 혼소(혼합 연소)할 경우 폐기물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바이오매스 연료로 개발하게 되었다. 동서발전은 내년부터 당진발전본부 1~4호기에 커피박 펠릿 혼소운전을 본격 시작하여 년간 약 2만톤 이상을 사용할 계획이며, 커피박 펠릿 1톤을 사용할 경우 온실가스를 1.38tCO2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버려지는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연료는 연소하는 만큼 석탄 사용량이 줄어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감소시키고 폐기물 문제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국내 최초 버섯배지 펠릿 상용화에 이어 커피박 펠릿을 상용화하는 등 바이오연료 개발을 선도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유기성 폐자원의 연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탄소중립에 앞장서겠다”고 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5일(화) 오전 10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시행했다. 사랑의 헌혈 릴레이는 동서발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전사적인 헌혈 동참 캠페인으로, 지난 10월 울산발전본부를 시작으로 12월 중순까지 본사·당진·동해·음성·일산에서 진행된다. 동서발전은 2014년부터 헌혈 캠페인을 통해 총 4,883명의 임직원이 나눔의 헌혈 활동에 동참하였으며, 혈액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1,452장의 헌혈증을 전달하는 등 상생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은 “동서발전의 헌혈 릴레이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이어졌다”면서, “사랑의 생명나눔을 위한 임직원들의 헌신에 감사하며 앞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헌혈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와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2월 5일 오전 11시 밀양시립도서관에서 밀양융합캠퍼스 설립추진기획단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 김곤섭 연구부총장과 설립추진위원, 밀양시 박일호 시장과 설립추진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현판식은 개회, 내빈 소개, 기관대표 인사 말씀, 현판 제막,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국립대와 밀양시는 ‘경상국립대 밀양융합캠퍼스’를 수요자가 요구하는 맞춤형 온·오프라인 교육 모델로 개발·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욕구를 충족하고 이를 통하여 지역 정주 유도, 지역 소멸 방지 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는 이를 위해 밀양융합캠퍼스 설립추진기획단을 운영한다. 추진기획단장은 원종하 교수가 맡고 밀양시와 경상국립대에서 각 1명씩 추진기획단원을 맡는다. 설립추진기획단은 밀양융합캠퍼스 설립 승인 절차 추진, 시범사업 프로그램 개설 및 운영, 타 대학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의 역할을 한다. 경상국립대는 2024년부터 밀양융합캠퍼스 시범사업으로 스마트팜과정, 도시재생과정 등의 마이크로 마스터 디그리(Micro master Degree)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대학원 기술경영학과(MOT, 학과장 전차수)는 11월 28일 열린 ‘2023년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비즈니스 모델 아이디어 경진대회(이하 BM 경진대회)’ 공공기술 분야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BM 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의 주요 행사 가운데 하나로 공공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하고 발표하는 기술경영 분야 대학(원)생의 경진대회이다. 공공기술 분야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을 수상한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 펜마스터 에아이 허브(PenMaster AI-Hub) 팀(팀원 박상우, 백경동, 김종진)은 ‘AI를 활용한 공동집필(공동작가) 온라인 공간 플랫폼’을 주제로 출전했다. 경상국립대 팀은 1조여 원 규모의 웹소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360 작가 매칭, AI 어시 스토어, 플랫폼 집필도구 등을 탑재한 플랫폼의 사업화를 설명했으며, 공공기술을 활용하여 웹소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사점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 전정환 사업단장은 “전국 11개 기술경영대학원이 참여하는 경진대회에서 한국산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센터장 문용호 항공우주및소프트웨어공학부 교수)는 11월 30일 경상국립대 BNIT R&D센터 대회의실에서 항공우주ICT융합기술연구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 경남투자청, 연구소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연구조합을 설립하기 위해 연구조합 정관, 사업계획, 임원 선출 등을 확정하고 알리는 자리였다. 항공우주ICT융합기술연구조합은 ㈜ANH SYSTEMS(대표 구원효), ㈜라이브워크(대표 엄봉식), ㈜엔스퀘어(대표 탁승민), ㈜굿세라(대표 김병권)를 발기인으로 하여 출범했으며, 출범 후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에서 사무국을 설치·운영하게 된다. 항공우주ICT융합기술연구조합은 기존의 단순한 기술 이전공급 및 성과관리 중심에서 조합 회원사들이 직접 기술공동연구개발 및 인력양성 등을 수행함으로써 사업화 추진 및 우수 연구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가치사슬·인프라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항공우주ICT융합기술연구조합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ANH SYSTEMS 구원효 대표는 “연구조합 설립을 통해 경남 진주지역의 항공우주ICT산업 환경을 개선하고 미래 4차 산업혁명의 융합기술을 접목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은 디지털전환(DX) 및 정보화를 적극 추진하여 각종 대외 시상식에서 잇단 수상을 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특구재단은 2023년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 대상(IT기술 혁신부분 수상), 2023 인텔리전스대상 우수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2023년 민간 SaaS의 공공 이용 우수사례 우수상, CDE DX AWARDS 2023 금상, 2023년 ICT KOREA AWARD 은상, 동상을 수상하였다. 특구재단은 전문성과 혁신의 가치로 정보화 분야에 힘을 쏟아 경영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인공지능 및 클라우드 등 디지털 혁신기술을 접목해 ‘차세대 입주관리시스템’ 구축,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 협업시스템’ 도입 및 활성화, ‘디지털 인프라 개선’ 등 디지털전환(DX)을 적극 추진하여 여러 분야에서 수상하는 결과를 이끌어 냈다. 특히, ‘차세대 입주관리시스템’은 연구개발특구 및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입주하는 기업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디지털 혁신기술과 접목한 부분이 IT전문평가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총 3회의 대외수상을 차지했다.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