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지난 14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윤갑석, 이하 KCL)의 서초행정관리동에서 KCL과 ’건설공사 품질 향상 및 지속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CL은 건설재료, 에너지, 환경 분야 등 전 사업 분야에서 시험인증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국내 최대 국가공인 종합시험인증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건설과 KCL은 ▲건설현장 제품에 대한 기술 검증과 연구 개발 ▲특수 시험 분야 시험·평가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력 및 정보 상호교류를 지원한다. 롯데건설은 전사 품질 역량 강화를 위해 기술연구원 산하에 품질관리팀을 운영 중이며, 품질관리자 인력 운영, 품질 문서/체계 표준화, 현장 품질 지원 활동 등을 통해 품질 하자 저감을 위한 선도적 예방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 외에도 전국 우수 품질검사 전문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체계적인 자재 품질관리를 통해 롯데건설 현장에 반입되는 모든 자재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박순전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롯데건설의 전반적인 품질향상 방안의 하나로, 국내 최고 수준의 품질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 주거생활서비스 효과성 분석 용역 LH가 임대주택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행 중인 주거생활서비스가 투입 비용 대비 3배 이상의 편익을 창출한다는 용역결과가 나왔다. LH는 올해 1월 한국서비스경영학회에 주거생활서비스의 사회, 경제적 효과를 정량적으로 산출하는「LH 주거생활서비스 효과성 분석 연구 용역」을 의뢰했고, 이달에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LH 주거생활서비스의 사회적 가치 연구용역은 LH가 실시하는 23개 서비스 중 가장 대표성 있는 △작은도서관 활성화 △돌봄나눔둥지 △무지개 돌봄사원 등 총 3개 서비스를 대상으로 해, 사회적가치 계량 측정을 위해 기업이 생산한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정량적인 화폐가치로 환산해 측정하는 SROI(Social Return On Investment) 분석 방법을 사용했다. 분석 결과, 3개 사업의 SROI는 투입된 총 가치 1점 대비 3.32점으로 측정됐으며,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 4.31점 △돌봄나눔둥지 사업 4.29점 △무지개 돌봄사원 사업 3.23점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작은도서관 활성화, 돌봄나눔둥지 사업에 대한 주거생활서비스 이용자 설문 조사에서는 ‘생활편의성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 17일 코로나19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파트너사에 KF94 마스크를 전달했다. 코로나19로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행사를 가질 수 없는 상황에서 약 300개의 파트너사에 각 200개의 마스크를 전달함으로써 비대면으로 파트너십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마스크와 함께 파트너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를 동봉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2월부터 파트너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와 경영 안정을 위해 외주 파트너사 하도급 대금을 100% 현금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말에는 자재 파트너사 하도급 대금 등 21년 만기 도래하는 기업전용구매카드(약 551억 원)에 대하여 미리 결제를 진행해 파트너사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을 주었다. 뿐만 아니라, 올해는 파트너사 자금지원에 도움을 주고자 2011년부터 시행 중인 직접 대여금과 동반성장펀드 금액을 대폭 증액하며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에 힘쓴 바 있다. 롯데건설 박은병 외주구매본부장은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파트너사를 지원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어려운 시기지만 이번 방역 용품 지급으로 파트너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제3회 LH가든쇼 LH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제3회 LH가든쇼’ 시그니처가든 국제 공모와 작가정원 공모에 대한 작품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LH가든쇼’는 정원에 대한 국민의 관심 및 수요 증가에 따라 지난 2018년 세종 무궁화공원 조성을 위해 처음 추진됐으며, 작년에는 작품 공모를 통해 평택고덕 지구에 동말근린공원이 설치됐다. 이번 제3회 LH가든쇼 작품 공모전으로 LH는 2기 신도시인 인천 검단신도시의 활성화와 지역 주민 편의 제고를 위해 지구 내 제2호 근린공원(55,695㎡)에 공공정원 22개소를 설치하고, 오는 ’22년 6월에 가든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공정원 22개소는 이번 실시하는 시그니처가든(1개소) 국제공모와 작가정원(7개소) 공모 선정 작품, 그 외에 국내외 작가초청을 통한 4개 작품, 주민참여 및 대학생 참여를 통한 10개 작품으로 구성된다. 이번 LH가든쇼의 주제는 ‘대지의 주름, 자연의 물결’로, 공모 참가자는 검단의 지명이 검붉은 갯벌과 신성한 마을에서 유래됐다는 것과 연계해, 쉼 없이 변화하며 움직이는 자연의 흐름을 정원 설계에 담아야 한다. 시그니처가든 국제공모 개요 한편 시그니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9월 16일, 적극행정추진위원회를 신설하고,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추진위원회는 관련 법령 등이 미비해 신속한 업무처리가 곤란한 사안을 중점적으로 심의·의결해 LH 적극 행정추진을 지원하게 된다. LH가 수행하는 주택공급, 주거복지 사업은 국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고 다양한 주체의 협력이 필요한 만큼, LH는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국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위원회는 도시·건축, 행정 분야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학계, 변호사 등 6명의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12인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는 국회 예결위와 기재위 수석전문위원을 역임한 김광묵 SAP 디지털 정부혁신연구센터장을 선임했다. 이날 제1차 회의에서는 LH 혁신방안 이행현황과 4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아동복지법」 개정에 따라 학대피해 아동에 대한 지원강화 방안이 지난 3월 30일부터 시행됐으나, 실제로 피해아동이 머물 수 있는 쉼터가 부족해 보호에 어려움이 있었다. 쉼터 설치를 위해 현행 기준(3.2억원 미만, 전용면적 100㎡ 이상)의 현실화가 필요하지만 규정 개정에는 기간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전기공사·정보통신공사 협회 간담회 개최 LH는 16일, 투명하고 공정한 전기·정보통신공사 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는 서울 강서구 소재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에서 김현준 LH 사장과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LH와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전기공사 분리발주 △입찰 시 중소기업 참여기회 확대 △전기공사 전문인력 양성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현준 사장은 한국전기공사협회와의 간담회에 이어, 같은 날 용산구 소재 정보통신공사협회 회관에서 강창선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장과의 간담회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정보통신공사협회는 △정보통신공사 분리발주 및 공구별 분할발주 △적정공사비 산정을 위한 표준품셈 적용 △간접노무비 및 이윤 등 제경비율 현실화 등을 LH에 건의했다. 전기·정보통신산업 활성화 노력 이 날 양 협회는 LH가 그동안 시행해 온 △전기 및 정보통신공사 분리발주 노력, △적정 공사비 반영 등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LH는 전기 및 정보통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번에 제시된 건의사항과 아이디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행사 성과 및 주요내용 ‘제5회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 : WSCE 2021)’가 지난 9월 10일 막을 내리며, 아·태지역을 대표하는 스마트시티 국제행사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LH, 한국수자원공사, 킨텍스가 주관하는 ‘제5회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 : WSCE 2021)’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WSCE 2021은 전 세계 정부, 기업 및 전문가들이 모여 스마트시티 정책과 기술을 교류하고, 미래의 도시를 현실로 그려나가는 아·태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국제행사이다. 이번 WSCE 2021은 탄소중립과 그린뉴딜을 실현하고, 미래의 스마트시티를 현실로 구현하는 ‘스마트시티, 현실이 되다(See : R.E.A.L. YOUR SMART CITY)’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돼, 국내외 도시 전문가, 기업 및 정부, 국제기구와 일반 국민이 컨퍼런스, 전시, 정부·기업 간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마트시티에 관한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 도시의 비전과 가치를 논의했다. LH는 공식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17일 LH 서울지역본부의 주택공급 및 공공택지 개발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구리갈매역세권과 태릉CC 사업현장에서 서울권역 주택공급 촉진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현재 부동산 이슈의 중심지인 서울지역본부를 시작으로, 인천과 경기 등 수도권 광역본부와 사업본부 관할지역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현장점검과 대책회의를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며, 이날 회의는 집값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무주택 국민과 실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도록 ’21년 하반기와 ’22년 상반기 등 가까운 시일 내 더 많은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기 위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주택공급 조기화 대책 마련 등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 앞서 김현준 사장은 부동산 시장의 불안 심리가 지속될 것이라는 언론과 전문가들의 관측에 대해 “향후 충분한 주택이 지속적으로 공급될 것이라는 시그널과 함께 당장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주택공급 활성화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서울지역본부 주택공급 및 사업추진 현황 LH 서울지역본부는 ’21년 공공분양과 공공임대 아파트 0.9만 호, 하남교산 등 3기 신도시 사전청약 1.1만 호 등 2만 호를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지역농산물 및 송편 전달 LH는 15일 경남 진주시 평거동 사회복지관에서 김현준 사장과 지역 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지역 농산물과 송편을 전달하는 추석맞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농가와 취약계층을 동시에 지원하기 위해 지역 농산물을 구입해 영구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특히, 취약계층에 전달한 농산물(배)은 지난 5월 김현준 사장과 LH 직원들이 농가 일손 돕기를 위해 참여한 ‘배 봉지 씌우기’ 봉사활동을 거쳐 수확돼 더욱 큰 의미가 있다. 행사에 참석한 LH 임직원들은 취약계층을 비롯한 지역 주민 모두가 따뜻한 추석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역 농산물과 함께 송편을 입주민에게 직접 전달했다. LH는 독거노인 식사나눔을 위해 2019년부터 ‘어울락 밥상’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맞이 송편나눔을 비롯해 올해에만 총 9번에 걸쳐 사랑의 도시락 배달, 독거노인 생신상 제공 등의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 각지 추석맞이 사회공헌 활동 펼쳐 이 날, 경남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 LH 지역본부에서도 햅쌀 등 물품기부 행사를 동시에 개최해 지역 곳곳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신임 준법감시관 임명 LH가 신임 준법감시관을 임용하고, 임직원 부동산 투기근절을 위한 자정 노력에 박차를 가한다. 감사원에서 부감사관을 역임하고 신임 LH 준법감시관으로 이달 15일 부임하는 김경동(金景東, 59세) 준법감시관은 2년의 임기동안 객관적인 시각에서 LH 투기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구체적으로 △임직원의 개발사업 정보를 이용한 위법·부당한 거래 행위 조사 및 결과 공개 △실사용 목적 외 부동산 신규 취득제한 위반 여부 조사 △국토교통부의 임직원 부동산 거래에 대한 정기조사 업무 지원 △부패방지 교육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부동산 등록·신고 시스템 자체 운영 LH는 지난 3월부터 임직원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해 내부 감시 전담조직인 준법윤리감시단을 신설해 투기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강도 높게 실시하고 있다. 사업지구 내 임직원 보유 토지 여부를 전수 조사하고, 자체 「부동산 등록·신고 시스템」을 만들어 임원 및 1·2급 직원의 소유 부동산 등록을 완료했다. 또한, 직무상 직·간접적으로 알게 된 내부정보를 이용해 부동산을 취득할 수 없도록 내부 규정을 신설해 실사용 목적 외 부동산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9월 15일 경남 진주 소재 LH 본사에서 우리은행, 경남은행, 하나은행과 함께 주거위기가구 생활안정지원을 위한 기부금 3억 3천만 원을 주거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심해진 주거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LH가 2억 원, 우리·경남·하나은행이 1억 3천만 원을 기부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LH 임대주택 거주자 중 실직, 질병 등으로 불가피하게 발생한 장기체납에 따라 퇴거위기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이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자체 및 NGO 등 외부위원이 참여하는 ‘LH긴급주거지원위원회’운영을 통해 대상자를 결정한다. 각 가구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며, 지원된 금액은 체납된 임대료와 관리비 납부에 사용하고 신규 주택으로 이주를 원할 경우 보증금 마련도 지원할 예정이다.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인 주거복지재단이 위기가구에 지원금을 전달한다. 한편, LH는 그간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전국의 임대주택단지에 방역물품을 제공하고, 임대료를 오는 ’22년까지 동결했으며, 납부 유예 및 일부 감면도 시행하는 등 입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신안산선 장하역 신설 협약 체결 LH는 9월 14일, 안산시, 국가철도공단, 넥스트레인㈜, 경기주택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와 함께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내 신안산선 장하역(가칭)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안산선 장하역 신설은 지난 ’19년 정부에서 발표한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교통대책의 일환으로, 신안산선은 안산~광명~여의도를 잇는 광역철도 노선이다. 신안산선 장하역(가칭)은 안산장상지구 중심부에 위치하며, 장하역개통 후엔 여의도까지 27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져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고 대도시권의 교통난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내용 이번 협약에 따라 안산장상 공공주택사업자인 LH를 비롯한 경기주택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는 장하역 신설에 필요한 사업비 전액을 부담한다. 안산시는 신설역사 운영지원, 넥스트레인㈜는 건설 및 운영, 국가철도공단은 사업관리 등 장상지구 입주민의 교통편익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적기 개통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안산장상 주택공급계획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는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방안에 따른 제3차 신규택지(’19.5.7)로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 및 양질의 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9월 15일 창립 62주년 맞아 임직원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말과 기념행사를 사내 인트라넷을 통한 기념사로 대신했다. 롯데건설은 올해의 롯데건설인, 근속포상, 모범사원, 우수품질 관리사원 등 총 388명에 대한 포상은 개인별로 전달했다. 하석주 대표이사는 해외 사업 확대와 디벨로퍼 역량강화를 통한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해 지속적인 성장을 해나갈 것을 재차 강조했다. 롯데건설은 마곡 MICE 복합개발사업, 인천 검단신도시 101 역세권 개발사업에 이어 최근 하남 H2프로젝트 등 대형복합개발사업도 수주하며 디벨로퍼 역량강화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파키스탄 Lower Spat Gah(로어스팟가) 수력발전사업과 베트남 호치민 넌득빌라, 싱가포르 ‘J121 통합교통 허브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글로벌 사업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내실경영과 수익성 경영에 힘쓴 결과는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전년 동기 대비 15.2%와 34.5% 증가로 이어졌다. 또한, 하석주 대표이사는 ‘안전경영’은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최우선의 가치이므로 안전 관리에 힘쓸 것과 사회적 가치, 친환경 사업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주거복지 고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행정안전부 공공 마이데이터와 연계한 ‘LH 입주자격검증센터’를 통해 비대면 임대주택공급 서비스 제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LH 입주자격검증센터는 임대주택 공급 및 신청 시 필요한 신청서류 제출 및 확인, 신청인 입주자격 검증 등을 비대면으로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LH는 해당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민에게 더욱 편리한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통상적으로 임대주택 신청 고객은 주민등록표등·초본, 가족관계증명 등 6~10종의 서류를 제출해야 하지만 서류의 종류가 많고 발급기관 역시 다양해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런 문제점과 불편의 해소를 위해 LH는 지난 7월 1일 행정안전부와 공공 마이데이터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주민등록표 등·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임대주택의 신청과 자격검증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LH는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에 이를 활용한다. MyMy 서비스 추진계획 새로 도입하는 ‘MyMy(My information! My home!) 서비스’는 공공 마이데이터와 연계한 비대면 임대주택공급 서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 - 베트남 후에성 스마트시티 협력 MOU 체결 LH는 베트남 중부 후에성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및 경제구역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0일(금) 베트남 후에성과 스마트시티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5회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행사(WSCE, ‘21.9.8~’21.9.10) 중에 비대면 온라인 화상시스템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에서 이원 생중계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후에성 내 도시개발 및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스마트시티 전략, 정책, 기본계획, 관련 기술의 개발 및 적용에 있어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LH와 후에성은 이번 스마트시티 협약에 포함된 쩐마이랑꼬 경제구역과 스마트미디어시티 개발사업을 시범사업지구로 지정했다. LH는 풍부한 신도시 개발 노하우를 갖추고 있고, 후에성은 인허가 및 투자유치 지원이 가능함에 따라, 양 기관의 협력으로 후에성 내 스마트시티 사업이 활성화 되는데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후에성은 베트남 중부권에 위치하고 있는 인구 113만명의 도시로 인도차이나 반도 경제 회랑 중 하나인 EWEC(East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