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 황주호)이 30일 경주 본사에서 국가보안기술연구소(소장 황수훈)와 원자력 사이버보안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지난해 3월부터 국가 사이버위기 경보 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상향되는 등 사이버보안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한수원은 국내 최고의 정보보호 전문 연구기관인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원자력 시설의 사이버보안 안전성 확보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이날 전대욱 한수원 경영부사장은 “원자력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기대가 높은 만큼 양 기관이 원자력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원전 운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원전을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완벽히 보호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국가적 사이버보안 체계 강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30일 신한울3,4호기 원자력발전소 주설비공사의 시공사로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두산에너빌리티/포스코이앤씨)을 낙찰자로 선정했다. 낙찰가는 3조 1,196억원(부가세포함) 수준이다. 주설비공사는 원자력발전소의 주요 설비에 대한 토목, 건축, 기계, 전기, 배관, 계측 등의 설치 및 시운전에 대한 공사를 의미한다. 한수원은 이번 입찰에서 원전 건설 최초로 입찰자의 공사수행능력, 시공계획 및 입찰가격 등을 종합 심사해 합산점수가 가장 높은 자를 낙찰자로 결정하는 ‘종합심사낙찰제’를 적용했다. 특히 과도한 가격경쟁보다는 기술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기술 분야에 높은 배점을 부여해 최적의 시공품질과 기술능력을 보유한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노력했다. 한수원은 투명하고 공정한 입찰을 위해 입찰공고 시점부터 입찰 예상 업체와 한수원 임직원 간 비공식 접촉을 일체 금지하고 비리신고센터를 운영했다. 또한 입찰 참여사 입회하에 심사 당일 추첨을 통해 평가위원을 선정했다. 아울러 입찰사의 시공계획서를 익명으로 작성하게 하고 위반 시 실격 처리하는 등 2중, 3중으로 공정한 입찰을 진행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원전 건설 최초로 종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안완기)가 주최한 CEO북클럽 조찬회에서 매출채권신용보험 현장마케팅을 실시하였다고 30일 밝혔다. SGI서울보증은 이날 기업 최고경영자 및 임원 100여 명이 참석한 조찬회에서 매출채권신용보험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한편, 리플렛 배포와 상품 상담을 진행하였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기업 최고 의사결정자를 대상으로 매출채권신용보험의 장점을 홍보하고, 상품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현장 마케팅을 추진하였다“고 말했다. 매출채권신용보험은 기업이 외상으로 거래한 물품이나 용역대금을 회수하지 못해 발생한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상품으로, 기업의 판매위험을 보장하고 대외신용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매출채권신용보험은 기업의 연쇄부도를 막는 희망의 버팀목으로서 우리 경제 활성화와 신용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SGI서울보증은 고객의 꿈을 보증하고 희망을 더하기 위해 세계일류 수준의 솔루션을 제공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랜 기간 지하 깊숙한 암반 안에 처분된 방사성폐기물은 어떻게 될까? 국내 연구진이 땅속에서 수십만 년 동안 발생하는 현상들을 예측해 이를 영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저장처분기술개발부 김정우 박사 연구팀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지하 처분장 내 물질의 이동, 변화 등의 거동을 수십만 년 후까지 예측하고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듈화된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아프로, APro) 개발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500m 지하에 처분된 방사성폐기물 주변에서는 수십만 년 이상 동안 복합적 현상들이 다양하게 발생한다. 처분된 사용후핵연료 붕괴열에 의한 열전달 현상, 암반과 단열을 통해 흐르는 지하수 유동 현상, 매우 높은 압력을 받는 암반과 처분장 구조물들의 역학 현상, 확률은 매우 낮지만, 폐기물로부터 방사성핵종이 물에 녹아 누출됐을 때 다른 물질과 반응하는 지화학 현상 등이 연계된다. 기존 국내 평가 프로그램들은 단순화된 시계열 분석만 가능했고, 처분장 전체에 걸친 복합적 현상들을 고려할 수 없었다. 연구진은 처분장 내에 발생하는 복합 현상들을 고려한 종합적인 안전성 평가 기술 개발에 집중했다. 병렬계산, 기계학습과 같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지난 29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과 함께 ‘혁신 산업 생태계 구축 및 지속가능경영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성장동력을 보유한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발굴·지원함으로써 혁신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우수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천하는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수출기업, ▲ESG 경영 역량 보유기업, ▲고용창출기업, ▲지역주력산업 영위기업 등 미래성장동력 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우리은행의 특별출연금 20억, 보증료 지원금 10억을 재원으로 400억원의 특별출연 협약보증, 625억원의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을 각각 공급한다. 또한 신보는 특별출연 협약보증 대상 기업에 최초 3년간 보증비율 상향(최대 100%) 및 보증료 감면(연 0.2%p) 혜택을 제공하고,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을 통해 2년간 연 0.8%p의 보증료를 지원하는 등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앞으로도 신보는 자금조달과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KOTRA(사장 유정열)는 11월 30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와 함께 사우디에 투자 진출하는 우리 기업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담아 ‘2023 사우디아라비아 투자실무가이드’를 발간했다. 사우디는 중장기 국가발전전략인 ‘비전 2030’의 일환으로 국가 주도 초대형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인 기가 프로젝트를 발주 중이다. 한국은 동 전략의 5대 중점 협력국으로 선정됐다. 그뿐만 아니라, 작년 11월 사우디의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는 자신이 직접 주도하고 있는 네옴시티를 비롯해 각종 프로젝트에 참여할 국내 기업을 물색할 목적으로 방한하기도 했다. 이에 한국도 올해 10월 사우디에 정상이 국빈 방문하고 경제사절단을 파견하여 사우디 정부 · 현지 기업과 합작회사 설립, 기술 협력 ·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 두 국가의 경제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 이 흐름에 발맞춰 KOTRA는 11월 30일 우리 기업의 원활한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필수 정보를 수록한 ‘사우디아라비아 투자실무가이드’를 발간한 것이다. 실제로 사우디에 진출하려는 일부 기업은 우리나라와 다른 중동의 제도, 정책, 상관습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한다. KOTRA는 이러한 정보 격차를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30일(목) 부산국제금융센터(이하 ‘BIFC’) 한국남부발전 본사에서 부산지역 4개 유관기관과 「수출 강소기업의 해외수출 지원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를 비롯하여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가나다 순) 등 총 5개 기관이 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경상남도 지역에 소재한 수출 강소기업의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공동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기관은 앞으로 5년간 총 50개 기업에 최대 10억원 규모의 수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하는 ‘강소기업 수출지원 프로그램’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강소기업에 대한 수출금융 ▲기관별 지원사업의 융합을 통한 수출 지원 ▲수출 관련 세미나·간담회 등 공동 진행 ▲시장개척단 파견 ▲ESG경영 역량 향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5개 기관은 업무협약을 마치고 BIFC 4층 한국남부발전 대강당에서 ‘해외 수출 활성화를 위한 중동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강소기업 수출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부울경 지역 내 30개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참석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협력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프랑스 현지에서 해외판로 개척 지원 활동을 펼쳤다. 한수원은 현지시간으로 11월 28일부터 3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 세계원자력전시회(World Nuclear Exhibition, 이하 WNE)’에 참석했다. WNE는 프랑스원자력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원자력전시회로, 2년에 한 번씩 파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75개 나라에서 약 610개 회사, 17,000여명의 인원이 참가해 원자력 설계, 운영,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전시하고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수원은 발전 5사 및 한국원자력산업협회와 함께 협력중소기업의 기술을 홍보하기 위해 10개 기업(에너지엔, 프론틱스, 아이넴, 율시스템, 리얼게인, 에너토크, 정우산기, 에코파워텍, 딥아이, 에너시스)이 홍보부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해 원전 기자재와 서비스 수출 기회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수원은 이외에도 해외 시장개척단을 구성, 7개 협력중소기업(성일에스아이엠, 세아에스에이, 세안에너텍, 에스에프테크놀로지, 영풍산업, 정석케미칼, 파워엠엔씨)의 해외판로 개척 활동을 펼쳤다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에 기후변화 인식개선사업 후원을 위한 기부금을 지난 29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센터는 이번 기부금을 대학생 기후대응 서포터즈인 「SGI Youth+」의 활동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2022년 처음 시작된「SGI Youth+」는 대학생 등 Z세대가 기후변화 관련 전문교육에 참여하며 직접 팀 프로젝트를 기획·실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물다양성 보전’을 주제로 대학생 20여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관련 교육뿐만 아니라 생물 다양성 캠프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SGI서울보증의 임직원 봉사단인 ‘SGI Dream Partners’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에도 참여한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2015년부터 “미래세대 성장과 자립지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세대를 위한 의료, 교육, 주거, 환경, 지역사회 상생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왔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를 통해 미래 세대와 우리가 함께 참여해야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GI서울보증은 저탄소 녹색 성장을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는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위원장 여상훈)와 공동으로 29일 프레스센터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인터넷언론사 공정선거보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언론관련 선거법 안내 ▲인터넷선거보도 심의제도 및 조치 사례 안내 ▲질의응답 및 토론시간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편, 두 기관은 2018년부터 인터넷언론사 공정선거보도 설명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재)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경남 지역 지역관광추진조직(DMO) 7개 지역 대표들과 함께하는 ‘DMO 성과공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각 지역 DMO 간 성과와 향후 계획 공유, 네트워크 강화, 공동사업 발굴 등의 목적으로 진주에서 개최되었으며 경남에서 DMO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표단들과 진주지역의 민간 협의체가 함께 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진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진주 로컬관광의 가치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노력이 2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DMO 사업을 통해 외지인들에게 진주의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는 계기가 되어 보람있었다.”며 올해 DMO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데 해한 소감을 밝혔다.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사업은 지역 관광거점의 가치를 확산하고 주민의 참여를 높여내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진주시는 올해 2년차 사업을 추진하였다.
[편집자 주] 우리는 여러 이유로 동사무소나 주민자치센터, 구청 등 각종 공공기관을 찾는다. 이 때마다 민원 서식의 어려운 용어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런 공문서를 포함한 공공언어는 '공공기관에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공의 목적을 위해 사용하는 언어'를 말한다. (사)국어문화원연합회 발표 자료에 따르면 어려운 공공언어로 인해 우리 국민이 치러야 하는 '시간 비용'을 계산해 봤더니 2021년 기준 연간 1952억원이란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는 2010년 연간 170억원에 비해 무려 11.5배 늘어난 것이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웹이코노미는 '공공언어 바로 쓰기'를 주제로 시리즈 특집기사를 기획, 정부의 쉬운 우리말 쓰기 캠페인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지난 11월초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전국 최초 공립 한글박물관인 김해한글박물관은 한글 점자인 훈맹정음 반포일(11월 4일)과 개관 2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체험 활동과 한글 강습회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훈맹정음은 시각장애인들이 한글을 읽고 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점자다. 이 점자는 1926년 송암 박두성 선생이 창안하고 반포한 것으로, 시각장애인들의 교육과 문화에 큰 기여를 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30일 오전 4시 55분 경북 경주시 동남동 19km 규모 4.0 지진과 관련해 "이번 지진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현재 가동중인 발전소는 정상 운전중에 있다"며 "월성1,2,3발전소에서 지진계측값이 최대 0.0421g(월성1호기)로 계측되었으나 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설명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발전소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운 겨울, 누구나 한 번쯤 옷을 입다가 찌릿한 느낌 때문에 깜짝 놀란 적이 있을 것이다. 피부와 옷이 닿을 때 전하가 이동하면서 순간적으로 정전기가 발생한다. 이 마찰 전기는 별도의 외부 전력이 필요하지 않아 전자 피부나 의료용 센서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 다만, 정전기를 감지하는 센서에 충전된 전기가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공학과 김진곤 교수 · 통합과정 장준호 박사, 신소재공학과 정운룡 교수 · 박사과정 조우성 씨 공동 연구팀은 전하의 이동을 막아 정전기 소자 센서 성능을 오래 유지하는 방법을 찾았다. 이번 연구는 에너지 분야 국제 학술지인 ‘나노 에너지(Nano Energy)’에 최근 게재됐다. 정전기 소자는 서로 다른 두 물질이 마찰할 때 발생하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적 신호로 변환한다. 이 소자를 사용한 센서는 차세대 전력 공급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연구팀은 이전 연구에서 하나의 전극으로 여러 움직임을 감지하는 정전기 센서를 개발했다. 하지만 센서에 충전된 마찰 전기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약해져 반복적인 접촉과 충전 과정이 필요했다. 정전기 센서에 충전된 전기를 오래 유지하
입주 기념행사 LH는 29일, 전남구례 귀농귀촌 단독주택단지(돌오마을) 입주를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돌오마을은 ‘패키지형 귀농귀촌 주택개발리츠’의 시범사업으로, 고품질의 친환경 모듈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DL이앤씨가 지난해 6월 착공했다. 이 단지는 올해 5월 입주자모집을 실시했으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 속에 약 4: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입주 기념식에는 이한준 LH사장, 김순호 구례군수, 김홍대 DL이앤씨 건축영업실장 등 사업관계자와 지역주민 약 20여명이 참석해 마을 입주를 축하한다. 국내 최초 모듈러 공법 적용 단독주택단지 ‘패키지형 귀농귀촌 주택개발리츠’ 사업은 사업성이 낮아 현실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지방권 귀농귀촌 단독주택사업과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한 수도권 공동주택건설사업을 함께 묶어 패키지로 진행하는 사업모델이다. 이 사업은 100% 분양이 완료된 양주옥정 A-24BL 공동주택사업(938세대)의 수익 일부를 구례군 귀농귀촌 단독주택단지 건설사업에 투입했다. 돌오마을은 구례군 산동면 외산리 377-3 일원에 위치한다. 25,127㎡ 규모의 부지에 지상1층(다락방 별도) 전용면적 74.5㎡의 단독주택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