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청각장애 인식개선을 위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어교육’을 시행하고, 지난 22일 ‘제19회 서울특별시 수어문화제’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농문화와 농사회의 인식 개선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난해 9월부터 점심시간을 활용해 임직원 수어교육을 4기째 시행해 오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한 농인들의 대축제인 ‘제19회 서울특별시 수어문화제’에 그룹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부족한 수어실력에도 농인과의 소통을 통해 청각장애 이해도를 높이고 장벽을 허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그룹 임직원들은 ▲하나금융그룹 부스에서 시원한 음료제공 ▲간단한 수어를 활용한 행사장 동선안내 ▲수어문화제에 마련된 30여개의 부스 안내 및 홍보활동 ▲외국인 관광객 대상 통역 등을 수행했다. 이외에도 부스투어를 마친 관람객을 대상으로 청각장애인 바리스타가 직접 만든 커피와 오미자에이드, 청귤에이드 등 약 1,600잔을 무료로 제공하여, 많은 시민들이 부스체험을 통한 청각장애에 대한 장벽을 허무는 계기가 되도록 행사를 지원했다. 이날 봉사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오리지널 콘텐츠‘궁금은행 시즌2’를 공개했다. ‘궁금은행’은 화폐, 금융 트렌드 등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달하는 숏폼 콘텐츠이다. 영상 길이는 1분 이내로 짧은 영상을 선호하는 MZ세대와 바쁜 현대인들이 편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4월에 공개된‘궁금은행 시즌1’은 KB국민은행의 유튜브 채널 중 하나인 ‘별별TV’에서 누적 조회수 732만 회,‘좋아요’10만 2천여 개, 댓글 9천 7백여 개를 기록하는 등 구독자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시즌2의 첫 번째 영상은 최근 마케팅 트렌드인 생성형 AI를 주제로 한 ‘요즘 브랜드의 AI활용법’이다. 생성형 AI 다양한 활용 방법을 소개하고 실제로 KB국민은행이 생성형 AI를 이용해 제작한 광고를 소개했다.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숏폼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직접 찾아가는 이동식 점포 ▲MZ세대의 소비 추세 등 다양한 주제의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궁금은행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KB국민은행의 유튜브 공식 채널에 공개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기존 궁금은행에 주신 관심만큼, 시즌 2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짧은 영상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인 ‘글로벌파이낸스지(誌)’로부터 「2024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Best Sub-Custodian Bank in Korea 2024)」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2024 글로벌파이낸스지(誌) 금융거래 시상식(Global Finance Transaction Banking Awards 2024)」에서 하나은행은 최우수 수탁 은행상을 수상함으로써, 14년 연속(2011~2024년) 수상을 포함해 통산 16회의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글로벌파이낸스지(誌)는 하나은행이 ▲손님에 대한 서비스 수준 ▲수수료 경쟁력 ▲시장의 다양한 니즈 충족 능력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글로벌파이낸스지(誌)의 ‘최우수 수탁은행 시상(Best Sub-Custodian Bank in Korea)은’ 전 세계 80개 이상의 국가에 소재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수탁 서비스를 선정하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30년 이상의 오랜 수탁 업무 경험과 대한민국 대표 외국환 은행으로서의 전문성이 다시 한번 글로벌 시장을 통해 공인받게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수확철을 맞아 10월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농협금융 대표 앱 NH올원뱅크에서 푸짐한 쌀 관련 경품을 제공하는 「쌀쌀맞은 이벤트-쌀로몬의 선택」2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올원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쌀밥과 함께하는 음식으로 김치찌개와 된장찌개 중 본인의 취향을 선택하면 된다. 총 7,301명을 추첨해 삼성 비스포크 식기세척기(1명), 든든쌀심 정성꾸러미(300명), 파리바게뜨 우리찹쌀 왕꽈배기(7,000명)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지난 1차 이벤트의 성원에 힘입어 농협은행의 캐릭터 올리와 함께하는 추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푸짐한 경품과 함께 올원뱅크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NH올원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이나 고객행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2024년 출생아를 대상으로 출시한 저출생 극복 지원 사회공헌 금융상품인 ‘MG희망나눔 용용적금(이하 용용적금)’의 가입자가 3만5천 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금년 ‘청룡의 해’를 맞아 새마을금고와 중앙회가 합작하여 출시한 ‘용용적금’은 1년 만기 정기적금으로 가입자 5만 명에 한정 최대 12%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 10% 금리에 다자녀·인구감소지역 특별 우대금리(2% 범위내)가 추가된다. 다른 금융권에서 보기 드문 금리혜택을 제공하는 ‘용용적금’이 출시되며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가입사례가 접수되고 있다. 흔치 않은 세쌍둥이의 사례부터 난임을 극복하고 아이를 가진 부부의 사례, 늦둥이를 출산한 어머니와 딸이 같은 해에 자녀를 출산하여 함께 가입한 놀라운 사례, 50대 부부의 소중한 늦둥이와 20대 젊은 부부의 다섯째 자녀 가입사례 등 저출생 시대에 더욱 빛나는 따뜻하고 훈훈한 사례들이 이어지는 중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은 “오늘날 저출생 시대 극복에 새마을금고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다”라는 뜻을 밝히고,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의 활기찬 내일을 위해 저출산 극복과 미래세대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올해 3분기 누적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2조 6,591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3분기 만에 지난해 연간 실적 2조5,063억원을 초과 달성하며 ‘연간 당기순이익 3조원’을 향한 순조로운 행보를 이어나갔다. 3분기 순이익 역시 시장기대치를 크게 상회한 9,036억원으로 2분기 연속 9천억원대에 안착했다. 그룹 ROE(누적 기준) 또한 10.82%를 기록해 안정적인 이익창출능력을 입증했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한 3분기 누적 순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7조 9,927억원을 기록했다. 이자이익은 시장금리 하락으로 인한 은행 NIM의 하방 압력에도 불구하고 기업대출 중심의 견조한 자산 성장을 바탕으로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비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3.2% 급증하며 이익 성장세를 강하게 견인했다. 그동안 추진해 온 수익구조 다변화 노력의 결과로 은행과 비은행 부문 수수료이익이 고르게 성장하며 전년 동기 대비 24.2% 증가했으며, 유가증권 관련 이익도 증가세를 유지해 비이자이익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그룹 판매관리비용률은 적극적인 비용관리 노력에 힘입어 39.6%를 기록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개최되는 「2024 국제수영연맹(AQUA) 경영 월드컵 2차대회」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경영 월드컵은 매년 하반기 대륙별 순회로 개최되며, 올해 대회는 중국, 한국, 싱가포르에서 총 3차례 열린다. 특히 2019년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이후 5년 만에 국제수영연맹 주최로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이자, 2005년 이후 19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경영월드컵인 이번 대회에 국내 수영 팬들이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 이번 대회에는 파리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김우민 선수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3회 연속 메달을 수상한 황선우 선수, 국내 배영 유망주인 이은지 선수 등 대한민국 경영 국가대표를 포함한 25명의 국내 선수가 총출동한다. 아울러 리건 스미스(Regan Smith), 케이트 더글라스(Kate Douglass), 판 잔러(Pan Zhanle) 등 2024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비롯한 전 세계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남녀 개인전 5종목(자유형, 평영, 배영, 접영, 혼영)에서 총 34개의 금메달을 두고 박진감 넘치는 역영을 펼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국내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지난 23일 경기 포천 내촌초등학교를 방문해‘이동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동금융교육’은 금융소외지역을 찾아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금융지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금융교육과 직업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는 내촌초등학교 전교생 55명이 참석하여 학년별 맞춤형 금융교육이 진행되었다. 실제 은행업무가 가능하도록 제작된 버스형 이동점포(NH Wings)에서 일일 은행원 체험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금융교육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며, “내실있는 금융교육으로 금융소외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비대면 금융거래 편의성 향상과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우리WON뱅킹 ‘얼굴인증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얼굴인증 서비스’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등록한 얼굴사진으로 우리WON뱅킹 로그인과 금융 거래시 본인인증 절차를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는 바이오 인증 서비스이다. 서비스 등록은 우리WON뱅킹에 접속해 ‘전체(三) ▷인증/보안 ▷얼굴인증 서비스 ▷가입/재가입’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우리은행은 더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AI기술을 도입하여 사전에 등록한 얼굴사진과 고객의 셀카 사진을 서로 검증해 본인확인을 한다. 또한, 수집된 정보를 암호화해 금융결제원과 분산 관리함으로써 해킹 위험과 스마트폰 분실에 따른 타인의 악용 가능성을 제거하여 보안성을 높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새로운 경험과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얼굴인증 서비스를 확대 적용했다”며 “나날이 교묘해지는 금융사고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새로운 기술 도입과 지속적인 프로세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은행권이 가계부채 자율 관리 강화에 따라 가계대출을 바짝 조이면서 지난달부터 2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새마을금고 가계대출 관리를 위한 여러 선제적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는 가계부채 관리 기조 강화에 동참하면서 실수요자에 대한 대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다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 취급 제한, 대출모집법인 관리 개선·강화, 과당금리경쟁 지도 강화, 중도금 대출의 중앙회 전건 사전검토 등 종합적이고 다방면의 조치가 포함될 예정이다. 주담대 중심으로 금고 간 과당경쟁을 방지하고, 상환능력을 초과하는 과잉대출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지도하여, 투기적 수요를 차단하고 가계부채를 적정수준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감독당국의 노력에 보조를 맞춘 실수요자 중심의 가계대출 정책을 펼치고자 하는 것이다. 또한, 일각에서 새마을금고가 은행권이 가계대출을 축소한 사이 집단대출을 늘리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새마을금고는 한시적으로 신규 중도금 대출을 전건 사전 검토하는 방안을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부대출의 경우 2,000억원 초과하는 경우에만 중앙회가 사전검토하고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외국인들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알리는 ‘SOL깃한 한국생활’ 첫 번째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SOL깃한 한국생활’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본인들만의 노하우로 터득한 한국 생활 꿀팁과 함께 신한은행의 외국인 전용 금융서비스의 다양한 혜택을 직접 체험하고 소개하는 예능 콘텐츠다. 이번 콘텐츠는 한국사람보다 더 한국 사람 같은 훤칠한 핀란드 국밥아재 ‘레오란타’와 상큼발랄 MZ대표 ‘츠키’가 K-유학생들과 함께 K-Life 꿀팁 대결을 펼치며 한국에서 살아가는 외국인들의 이야기를 재미있고 친근하게 풀어냈다. 또한 외국인 고객들의 금융거래 편의성을 높이고 있는 ▲신한 글로벌플러스 ▲외국인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 ▲SOL글로벌 체크카드 ▲Banking for Everyone 등 외국인 전용 금융서비스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K-유학생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이번 콘텐츠를 통해 금융서비스를 쉽게 이해하고 더 나은 금융생활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양질의 금융경제 정보와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전달해 나가겠다”고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4일 인터넷·모바일 생중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Value-up 방안’과 함께 2024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경영실적 발표에 앞서, KB금융그룹 이사회는 '본원적 수익창출력 강화 방안'과 함께 보통주자본 비율(이하 'CET1비율')과 연계한 주주환원 계획이 담긴 'KB의 지속가능한 Value-up 방안(이하 '밸류업 공시')을 결의하고, 그룹 CEO인 양종희 회장이 이를 직접 발표하였다. KB금융그룹은 내년부터 CET1비율 13%를 초과하는 잉여자본을 주주에게 환원할 계획이며, 총주주환원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2024년 연말 CET1비율 13%가 넘는 잉여자본은 2025년 1차 주주환원의 재원으로, 2025년 연중 13.5%를 초과하는 잉여자본은 하반기 자사주·매입 소각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CET1비율과 연계한 주주환원은 JP모건과 같은 글로벌 선도 금융사의 주주환원 방식으로 CET1비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총주주환원율도 증가한다.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수익성', '건전성', '주주환원’ 제고 관점에서 ROE 10% 이상, CET1비율 13% 이상을 바탕으로 CET1비율과 연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국내 시중은행 중 처음으로 생성형 AI 기술을 이용한 3D 이미지 제작용 모델인‘W-Sketch(W-스케치)’를 자체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W-스케치’는 단순한 텍스트 명령어 입력만으로 3D 이미지, 아이콘, 일러스트를 빠르게 제작할 수 있다. 단순한 2D 이미지를 넘어 3D 모델링을 포함한 입체적인 디자인 작업까지 가능해져, 증가하는 금융앱 그래픽 디자인 수요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외부 생성형 AI 모델 오픈소스를 활용해 4,000개 이상 이미지를 학습시켜, 디자이너가 제작한 그래픽 디자인 품질의 80% 수준에 도달하는 성과를 확보했다. 생성된 이미지는 우리WON뱅킹 등 비대면 채널의 고객용 설명자료에 사용된다. 이밖에도 우리은행은‘W-스케치’고도화를 추진해 마케팅 배너 이미지, 인터랙티브 3D 오브젝트 등 복합적인 디자인 작업까지 자동화할 계획이다. 또한, 각 부서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디자인 리소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W-스케치 구축으로 3D 이미지 자체 생성이 가능해져 WON뱅킹 등 비대면채널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4일 중소기업 재직자의 장기재직과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정책금융 신상품 ‘IBK중소기업재직자우대저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IBK중소기업재직자우대저축’은 5년제 자유적립식 적금으로 중소기업 재직자가 매월 10만원에서 50만원을 납입하면 중소기업이 납입금의 20%를 중진공에 납입해 만기 시 중소기업 재직자에게 지급하는 상품이다. 상품 최고금리는 연 5.0%(세전)으로 기본금리 연 3.0%에 최대 연 2.0%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급여이체 실적 연평균 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0%p, ▲지로·공과금 자동이체 실적(월 2건 이상) 연평균 6개월 이상인 경우 연 0.5%p, ▲카드 이용 실적 연평균 200만원 이상인 경우 연 0.5%p를 제공한다. 중소기업이 중소기업 재직자와 협의해 중진공의 ’중소재직자우대저축공제‘ 가입한 후 중소기업 재직자가 기업은행 영업점에 방문하거나 i-ONE Bank(개인)을 통해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기업은행은 상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의 가입 부담 완화를 위해 ’중소재직자우대저축공제‘ 가입 기업을 대상으로 총 50억원 규모로 기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3일 스위스 제네바 대극장에서 열린 제78회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신한음악상 수상자 김정래가 2위 입상 및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정래는 2012년 개최한 제4회 신한음악상 성악부문 수상자로 2023년 프랑스 마르망드 국제 콩쿠르와 올해 라트비아에서 열린 제42회 벨베데레 국제 성악콩쿠르에서도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1939년에 시작된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는 피아노, 목관, 첼로, 비올라, 현악 4중주, 타악, 성악 부문이 번갈아 개최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음악 콩쿠르로 성악 부문은 2016년 이후 8년만에 진행됐다. 김정래는 로즈마리 위게넹 프라이즈를 포함한 2개의 특별상과 함께 2위 상금인 1만2천프랑(약 1,912만원)을 받았다. 김정래는 “고등학교 시절 큰 경험과 도움을 준 신한음악상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객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성악가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음악상 수상자가 세계 최고 권위의 ‘스위스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입상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한음악상 출신 음악가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K-클래식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