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홍진)과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는 녹색경제활동을 영위하면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및 외부검토기관의 적합성 평가를 통과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신보의 녹색자산유동화증권(G-ABS) 편입을 통한 녹색자금의 원활한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중소·중견기업은 채권발행일로부터 1년간 기업별 최대 3억원의 이자보전을 받는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기업의 녹색자산 발행금리에서 ▲중소기업 연율 4%p, ▲중견기업 연율 2%p 이내로 이차보전을 지원하며, 이와 별도로 신보는 0.2%p 추가 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그동안 신보는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위한 ‘녹색보증’을, 2022년 탄소중립 추진기업을 위한 ‘녹색 공정전환 보증’을 도입해 지난해 말까지 각각 3,591억원, 5,430억원의 보증을 누적 공급했다. 그 공로로 ‘탄소중립 에너지산업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2021년), ‘지속가능경영유공-종합ESG부문
◇ 조직개편 고용·사회정책본부 내「청년ESG팀」신설 ◇ 승진 ▲임영태 고용·사회정책본부장(前 고용정책팀장) ▲최윤희 청년ESG팀장(前 고용정책팀 책임위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혁신금융을 선도할 우수인재 선발을 위해 2023년도 상반기 신입직원 7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신보의 혁신성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금융 및 디지털 전환추진을 주도할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총 70명을 ▲금융사무 분야 60명, ▲ICT·데이터 분야 전문인력 10명으로 나누어 선발한다. 또한 이 중 26명은 ‘비수도권 인재’로 채용하고, 특히 경남권, 충청권, 호남권 6명은 5년 이상 해당권역 장기근무 채용전형으로 선발하는 등 지역 맞춤형 전문가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신보는 본점 소재 대구·경북 지역인재를 대상으로 한 ‘이전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운영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균형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입사지원은 이달 21일 오후 2시까지 신보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7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신보 관계자는 “신보의 비전과 목표를 실현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우수한 역량과 열정을 갖춘 많은 인재들의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동근 부회장은 4월 6일 정점식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를 면담하고, 노동조합법 제2조, 제3조 개정안에 대한 경영계 의견을 전달했다. 이 부회장은 “개정안과 같이 사용자 범위를 확대할 경우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는 사용자 해당 여부를 사전에 예견할 수 없기 때문에 죄형법정주의 명확성 원칙에 위배된다”며 반대 의견을 밝혔다. 죄형법정주의에 따르면 형사처벌의 대상인 사용자가 명확하게 규정되어야 하지만, 개정안의 ‘실질적·구체적 지배·결정’이라는 기준이 모호하여 기업이 스스로 사용자인지 아닌지 판단이 어렵다는 것이다. 또한 “개정안은 법적 구제절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쟁의행위를 통해 분쟁을 해결하도록 하는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법안에 따르면 사법적 판단이나 노동위원회를 통한 구제절차가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서도 파업 등 쟁의행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개정안이 노동조합의 불법행위에 대해서 개별적으로 책임 범위를 정하도록 명시한 점에 대해서는 “민법상 손해배상 원칙에 어긋나며, 사실상 가해자의 불법행위를 보호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부회장은 “이처럼 노조법 제2조, 제3조 개정안은 법 원칙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과 ‘핵심전략산업 및 위기대응 취약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핵심전략산업 영위 기업’ 육성을 통해 경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3高(고물가·고금리·고환율) 복합위기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위기대응 취약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하나은행 55억원(특별출연 50억원, 보증료 지원금 5억원), 국민은행 70억원(특별출연 50억원, 보증료 지원금 20억원)의 신규 출연금을 재원으로 총 5,800억원의 협약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신성장동력산업 영위 기업, 수출중소기업, 유망창업기업 등이며,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통해 ▲3년간 보증비율 최대 100%, ▲보증료율 0.2%p 차감,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을 통해 ▲2년간 보증료 지원(하나은행 연 0.5%p, 국민은행 연 0.3%p)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보 관계자는 “하나·국민은행과의 협약보증은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금융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수출기업 및 핵심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지난 5일 조직문화 혁신과 세대간 소통 강화를 위해 제7기 청년이사회 ‘청춘어람’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청춘어람’은 사자성어인 ‘청출어람(靑出於藍)’과 ‘청춘’의 합성어로, 젊은 세대의 생동감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신보내 공식 소통채널이다. 2017년에 시작해 7년째 이어지고 있는 ‘청춘어람’의 활동은 지난 3년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일부 축소 운영되었으나 올해는 방역 조치 완화에 따라 재개된 위촉식을 기점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청년세대의 역할 강화를 위해 신보의 업무와 제도개선에 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중점 도출할 계획이다. 또한 2030세대 직원 25명으로 구성된 7기 ‘청춘어람’은 긍정적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영업 현장과 청년세대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영진에 직접 전달하고,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 ▲조직문화 아이디어 공유를 위한 대외교류,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등 조직문화 혁신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진행된 간담회에서 청년이사 김희석 과장은 “신보의 조직문화 혁신 대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기술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기술신용평가사 자격검정’을 올해 총 3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1회 시험은 기술신용평가사 3급 자격검정 시험으로 오는 5월 27일(토) 서울과 대전, 부산, 광주 지역에서 실시되며, 응시기회 확대를 위해 광주 고사장이 새로 추가되었다. 응시 원서는 오는 4월 24일(월)부터 5월 8일(월)까지 기술신용평가사 자격검정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받으며, 합격자는 6월 12일(월)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자격시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기술신용평가사 자격검정 사이트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술신용평가사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특화된 기술이나 지식재산권 등 무형자산에 대한 기술평가와 ▲전반적인 신용과 재무현황에 대한 신용평가를 수행하고, 이를 등급 또는 금액으로 산출하는 전문평가사이다. 기술신용평가사는 은행에서 자체 TCB(Technology Credit Bureau)평가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자격으로 금융권을 중심으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6년도에 처음 도입된 기술신용평가사 시험을 통해 1급 54명, 2급 1,021명, 3급 4,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원장 박성호, 이하 ‘진흥원’)과 3일(월) 경남 김해시 소재 진흥원에서 「김해의생명산업 진흥과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이전 및 기술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우수기술을 보유한 김해지역 중소기업 발굴 및 기술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창업기업에 대한 기술이전과 기술금융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김해시 의생명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진흥원은 지역 내 우수기술 창업기업을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기업에 기술평가․기술금융․기술이전 등 금융 및 비금융상품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보는 김해지역 의생명산업 영위기업에 대한 창업지원, 연구개발 및 혁신 역량 강화를 지원하여 동남권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향후 양 기관은 전문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김해지역 의생명산업 영위 기업에 대한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기술 기반의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조체제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김경묵 기보 부울경지역본부장은 “기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김해지역 우수 의생명기술기업의 창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기술보증제도를 통해 기술성과 사업성은 우수하나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89년 4월 1일 설립되어 올해로 창립 34주년을 맞이했다고 3일(월) 밝혔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본점과 영업 현장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기보가 정책금융기관의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정책금융기관의 사명은 시장안전판, 시장선도, 국민신뢰임을 역설하며,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산되는 비상경제 상황에서 보증공급을 늘려 든든한 시장안전판 역할과 스케일업 지원 강화 ▲기술평가 데이터와 노하우를 활용한 기술평가시스템 고도화로 독보적인 기술평가기관으로 자리매김 ▲세대 간 소통과 열린 마음으로 활력있는 조직문화 만들기를 당부했다. 한편, 기보는 최근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하여 형식적인 창립기념 행사를 생략하고, 챗GPT를 활용한 ‘기보 34주년 축하 메시지 쓰기’ 등의 이벤트를 통해 직원 모두가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는 기보의 역할과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보는 설립이후 ‘22년말까지 445조원의 보증지원과 84만건의 기술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과 함께 복합 경제위기 속 정책자금의 적재적소 지원을 위해 “정책금융 상설 협의체”를 신설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30일 기업은행 본사 대회의실에서 ‘정책금융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효과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협의체를 정책협의회와 실무협의회로 이원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장기・저리 보증, ▲경영정상화 보증, ▲시설투자 촉진, ▲공동 프로젝트 보증 등 정책금융지원이 필요한 주요 사안을 최초 안건으로 상정하고, 향후 실무협의회를 통해 세부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원목 이사장은 “최근 수출부진 등 경기둔화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책금융 협의체 신설은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중소기업 지원방안 마련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신보는 기업은행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활용해 수출기업 및 핵심전략산업 영위기업을 집중 지원하여 국가경제활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과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전세종중기청),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충남중기청’), 한국은행,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31일(금)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에서 「대전ㆍ세종ㆍ충남지역 중소기업 성장기반 확충을 위한 정책·금융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ㆍ세종ㆍ충남지역 내 중점지원사업 분야 중소기업의 성장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전세종중기청과 충남중기청은 지원대상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한국은행은 중소기업 대출금액의 최대 50%를 저금리로 지원한다. 기보와 신보는 ▲보증비율 상향(85%→90%, 최대3년) ▲보증료율 감면(0.2%p, 최대1년) 등의 우대혜택을 제공하여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경감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중점지원사업 대상은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 등 기술개발지원 분야 ▲수출바우처사업 등 수출지원 분야 ▲기보 보증서 발급기업 등 기술보증 분야 ▲백년소공인 육성사업 등 소상공인 분야 ▲성공-창업기업간 멘토링 활성화사업 등 역점사업 분야 중소기업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송재연 기보 충청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대전ㆍ세종ㆍ충남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31일(금) 기보 소셜벤처가치평가센터가 있는 서울시 성수동에서 세계은행 8개국 방문단과 함께 개발도상국에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지원하는 협력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세계은행 한국사무소장 제이슨 알포드(Jason Alford)를 포함하여, 라오스, 솔로몬제도, 티모르, 피지, 파푸아뉴기니, 몽골리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8개국의 사무소장들이 기보가 진행하고 있는 소셜벤처의 가치를 평가하고 지원하는 제도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요청하면서 이루어졌다. 간담회에는 8개국 10명의 방문단이 참석하였으며, ▲서울시 성수동이 소셜벤처단지로 재탄생하게 된 배경 ▲소셜벤처의 가치를 평가하고 지원하는 업무절차 ▲소셜벤처가치평가를 통해 지원받은 기업이 전하는 사례 소개 등을 통해 세계은행 각 사무소가 해당 국가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우수사례로 소개된 ㈜키뮤는 기보가 판별한 소셜벤처기업으로, 미술에 재능있는 발달장애인을 발굴하여 이들이 특별한 디자이너로 성장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성수동에 본사를 두고 있다. 기보는 서울시 성동구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과 「복합 경제위기 극복 및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목)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로 인해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취약 중소기업과 신성장산업 분야 기술중소기업에 대한 금융부담 경감과 금융지원 확대를 통해 복합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재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국민은행 50억원 및 하나은행 30억원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총 1,6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우대 지원한다. 세부적으로는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 감면(0.2%p↓, 3년간)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기보는 국민은행 30억원 및 하나은행 4억원의 보증료 지원금을 재원으로 총 5,400억원 규모의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우대 지원한다. 국민은행은 0.3%p의 보증료를 2년간 지원하고, 하나은행은 0.5%p의 보증료를 2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기업은 ▲혁신선도형산업 영위 취약 중소기업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등 신성장산업 육성 분야 ▲기술창업기업 등 창업생태계 조성 분야
김종호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이사장은 29일(수) 경북 포항시 소재 ‘22년도 태풍 힌남노 피해 극복기업인 ㈜비에스시시(대표이사 김재하)를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구경북지역 직원들과 소통시간을 통해 지역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소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비에스시시는 분진차단 및 공기정화를 위한 냉난방 양압장치를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냉방공조 관련 다수의 특허권과 공인규격을 취득하여 경쟁력을 확보하고, ㈜포스코, 동국제강(주), 현대제철(주) 등 주요 철강기업을 고정거래처로 확보하여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중이다. ’22년 9월 태풍 ‘힌남로’로 ㈜포스코 현장에 설치·시운전 중이던 제품이 전량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으나, 조기에 극복하고 창사 이래 최대의 성과를 달성했다. 기보는 ㈜비에스시시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높게 평가하여 ’21년도에 자금을 지원하였으며, 이후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자 특별재난지역 우대보증을 신속하게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빠른 피해극복과 경영안정을 위해 노력했다. 김종호 이사장은 김재하 대표와 함께 생산현장을 살펴보고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태풍, 홍수, 산불 등 자연재해가 자주 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채권시장 안정과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5,843억원 규모의 P-CBO를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발행을 통해 신보는 대·중견기업 19개 및 중소기업 192개 등 총 211개사에 자금을 지원하며, 전체 지원 금액의 87% 수준인 5,083억원을 3년 만기 신규자금으로 공급한다. 특히, 신보는 기업의 조달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ESG경영 역량 우수기업, 소재·부품기업, 중견후보기업 등 총 21개 성장유망기업에 대해 최대 0.2%p의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최근 금리 상승에 따른 조달 비용 증가로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신보는 성장유망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금리 인하 정책을 통해 P-CBO 발행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보 P-CBO 보증은 개별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기업이 직접금융시장에서 장기자금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현재 5월 발행을 위한 신청 접수 중으로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가까운 영업점에서, 대·중견기업은 유동화보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