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내부제보자가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익명 대리신고를 위한 ‘안심 변호사’제도를 도입하고, 도진수변호사(청백 공동법률사무소)와 정민지변호사(법무법인 다담)를 안심변호사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심변호사 제도는 내부제보자가 자신의 인적사항을 밝히지 않고 안심변호사로 하여금 신고를 대리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안심 변호사는 신고관련 법률상담과 대리신고 절차를 수행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은 “안심 변호사 제도를 통해 비위행위가 발생할 경우 내부제보자가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며 “투명한 조직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준법의식을 강화하여 신뢰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11일 충청북도 괴산군과 함께 민관 협력으로 건립한 『국공립 괴산하나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자 2018년부터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이번 97번째 『국공립 괴산하나어린이집』이 개원으로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 성료에 한걸음 다가서게 됐다. 『국공립 괴산하나어린이집』은 괴산군 대사리에 지어지는 ‘괴산미니복합타운’내에 위치하며, 신도시 건설로 인해 사라져가는 옛 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넓은 부지를 최대한 활용하여 한 마을과 같은 풍경이 연상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번『국공립 괴산하나어린이집』은 연면적 949.78㎡, 지상 2층 규모로 총 122명의 영유아를 수용할 수 있다. 보육실 9개를 비롯해 유희실, 중정 놀이터, 자연 놀이터, 옥상 놀이터 등 여러 외부 공간을 조성해 연령별, 활동별로 사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채광을 고려해 중정 놀이터를 중앙에 배치하고 야외 놀이터 바닥을 친환경 나무칩을 활용하는 등 아이들이 더욱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또한, 아이들의 창의성 개발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이달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시행을 앞두고 우리금융그룹 광고모델 아이유가 등장하는 ‘퇴직연금의 A to Z, 우리 연금프렌즈’광고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우리 연금프렌즈 소개편은 “DC, DB가 뭐지? IRP에는 얼마나 넣지?” 등 퇴직연금에 대한 세대별 다양한 고민과 궁금증을 아이유가 해결해 주는 내용을 담았다. 아이유는 사람들의 질문에 “그 답 우리에게 다 있죠”라며, △168명 연금 전문가 △457개 이상의 투자상품 △연중 수시 수익률 피드백 △비대면 IRP 자산/운용 관리수수료 0원 등 우리 연금프렌즈 만의 특성을 보여주고 “우리로 넘어와”라고 손짓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 연금프렌즈는 어렵고 복잡한 퇴직연금에 확실한 답을 주는 퇴직연금 브랜드”라며, “이번 광고로 세대별로 필요한 퇴직연금 상품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우리 연금프렌즈 소개편에 이어 후속작 우리 연금프렌즈 이사편도 곧 공개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퇴직연금 실물이전 금액에 따라 최대 1천만원의 경품을 증정하는 ‘우리 퇴직연금 실물이 낫네’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혁신적인 기술·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디노랩 강남/경남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분야에 제한은 없으며, 우리금융과 협업 및 투자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중점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접수 마감일은 10월 23일(수)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우리금융그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노랩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전용 업무 공간 제공 ▲세무, 회계, 법률, 특허 등 컨설팅 제공 ▲투자유치 지원 ▲우리금융 그룹사와 협업 등 성장 단계별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디노랩 강남센터는 12월 스타트업 인프라가 풍부한 삼성동에서 개소하며, 전국 창업생태계를 연결하는 허브센터 역할을 담당할 예정으로 수도권에 소재한 10개 기업을 모집한다. 더불어 강남센터는 ▲사업협력/투자 연계가 가능한 상시 상담실 운영 ▲비수도권 기업 공간 제공 ▲언론사와 인터뷰를 할 수 있는 미디어룸 등을 제공한다. 또한, 지난해 12월 양산시에 설립된 디노랩 경남센터는 경남도에 소재한 10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경남센터는 금융사 액셀러레이터 최초로 설립된 비수도권센터로 지자체, 지역 유관기관, 투자자 등과 스타트업 간 협업을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대표 정연기)은 포드의 상징적인 정통 오프로드 SUV 포드 브롱코 (Ford Bronco) 구매 고객을 위해 저금리 할부 혜택 등 특별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포드 브롱코는 1966년 출시되어 오랜 역사를 이어온 오프로드 SUV이며, 보다 폭넓은 고객층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새롭게 2.3L 엔진 모델을 도입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브롱코 전체 모델의 신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차량 가격의 50%를 납부하고 우리금융캐피탈의 자동차금융 상품을 신청한 고객이라면 연 2.01% ~ 2.34%의 이율로 72개월까지 저금리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포드 파이낸셜서비스 공식 금융사로 2015년부터 다양한 자동차 할부 금융상품을 제공해 왔으며, 특별 프로모션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드코리아 공식 딜러사 전시장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 비용 완화에 적극적으로 지원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4년 상반기 국내은행 개인사업자대출119 우수은행 평가결과’에서 대형 부문 종합 1위로 선정됐다. ‘개인사업자대출119’는 만기에 채무상환이 어렵거나 3개월 이내 연체중인 개인사업자 차주를 대상으로 하는 은행 자율 채무조정 프로그램이다. KB국민은행은 만기연장, 이자감면, 이자유예, 대환대출 등의 방식으로 개인사업자 차주의 상환부담 경감을 지원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배포한 ‘2024년 상반기 국내은행 개인사업자대출119 운영 현황’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직전 반기 대비해 지원 실적이 대폭 증가했으며, 제도 안내 측면에서 우수한 점을 감안해 대형 부문 종합 1위를 차지했다. KB국민은행은 ‘개인사업자대출119’ 지원 확대를 위해 연체우려차주를 자체적으로 선정해 조기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 방식을 개선했다. 해당 고객에게는 만기 안내와 함께 LMS를 통한 '개인사업자대출119' 제도를 안내해 촘촘한 금융지원을 제공했다. 또한, 영업점 직원들에게도 전산에 자동 안내되도록 독려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8월말 기준 KB국민은행과 거래 중인 소
NH농협은행 서울본부(본부장 정현범)는 지난 10일 논현동에서 강남구청이 후원하는「2024 영동전통시장 영맥축제」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이번 「2024 영동전통시장 영맥축제」에서 ‘아침밥먹기운동’을 통해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하며, 룰렛체험 등을 통해 행사 참가자들에게 쌀 및 쌀가공품을 제공하였다. 정현범 본부장은“아침밥을 챙겨먹는 식습관 개선 운동을 적극 전개하여 쌀 소비 촉진과 올바른 쌀소비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 영동전통시장 주관으로 열리는 큰 행사에 농협 서울본부가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본부는 이번 캠페인을 포함하여 △우리쌀 소비 촉진 및 아침밥먹기 가두 캠페인 매월 정례화 실시 △임직원 솔선수범 아침밥먹기 운동 전개 △아침밥먹기 릴레이 챌린지 실시와 함께 쌀 가공식품 판매 판로확대에 앞장서고 연계사업 추진을 통해 쌀 소비촉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 정보보호부문은 10일 유관기관인 경기 용인시 소재 금융보안원(원장 김철웅)을 찾아 '우리 쌀 소비 촉진' 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정보보호부문 신형춘 부행장과 임직원들은 금융보안원 임직원에게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우리 쌀 제품을 나눠주고 쌀 소비 증진과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도록 장려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양사의 임직원들은 파트너십을 다지고 금융 정보보호 협력기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의미를 더했다. 신형춘 부행장은 “범농협 쌀 소비 촉진 운동을 통해 우리 농촌의 소득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농가 지원과 사회공헌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지난 10일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와 ‘글로벌인재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전주대학교 본관에서 열린 이 날 협약식에는 김범석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장과 박진배 전주대학교 총장 등 두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해외겸용 학생증 발급 △외국인 학생 전용 금융서비스 제공 △양 기관 보유 인적 및 물적 자원 교류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전주대학교는 미국, 영국을 비롯한 해외 298개 대학과 자매대학 협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교직원과 외국인 유학생을 매칭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HOST FAMILY 프로그램’운영, 외국인 유학생 전담 조교 배치 등 글로벌 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지역사회에 기여가 큰 전주대학교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대학의 국제 교류 강화에 발맞춰 금융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거래은행으로서 전주대학교 임직원과 재학생에게 다양한 지원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가족들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농촌을 경험할 수 있는‘농촌체험여행 팜캉스(Farm+Vacance)’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농가 소득 증대와 도농 공감 확산을 위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농협은행 공식 SNS에서 10월 11일부터 10월 22일까지 진행된다.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싶은 사연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40여 명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자들은 11월 9일 경남 창원 빗돌배기마을에서 단감 수확, 논농사 체험(벼 베기·탈곡·도정·떡 시식), 타일 받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농협은행은 3월을 시작으로 매달 1회씩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400여 명에게 전국의 농작물 수확과 지역 맞춤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 세부 내용은 농협은행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저출생 사회문제 해결에 이바지하기 위한 취약계층 난임부부 의료비 지원 2차년도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난임부부 지원 사업을 시작했으며 출산을 희망하는 난임부부 총 585쌍에게 난임진단 검사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줬다. 이후 난임의 적기 진단과 조기 치료를 통해 이들 중 35%가 임신에 성공하며 출산율 제고에 기여했다. 신한은행은 올해 2차년도 사업을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에 총 2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중위소득 150% 이하의 난임 부부에게 진단 검사비, 치료비 등 의료비를 최대 50만원까지 지원 할 예정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의료비 지원과 더불어 정서적 문제 해결을 위한 심리상담도 병행 지원하고 난임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한 ‘난임예방 인식개선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난임부부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안정적인 상태에서 난임치료를 받고 건강한 임신에 성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 추진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과 상생하고 우리 사회에 온기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Place1에서 법무법인 율촌(대표변호사 강석훈)과 「패밀리오피스 자산관리 및 법률자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산관리 및 외국환 부문 선도은행인 하나은행이 법적분쟁 및 세금관련 분야에 강점이 있는 법무법인 율촌과의 협력을 통해 전문적이고 세심한 분석이 필요한 패밀리오피스 손님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지난 8월 하나증권과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해 ‘금융·세무·부동산·법률’ 등 6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하나 패밀리오피스 원 솔루션’ 서비스를 시행한데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한 차원 높은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패밀리오피스 손님에게 ▲세무 및 법률 지원 ▲실제 판례 및 유권해석을 기반으로 한 종합적인 법률 자문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또한, 법무법인 율촌을 거래하는 손님에게는 ▲VVIP 손님 전용 금융서비스 ▲해외 네트워크 활용 및 차별화된 외국환 서비스 등 한층 더 고급화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은 “복잡한 세금 이슈가 많은 패밀리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1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와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인 ‘스마트패스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패스’는 안면과 여권 정보를 사전에 등록하면 인천국제공항 출국장과 탑승구에서 여권과 탑승권을 일일이 제출하지 않아도 안면인식만으로 신속하게 심사대를 통과할 수 있어, 번거로운 출국절차를 혁신적으로 간소화한 서비스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대표 모바일앱인 ‘하나원큐’에서 인천국제공항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하나원큐 이용 손님의 공항 출입국 절차를 간소화하고 대기시간을 줄여 공항 이용 편의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은 인천국제공항이 개항한 2001년 이래 23년간 인천국제공항과 동행해 온 유일한 은행으로, 제1여객터미널에는 지점을 제2여객터미널에는 출장소를 운영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지점에서는 손님들이 쉽고 빠르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무인환전기와 STM(Smart Teller Machine, 지능형 자동화 기기)을 설치하였으며, 제2여객터미널 출장소에 대한항공 승무원을 위한 전용 창구를 마련하는 등 공항 이용 손님과 공항 종사자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고객들이 미술작품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신한 SOL뱅크’ 앱에 ‘미술품 둘러보기’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미술품 둘러보기’ 서비스는 (주)아르티브의 미술작품 및 작가 정보 플랫폼 ‘아트픽하소’와 연계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객들은 ‘신한 SOL뱅크’ 앱에서 ‘아트픽하소’ 플랫폼으로 들어갈 수 있으며 여기에서 ▲일·주·월간 인기작가 선정 ▲인기 정보 변화 추이 데이터 ▲개인별 취향분석에 기반한 작가 추천 ▲원화작품, 아트상품 판매 등의 카테고리를 이용할 수 있다. ‘아트픽하소’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아르티브는 작년 12월 신한은행 사내 벤처·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유니커즈(UNIQUERS)’를 통해 독립법인으로 분사한 회사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성장중인 미술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들께 다양한 미술작품과 작가들의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는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삼성전자와 함께 국내 최초로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무선통신)를 활용한 오프라인 간편이체 서비스 ‘TAP(탭) 이체’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TAP 이체’는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의 NFC 기능을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간편 이체서비스다. 사용자간 스마트폰 뒷면을 서로 맞대면 별도의 계좌를 입력할 필요 없이 사전에 등록한 우리은행 계좌로 금액을 송금할 수 있다. 우리은행 계좌 보유 고객은 삼성전자 모바일 결제서비스인 삼성월렛 앱 안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계좌번호를 일일이 상대방에게 전달할 필요가 없어 계좌번호가 외부로 노출되지 않고, 착오송금의 위험이 없다. 개인 간 이체 거래를 더욱 안전하고 신속·정확하게 할 수 있어 고객에게 새로운 이체 경험을 제공함은 물론 중고물건 거래, 더치페이, 용돈 지급 등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국내 최초로 삼성전자와 함께 출시한 ‘TAP 이체’서비스는 고객들에게 더 편리하고 더 쉽고 더 빠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삼성전자와의 긴밀한 제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