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상국립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이지용 교수는 인공지능 총서 《AI와 인간의 대화, 불가항력의 조건》(120쪽, 커뮤니케이션북스, 1만 2000원)을 출간했다.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은 새로운 기술적 도구의 등장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AI가 인간과 상호작용하며 대화의 주체로서 기능하게 되면서 대화 대상·방식·목적을 새롭게 정의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기 때문이다. AI와의 대화를 통해 우리는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가? 《AI와 인간의 대화, 불가항력의 조건》은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 이후 ‘대화’ 개념을 우리가 어떻게 재구성하고 있는지 다양한 관점에서 조망한다.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하면서 우리는 이제 AI와의 대화를 자연스러운 일상적 행위로 받아들이고 있다. 하지만, AI와의 대화는 과연 인간의 본유적 대화와 동일한 의미를 가지는가? 이 책은 인간의 본능인 소통 욕구가 AI와 만나며 어떤 철학적·사회적 전환을 불러오는지 탐구한다. 챗지피티(ChatGPT)를 비롯한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인간은 이제 정보 검색을 넘어 AI와 대화하고 공
(웹이코노미)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2025년 창업중심대학 권역 내 일반형 창업기업으로 선정해 지원 중인 ㈜씨라이프사이언스랩(대표 정영인)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회 이커머스 피칭 페스타’ 본선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주최·주관한 유통·물류 기술 분야의 대표적인 피칭 대회로, 총 10개 유망 창업기업이 본선에 진출해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와 기술력을 선보였다. ㈜씨라이프사이언스랩은 수산물 유통의 정보 비대칭성과 공급망 불안정을 해결하기 위한 ‘씨차트(SeaChart)’, ‘스마트 아웃소싱 솔루션(S.O.S)’, ‘씨픽(SeaPick)’ 플랫폼을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데이터 기반 수산물 분석 기술과 실제 유통 적용 사례를 통해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향후 AI 기반 예측 기술 도입 계획도 함께 소개했다. 특히, ‘씨차트’는 수입 수산물의 가격·수급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급 부족 시 대체 어종 및 산지를 제안하고, 데이터 기반의 구매 결정을 지원하는 수산물 특화 솔루션으로 평가받았다. 정영인
(웹이코노미) 창녕군 창녕읍은 지난 19일 무더위에 취약한 사례관리 대상 16세대에 여름용품인 여름 잠옷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본격적인 장마와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독거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이 보다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더불어 읍 복지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폭염 대비 건강관리 수칙도 함께 안내했다. 성봉준 읍장은 “여름철 폭염은 취약계층에 특히 위험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무더위와 장마가 지속되는 동안 건강과 안전을 위한 세심한 돌봄에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와 창녕군태권도협회(회장 정상현)는 창녕군 사회복지타운에서 젠더폭력 예방을 위한 자기방어훈련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5년 지역연대 안전프로그램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군민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위기 대응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태권도협회 소속 호신술 전문강사를 활용한 실전 중심의 자기방어 훈련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나를 지키는 첫걸음 – Be myself’라는 제목으로 창녕, 남지에서 각각 1회씩 20명 내외의 군민을 대상으로 7월부터 진행되며, 성인지 감수성 교육과 함께 밀기, 차기, 낙법 등 기본 방어 기술, 비언어적 의사 표현 및 심리적 대응 전략 등으로 구성된다. 이현선 상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젠더폭력 피해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보호받고 회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경찰 등 유관기관과도 협력해 실질적인 피해자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젠더폭력
(웹이코노미)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는 지난 19일 여성폭력사건 모니터링단 ‘보라 1기’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라 1기’는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시민참여단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재판과 언론보도 사례를 중심으로 사법절차 내 성인지 관점 확산, 왜곡되거나 자극적인 보도 점검, 언론문화 개선 등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활동 방향성과 연간 계획을 공유하고, 단원들이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선언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현선 소장은 “보라 1기의 활동이 여성폭력 피해자들의 권리 보장을 위한 제도적 변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대해 젠더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창녕군과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경남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보훈의 만찬’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보훈의 만찬은 자원봉사 활성화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실천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활동이다. 이날 활동에는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해 된장국과 소불고기 등 반찬 3종과 제철 과일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6.25 참전유공자 16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외출도 힘든데 이렇게 찾아와 반찬도 챙겨주고 안부까지 물어줘서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보훈의 만찬’은 오는 10월까지 매달 1회씩 국가보훈대상자 16가구를 대상으로 반찬을 지원하고, 안부 확인과 함께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창녕군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 임원 43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리더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안전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안전한 농촌 일터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며, ‘작은 실천이 생명을 지킨다’는 구호 아래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진행된 교육에서는 한국농어촌안전연구소 전문 강사가 농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작업 중 안전사고 대응법, 보호장비 활용법, 응급처치 요령 등이 포함됐으며, 농업인 안전리더로서의 전문성과 실천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회장 차정화)는 오는 9월 말까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집중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무더운 시간대 영농현장을 중심으로 농업인을 직접 찾아가 폭염 대응 수칙을 안내하고, 예방 보조물품을 지원하는 등 예방 중심의 안전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농업인 스스로가 안전지킴이로 나서는 지역 중심의
(웹이코노미) 사천문화재단은 2025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및 사천 락페스티벌을 삼천포대교공원 해상무대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개최 기간은 7월 19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며, 토요일 오후 19시 30분부터 시작한다. 7월 19일 ‘Harmony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대표 R·B 가수 거미와 서영은, 하모나이즈, 박재범이 출연하고 26일은 ‘흥 UP 페스티벌’로 현역가왕에서 준우승한 마이진을 포함한 현진우, 파스텔걸스, 문수화가 출연한다. 그리고, 8월 2일은 ‘Summer 페스티벌’로 래퍼 비와이, 최수호, 경성구락부, 빌체티가 출연하며 8월 9일은 ‘LOVE 페스티벌’로 독보적인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정인과 제이세라, 플루퍼피의 공연과 함께 프러포즈 경연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 프러포즈 경연대회 ‘너에게 닿기를’은 전국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연인, 배우자, 가족, 친구 등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 릴스 및 숏츠 등 다양한 콘텐츠로 현장에서 재연 가능한 총 6팀을 선정한다. 접수는 6월 24일부터 7월 23일까지 사천문화재단 및 서경방송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웹이코노미) 하동군은 지난 17일 부산시 동구에 위치한 부산진시장 번영회(회장 정윤호)에서 여름 이불 172점(688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부산진시장 상인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앞서 부산진시장 번영회는 지난 3월 하동군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복구를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 1001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정윤호 회장은 “부산시 동구와 하동군이 자매결연 도시인 만큼, 어려운 시기에 서로 돕고 나누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부산진시장 상인들의 따뜻한 정성과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진시장은 조선시대에 개설됐던 부산장의 명맥을 이은 유서 깊은 시장이다. 개항 이후 부산의 중심 시장이 됐으며, 오늘날에는 혼수 물품, 포목, 의류 등 다양한 상품을 고루 갖춘 명품시장으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
(웹이코노미) 하동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혜숙)가 지난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는 자녀가 다니는 시설에 부모가 방문하여 하동군 센터의 다양한 위생·안전·영양 프로그램 진행 현장을 참관함으로써 센터의 역할 및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센터와 어린이급식소, 부모 간 신뢰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센터 소개 및 사업 홍보 ▲어린이 교육(나는야 버섯 탐험 대장!) 참관 ▲부모 교육(우리 아이 편식 지도법) ▲급식 모니터링 등으로 진행되며 어린이 급식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부모들에게 공유했다. 특히, 어린이 대상 특화사업인 ‘나는야 버섯 탐험 대장!’ 교육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버섯 피자를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의 급식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안심할 수 있어 좋았다.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면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박혜숙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들이 센터의 역할을 알고 어린이 급식에 대한
(웹이코노미) 하동군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8일 하동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장애인 시설 및 기관·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순도순 하동 이야기’ 2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 복지 분야의 정보 공유 및 협력 강화를 위해 분기별로 진행되는 네트워크 회의의 하나로, 지난달 시행됐던 실무자 간담회의 주요 내용과 함께 △2025년도 하반기 센터 주요 사업 안내 △장애인 프로그램 운영 △2025년 종사자 워크숍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관련 내용 등이 논의됐다. 센터는 2024년 10월 개소 이후 △여성장애인 기능습득 교육 △찾아가는 인식개선 캠페인 △장애인의 날 공동 행사 △무장애 관광지도 제작 및 배포 △장애인 실태조사 추진 △종사자 베이커리 프로그램 등 다방면의 현장 중심 사업을 통해 지역 장애인과 종사자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고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하반기 핵심 추진사업으로 △기관 간 협업 프로그램 개발 △찾아가는 취약 장애인 복지서비스 제공 △장애인 실태조사 자료집 발간 △화개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종사자 워크숍 및 교육 프
(웹이코노미) 하동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하승철)는 지난 18일 의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5년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계획 보고, 2025년 통합방위 및 군사훈련 계획 보고, 통합방위 운영에 대한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민․관․군․경․소방이 존중과 신뢰를 통해 통합 방위태세를 확립하고, 기관·단체와의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해 지역방위와 치안유지, 자연재난 대비 등 군민의 생활안전에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최근 러-우 전쟁, 이스라엘-이란 공방 등에서 드론이 정보감시정찰뿐 아니라, 직접적인 타격과 심리전의 수단으로 활용되며 ‘게임 체인저’로 자리매김했다. 값싼 드론 한 대가 탱크와 전차를 무력화시키고, 후방의 중요시설까지 정밀하게 타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중소국가, 비국가세력도 드론을 활용해 전쟁의 양상을 바꿀 수 있는 시대가 됨에 따라 군, 경찰, 소방, 정보기관, 지방자치단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통합방위체계가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하승철 군수는 “지난봄 발생
(웹이코노미) 하승철 하동군수가 지난 18일 ‘제9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개최되는 송림공원과 섬진강 일원에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지역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내수 경기 침체 및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돕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4월부터 경남 18개 시군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각 지역의 명소를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소상공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하승철 군수는 이날 직접 캠페인에 참여해 “6월, 제9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황금재첩 캐러 오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오는 20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를 홍보하고, 하동 여행을 독려했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는 상설 물놀이장과 샌드(모래) 놀이터등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과 ‘찾아라 황금재첩’, ‘거랭이 재첩잡이’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운영하여 하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인증사진의 배경이 된 상설 물놀이장
(웹이코노미) 산청군은 보건의료원에서 소아청소년과를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의료 취약 문제 해소를 통해 지역 보건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앞서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지난해 12월 퇴직 및 신규 공중보건의사 배정 감소에 따라 인력 공백이 우려돼 내과 전문의 채용을 추진했다. 하지만 내과 전문의 배출이 적고 농어촌 지역에 대한 기피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왔다. 이에 올해 4월 복무 만료 공중보건의사(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채용해 지역 내 의료 인력 불균형 해소와 양질의 진료 서비스 제공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소아청소년과 진료는 영아·유아·청소년뿐 아니라 전 연령층에 걸친 포괄적 건강 관리 체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김솔 산청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군민들의 높은 의료 수요에 부응하고 보건의료원의 진료 안전성과 신뢰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중보건의사 배정 감소가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 대응으로 보건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민선 8기 3년 차 이승화 군정은 군민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농어촌버스를 전면 무료화하는 등 현장 중심 행정에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이런 노력은 3년 차에 도내 유일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재정분석 종합평가 가(최고)등급, 주요업무 합동평가 도내 1위(정량부문) 등 괄목한 성과로 나타났다. 산청군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승화 군수 주재로 ‘민선 8기 3주년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3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주요 추진 과제와 사업을 점검했다. 또 3년 차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산청 실현’ 의지를 다졌다. 민선 8기 이승화 군정은 공약사업 57개 중 24개를 완료하고 30개는 사업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으며 3개 사업은 장기계획이 필요한 실정이다. 12개 주요시책사업은 7개는 완료하고 5개는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이승화 군정은 2023산청엑스포 성공개최, 경남권 지리산케이블카 노선 산청군 단일노선으로 확정, 국내 여름휴가 여행만족도 조사 1위(2023년)와 2위(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