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지난 16일 서구청장, 서구의회의장, 자문위원, 주부환경연합 봉사자, 관계공무원 등 30명과 함께 봄을 맞이하여 ‘2024년 제1차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서구청 마실거리에서 출발하여 연희노인문화센터~광명아파트 공원~KT플라자 일대를 중심으로 돌며, 대로변과 골목 곳곳에 버려진 담배꽁초, 일회용품, 전단지 등 많은 양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여러분들의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 우리 서구가 빛이 나고 있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학 회장은 “아침에 내린 비로 젖어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평소보다 배로 힘드셨을 텐데 우리 서구를 위해 기쁜 마음으로 묵묵히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인천서구협의회는 깨끗하고 쾌적한 서구를 위해 2015년부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에도 상, 하반기 2회씩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제8회 야생화․분재 작품전시회가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인천 서구청 로비에서 열려 아름다운 야생화와 분재가 구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들꽃분재동호회 회원들이 정성껏 키운 소나무, 소사나무, 등나무 등 분재와 야생화 약 130여 점이 전시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연속의 풍경을 담아낸 소나무를 비롯해 전시 작품마다 자연의 심오한 매력을 담고 있으며 생명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금낭화, 앵초, 산괴불주머니, 수서해당 등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야생 식재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일상 속 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파릇한 새싹이 돋아나고 꽃들이 봄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4월, 정성 어린 마음을 담은 작품을 전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바쁜 일상 가운데 잠시 방문하여 마음의 여유와 안식을 느끼고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 서구는 지난 18일 뷰티풀파크 내 표면처리강재 제조 전문 기업 ㈜중부에스티(대표 함종권)가 이웃돕기 물품 전달을 위해 양곡 152포(10kg)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중부에스티는 산처리‧부동태‧전해연마‧샌딩(표면을 곱게 다듬는 것)‧글라스 샌딩을 통한 금속 표면처리 전문 제조업체로서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창조적 도전정신과 품질 우선주의를 목표로 기업내실을 견고히 다지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중부에스티 본사에서 사업체 이전확장 개업식 및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ESG(환경, 사회, 투명 경영) 경영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으며, 이때 축하물품을 쌀화환으로 수령하여 어려운 지역사회 이웃을 돕기 위해 전달하기로 했다. ESG 경영이란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기술개발 및 제조 공정 과정에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를 개선하기 위한 경영을 실천하는 것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덕형 ESG 전문가 과정 총동문회장과 윤태문 ESG 전문가 과정 3기 회장, 정순옥 ㈜바론교육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기념하고 함께 축하했다. 함종권 ㈜중부에스티 대표이사는 “환경
(웹이코노미) 인천 서구는 청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기 위한 ‘제3기 서구 청년참여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구 청년참여단’은 서구 청년들의 권리를 대변하여 다양한 분야의 청년정책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정책 거버넌스 파트너이다. 구는 이달 4월 27일까지 청년참여단 참여자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청년참여단 청년들은 기후/환경, 문화/교육, 사회/참여, 주거/복지, 일자리/경제 중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으로 자율적인 분과 활동을 진행한다. 그리고 다양한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여 아이디어 도출, 자료조사, 자유토론을 통해 청년의 시각으로 개선할 점을 제안하고 정책을 발굴하는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연말에는 그동안 참여했던 활동을 공유하고 다양한 문제를 고민하는 청년 간 네트워킹 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서구는 회의 참석 시 소정의 참석 수당을 지급하고 우수 활동자에게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청년문제에 관심 있거나 서구에 거주, 서구 소재 재직(자영업 포함),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만 19세~39세 청년은 누구나
(웹이코노미) 인천 서구는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하고자, 4월 22일부터 관내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을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 제13조 규정에 따라 짝수 연도는 숙박·목욕·세탁업소를, 홀수 연도는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평가항목은 준수사항·시설환경·서비스품질 등 업종별 30~44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업소에 방문하여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90점 이상 녹색등급은 ‘최우수업소’, 80점이상 90점 미만의 황색등급은 ‘우수업소’, 80점 미만의 백색등급은 ‘일반관리대상업소’로 구분된다. 위생서비스평가결과 최우수업소 중 10% 범위 내에서 ‘The Best 우수업소’를 선정하고 표지판 지원, 홈페이지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며 일반관리대상업소에 대해서는 현장계도 등을 통해 위생수준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영업주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능력을 함양하고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이달 30일까지 전년도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 결과 ‘황색등급’인 이‧미용업소 649개소에 대해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이·미용업소에 대한 자율적인 위생개선을 유도하고, 위생 관리와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녹색(최우수)·황색(우수)·백색(보통) 등급으로 평가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영업장 시설기준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 영업신고증 및 면허증, 요금표 게시 여부, 3가지 이상 서비스 제공하는 경우 최종 지불 가격 사전 제공 여부, 의약품 또는 의료기기 사용 금지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고의적으로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선 관계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위생 관리를 강화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위생 영업 환경 조성에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으로 구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7일 남동구 평생학습관에서 남동산단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4년 남동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관내 기업 중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구직자에게 다양한 면접과 부대행사를 통해 취업과 취업 준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용관은 9개 기업이 참가해 76명이 면접관과 일대일 면접을 진행했으며, 부대 행사관의 AI 모의 면접 체험관에선 1분 자기소개서 등 즉시 피드백을 통해 청년층의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에는 120여 명의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취업을 준비하는 구민들의 참여로 인력난을 돌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인·구직 난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이번 만남의 날 행사에 구직자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앞으로도 고용 창출과 실업 해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으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통합놀이터가 조성된다. 남동구는 만수1동에 있는 새골어린이공원에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남동구 최초의 무장애 통합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억 원에 이어 올 4월 인천시 특별조정교부금 3억 7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새골어린이공원은 인근에 장수초교와 만성중학교, 인천청선학교 등 총 세 개의 학교와 만수7,8단지 아파트가 있어 공원 이용 수요가 높은 곳으로 1991년 조성돼 32년간 주민들 곁을 지켰지만, 시설 노후화로 인해 이용 불편이 컸다. 이에 구는 예산을 확보해 새골어린이공원 내 전체 배수 정비와 노후 시설물 교체,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놀이터를 조성한다. 유모차나 휠체어 이동이 편하도록 설계하고, 장애인 사용이 어려웠던 그네와 높은 놀이대, 회전 기구 등도 개선될 예정이다. 더불어 노인 인구가 많은 동 특성을 고려해 편의시설 및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시니어 운동기구 등을 설치, 모든 사람이 함께 이용할 수
(웹이코노미)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023년 1월부터 12만 영종국제도시주민들을 위한 의회의원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중구의회의원 상담실’은 현재 의원 대기실과 민원 상담 공간 등으로 상시 이용되고 있으며 위치는 중구 제2청 국제도시관 5층이다. 상담실은 현재 민원 청취 및 주민 면담 외에도 관내 각종 현안 파악 및 해결을 위한 관련 부서와의 간담회 및 협의, 각종 행정 업무 처리 공간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강후공 의장은 “제2청에도 의원상담실을 운영함으로써 관내 주민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지난 18일 국립인천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와 수학·과학관련 콘텐츠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과학관 활동 콘텐츠와 수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양 기관이 협력하고 인프라와 자원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어린이과학관은 2011년 5월 개관 이후 지속적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과학전시 교육문화 콘텐츠를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다양한 유관기관들과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립인천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는 중등학교의 우수한 수학교사 및 교육전문 인력양성, 교사연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과학·수학 콘텐츠 제작과 운영에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어린이들이 보다 쉽게 과학과 수학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18일 유엔 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과 공동으로 시 및 군·구 재난업무 담당자 대상 ‘MCR2030(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도시 만들기) 확산’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MCR2030 캠페인’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국가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복원력을 위한 재정적 역량 강화, 사회기반시설의 복원력 강화 등 10개의 재난관리 필수사항을 담은 UN 운동으로 도시의 위험을 파악하고 도시 복원력 향상을 위한 지역의 복원력 전략 및 수립, 이행을 지원해 안전한 도시로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10년부터 ‘MCR 캠페인’에 가입해 적극 추진 중인 인천시는 2020년 유엔 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로부터 ‘재난안전 롤모델 도시’로 선정됐으며, 2021년 11월 아시아 최초로 유엔 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복원력 허브 도시로 인증받아 MCR2030 관련된 국제행사와 해외도시 등에 인천시 재난경감 우수사례 및 경험 전파 등의 의무 사항을 이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대학교 도시행정학과 이창길 교수의‘재난 회복력과 도시의 역할’에 대한 강연를 시작으로 ‘UNDRR 국제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18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소상공인연합회, 인천 교통공사와 '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의 혜택과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 '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 지원사업 추진을 발표했다. 인천시는 우선 1단계로 오는 10월부터 내년 6월까지 인천 지하철 1, 2호선 57개 역사 중 30개 역사에 소상공인 택배 집화센터를 설치해 집화센터에 직접 접수한 모든 소상공인 물량을 대상으로 택배시장 평균가격 대비 50% 절감된 반값 택배 서비스를 연간 120건 한도로 지원한다. 아울러, 택배시장 평균가격 대비 25%가 절감되는 소상공인 업체 직접방문을 통한 물품픽업 서비스는 무제한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2단계는, 2025년 7월부터로 인천 지하철 1, 2호선 57개 모든 역사에 집화센터를 설치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의 핵심은 소상공인의 물류비용 절감과 빠른 배송을 통한 소상공인 물류경쟁력 강화에 있다. 인천시는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매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물류구조의 문제
(웹이코노미) 2024년 자원봉사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인천광역시는 18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개최된 ‘2024년 자원봉사 한마음대회’에 10개 군·구 소속 자원봉사자 2,0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취약계층과 재난 약자를 위해 봉사하고 솔선수범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됐다. 특히 이날은 2만 시간 이상 활동으로 자원봉사 인증 배지를 받은 15명의 노고를 치하했다. 2만 시간은 하루 8시간씩 5일을 일하는 경우 약 9년 6개월의 시간이 소요되며, 최저임금으로 산정했을 때 1억 9천만 원의 경제 가치가 있는 인고(忍苦)의 결실이다. 인천 전 지역의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자리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 행사도 진행됐다. 달고나 만들기, 분장사진 찍기 등 자원봉사자들이 어린 시절로 돌아가 보는 체험을 비롯해 환경보호를 주제로 재활용품 만들기 등 15개의 체험 및 홍보 부스는 축제의 장을 풍성하게 했다. 오후 화합의 시간에는 각 군·구를 대표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출연해 노래경연
(웹이코노미) 인천의 글로벌 항공 정비 단지 조성이 본격화됐다. 인천광역시는 18일 오후 유정복 시장이 인천국제공항 제4활주로 북서측에서 열린 첨단복합항공단지 항공정비(MRO) 클러스터 기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항공정비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첨단복합항공단지 기반시설 공사 ▲이스라엘 IAI사(Israel Aerospace Industries)의 화물기 개조 사업을 위한 격납고 신축 공사 ▲아틀라스항공(Atlas Air)의 중정비센터 예정지인 화물기정비단지 부지조성 공사 등 주요 항공정비단지 조성을 위한 주요 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인천국제공항의 첨단복합항공단지는 총 3단계로 개발될 예정이다. 현재는 1단계인 정비시설, 부품지원단지 개발 및 클러스터 기반시설을 조성 중으로, 2025년까지 2,346천㎡(71만평) 규모의 총 개발면적 중 약 622천㎡(19만평) 규모의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기공식에는 이스라엘 국영기업 IAI사의 ‘B777-300ER 여객기의 화물기 개조사업’을 위한 2.5BAY* 규모의 격납고 건립과 미국 화물전용 항공사인 아틀라스항공(Atlas Air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준공영제 시내버스 34개를 대표하는 노·사 간 임금 협상이 인천지방노동위원회 조정 전 지원 회의를 통해 4월 16일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간 노·사는 임금을 결정하기 위해 지난 1월 5일부터 개별교섭을 시작했다. 노조 측은 최근의 물가 상승률과 생활비 부담의 증가와 근로자들의 생활 수준 유지를 주장으로 임금 9.3% 인상률을 요구했다. 반면, 사측은 타 시도 대비 최근 5년간 임금 인상률 및 물가상승률을 고려할 때, 노조 측의 임금 인상 요구가 과도하고 인천시 및 인천 버스운송사업조합의 재정 상황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임금 2.5% 인상률을 고수해 타결에 난항을 겪었다. 이에, 양측은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 전 지원요구(3월 22일)를 통해 4차례의 개별 조정회의와 노·사·정 간 수시 의견 조율을 통해 운전종사자 4.48% 임금 인상률에 최종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민선 7기 때에 서울 운전직 임금수준을 맞추기 위해 지난 3년간(2019년~2021년) 평균 6.69% 지속 인상시킴으로써 인천과 서울 운전직 임금수준이 역전되는 문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