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법성사, '덕오당 법성보살 17주기 추모 다례법회' 봉행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대한불교관음종 창녕 법성사(황우종 법명 스님)가 25일 오후 12시 '덕오당 법성보살 17주기 추모 다례법회'를 봉행했다. '덕오당 법성보살 17주기 추모법회'는 △상단예불 △덕오당 법성보살전 삼배 △비로자나불 십신불 봉독 △관음종 교육원장 도선 스님 상축 △헌다·헌향·헌화 △법성보살 생전 육성법문 청취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 법어 △법성사 주지 황우종 법명 스님 인사말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법회에는 대한불교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교육원장 도선 스님, 법성사 주지 법명 스님,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사무총장 도각 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 100여 명이 참석했다.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은 법문을 통해 "코로나19로 어여운 이시기에 덕오당 법성보살 17주기 추모 다례법회에 참석하신 모든분들에게 축복이 있기를 기원한다"며 "이자리에 모인 모든 사부대중과 불자 모두가 임인년 한해 동안 호랑이와 같은 기운으로 두려움없이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라고 법문했다. 한편 창녕 영축산 법성사는 지난 1985년 3월 덕오당 법성보살이 창건했다. 덕오당 법성보살은 지난 1928년 5월 26일 경북 청도군 화양읍 삼신 1리에서 3남 3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