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정종훈 기자] 한국의 모닝구 무스메를 꿈꾸는 소녀들이 이제 막 데뷔를 했습니다. 그 팀은 바로 7인조 걸그룹 ’핑크 판타지’ 인데요. 토끼탈을 쓴 대왕 토끼와 일곱 소녀들이 뭉친 특이한 그룹이었습니다. 토끼 멤버만큼이나 소녀 멤버들의 이력도 범상치 않았는데요. 멤버 아이니는 2006년에 키로츠로 데뷔하고 2015년 4인조 걸그룹 유니즈로 데뷔했었습니다. 그리고 시아는 2013년에 피기돌스로 데뷔를 했고, 예찬은 어썸베이비에서 데뷔를 했지만 각자 여러 사정으로 핑크 판타지로 합류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멤버 유빈은 아이돌학교 연습생 출신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막내인 14세 희선과 리더인 아이니는 14살의 나이 차이가 나는건 안 비밀~ 슈퍼주니어 신동이 프로듀싱과 뮤직비디오 감독까지 맡고 데뷔 전에 유세윤의 ‘내 똥꼬는 힘이 좋아’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그 인연으로 신동과 유세윤이 쇼케이스 사회와 축하공연까지 해줘서 화제였는데요. 프로 데뷔러들과 연습생, 사람과 동물, 10대와 20대~안 어울릴 것 같으면서도 묘하게 합을 맞추며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귀여운 토끼소녀들 ‘핑크판타지’의 인터뷰 영상~ 함께 감상하시죠~ #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디지털 시대의 사진은 너무나 쉽고 당연하고 일상적인 것이 되었다. 하지만 최근, ‘필카 감성’이라는 말이 생겨날 만큼 다시금 필름 카메라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심지어 필카 플리케이션이 생겨날 만큼 그야말로 아날로그 열풍이다. 사실 필름카메라는 꽤 번거롭다. 찍은 즉시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카메라와 달리, 필름을 한 통 다 써야 하고 또 인화까지 해야 한다. 하지만, 그 점까지 꼭 빼닮은 필카 어플이 요즘 최고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점으로 미루어 봤을 때, 필름 카메라 특유의 색감만이 그 인기의 비결은 아닐 것이다. 이러한 불편함을 감수하고 까지 사람들은 왜 다시 필름카메라를 찾는 것일까? 디지털카메라와 달리, 컷 수가 한정적인 필름 카메라는 셔터를 한번 누를 때마다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찍게된다. 그렇게 찍은 사진은 평범한 오늘 이 순간을 더 특별하고 소중하게 만든다. 정성을 담은 만큼 더 가치 있게 느껴지는 법이다. 일상을 담는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황인모. 그는 우리가 살아가는 이 평범한 공간과 흐르는 시간을 사진 속에 영원히 담아낸다. 본질을 꿰뚫는 그의 사진을 들여다보자. 눈으로는 볼 수 없었던것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