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린)가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국방연구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장애인개발원, IBK연금보험, 경보제약 채용 소식을 6일 발표했다.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전문계약직 직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지식재산(IP) 분야로 주요 업무는 지식재산 정보·조사 분석 및 지식재산 창출·관리·활용과 관련한 전략 수립이다. 총 9명을 채용하며 △변리사 자격증 소지자 △박사학위 취득 후 IP 분야 경력 3년 이상자 △석사학위 취득 후 IP 분야 경력 6년 이상자 △학사학위 취득 후 IP 분야 경력 8년 이상자 중 하나만 갖춰도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필기전형(인성 검사)-자료(PT)제출-면접전형-임용서류 제출을 거쳐 9월 1일(화) 임용 예정이다. 응시 원서는 8월 9일(일) 11시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한국국방연구원이 2020년도 3차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연구직 △국방전문연구위원 △관리직 △위촉직 △단기인력이며 채용인원은 총 14명이다. 각 부문마다 채용 분야와 자격요건, 전형 일정 및 방법이 상이하기 때문에 꼼꼼한 공고 확인은 필수다. 원서접수는 8월 19일(수) 17시까지 연구원 채용사이트에서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지난해 채용시장에서는 금융 업종의 채용이 가장 많이 등록됐던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입사 지원 인기가 가장 높았던 채용 분야는 식음료 분야였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지난해 동안 자사 홈페이지에 등록된 업종별 채용공고와 입사지원자를 분석한 내용을 지난 14일 공개했다. (사진=잡코리아) 채용공고가 가장 많이 등록됐던 업종은 ‘은행·보험·증권·카드(금융)’ 등이었다. 연간 전체 채용공고 수 중 9.0%의 비율을 차지했다. 연간 채용공고 10건 중 1건은 금융업계 채용공고였던 셈이다. 두 번째로 높았던 채용공고 등록 수는 ‘식음료·외식' 분야였다. 7.0%의 비율을 차지했다. 세 번째로는 ‘소셜커머스·오픈마켓·쇼핑몰' 업종으로, 5.2%의 비율이었다. 특히 ‘소셜커머스·오픈마켓·쇼핑몰' 업종은 2016년 연간 공고 비율은 4.2%였지만, 지난해 0.7%P나 증가한 5.2%로 집계됐다. 모바일쇼핑 시장이 크게 성장함에 따라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채용이 활발하게 이뤄졌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외에 ‘백화점·유통·도소매'가 4.9%, ‘교육·학원'이 4.7%, ‘전기·전자' 분야가 3.8%로 뒤를 이었다. 반면 입사지원자 수가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채용 절차가 투명해질 전망이다. 13일 국민의당 김관영 의원(전북 군산)은 “최근 공공기관과 금융권에서 드러난 채용비리는 취업을 위해 고단한 하루를 보내온 청년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잘못된 행태”라며 “지난 9일 ‘금수저 부정채용방지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출처=뉴시스. 법률 개정안에는 대기업·공공기관·금융권 등이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절차를 제도화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 의원은 “이번에 발의된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의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일정 규모 이상의 사업장이 채용절차를 진행할 경우 의무적으로 채용심사위원회를 구성하도록 했다”며 “위원에는 3분의 1 이상의 외부전문가가 참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간 국내 기업들의 채용 시스템이 허술해 비리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적지 않았다. 이에 대해 채용심사위원이 구직자의 친족이거나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으면 이를 즉각 채용심사위원회에 보고해 채용 과정의 공정성을 강화토록 했다. 김 의원은 “채용단계별 합격 여부와 그 사유를 구직자에게 알려 ‘깜깜이 심사’로 불리던 채용 관행도 보다 투명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