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는 6일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 임직원과 함께 사회 진입을 준비하는 청년(만19∼34세)에게 직무 경험 및 지식을 나누는 프로보노 매칭 데이 '한국씨티은행과 함께하는 온라인 직무 멘토링, 랜선잡(Job)담(Talk)'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프로보노 매칭 데이'는 지난 2019년부터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해온 프로보노 자원봉사 사업 중 하나로, 다양한 기업 및 기관 임직원이 청년을 대상으로 직무 전문성(경험, 지식 등)을 나눔으로써 본인의 직무를 정리하고 돌아보며 체계화 해보고 본인의 사회진입 시절을 떠올리며 현재의 '나'를 환기해 볼 수 있는 프로보노 봉사활동이다.
이번 '랜선잡(Job)담(Talk)'은 온라인 화상 플랫폼을 통해 한국씨티은행 임직원 12명과 청년 50여명이 참여했으며 1부는 한국씨티은행 투자자문부 박근배 부장이 참여해 청년의 눈높이로 투자 기본 개념 및 본질을 짚어보는 청년 맞춤형 특강 '슬기로운 투자 생활'을 진행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임직원 1인과 대학생 4인이 직무별로 매칭돼 은행 진입을 위한 커리어 코칭, 주요 행원 직무(수신상품, 여신상품, 카드 상품, 외환/수출입, 디지털뱅킹) 일반 직무(인사, 홍보, 재무) 전산 직무(빅데이터/AI, 데이터 분석) 등 총 11개 분야 직무 멘토링이 60분간 진행됐다.
장순관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