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래퍼 겸 방송인 딘딘이 SBS 파워FM(107.7㎒) '뮤직하이' DJ를 맡아 다음 달 1일 신고식을 치른다고 SBS가 31일 밝혔다.
최근까지 SBS 러브FM(103.5㎒) 오후 시간대 프로그램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를 진행했던 딘딘은 '뮤직하이'를 통해 심야 라디오 진행자로 변신할 예정이다.
딘딘은 "한 번쯤 사귀어봤을 법한 '전남친'같은 매력과 다정하게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 같은 친근감으로 청취자에게 다가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딘딘의 뮤직하이'는 내달 1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2시간 동안 방송된다.
안재후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