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됐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5명 증가한 7천77명으로 집계됐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한 명은 코호트 격리 중인 수성구 동아메디병원에서 대구의료원으로 이송된 60대 여성 환자다.
2명은 북구 건강식품(동충하초) 판매 모임에 참석한 60대 남성(수성구)과, 모임에 참석한 뒤 확진된 가족과 접촉한 70대 여성(달성군)이다.
이와 함께 동구 사랑의교회 신도인 30대 여성(수성구)도 추가 확진됐다.
이에 따라 동아메디병원은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가 8명으로, 동충하초 모임은 24명, 사랑의교회는 42명으로 각각 늘었다.
장순관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