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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서 6명 추가 확진..감염 경로 다양...추가 감염 우려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광주·전남에서 감염 경로가 제각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

 

특히 여러 사람이 오가는 광주시 교육정보원과 시장 내 순댓집 관계자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추가 감염으로 이어질지 우려된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진단검사를 받은 4명이 추가 확진돼 광주 469∼472번 확진 번호가 부여됐다.

 

광주 469번 확진자는 북구 두암동 거주하는 성림침례교회 관련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를 받았다.

 

남구 주월동에 사는 광주 470번 확진자는 광주시 교육정보원 미화원으로 감염경로가 미궁인 광주 466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북구 두암동에 거주하는 광주 471번 확진자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북구 시장 밥집 관련자로 광주 452번과 접촉했다.

 

북구 우산동 주민인 472번 확진자는 북구 시장 순댓집 관련자로 분류됐다.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광주 462번 확진자가 해당 순댓집을 방문했을 때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