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충남 보령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더 나왔다.
보령 8번 확진자인 A씨는 40대 남성으로, 이날 오전 발열 증상을 보여 보령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방역 당국은 A씨가 최근 코로나19가 집단 발병한 청양군 김치공장(한울농산)과는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까지 파악된 청양 김치공장 관련 확진자는 26명이며, 이 중 보령 확진자는 4명이다.
웹이코노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