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16일, 팬 소원 성취 예능 프로그램 ‘온택트 덕력검증소’ 오리지널 콘텐츠를 아이돌Live에서 선보이며 7인조 걸그룹 ‘드림캐쳐’가 첫 번째 출연진으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온택트 덕력검증소’는 주로 선물을 받는 입장이었던 연예인이 팬에게 그간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물하는 ‘역조공’을 접목한 예능프로그램이다.
사전에 팬 대상 온라인 ‘덕력고사’를 실시하고, 고사 결과를 바탕으로 아이돌이 직접 팬들에 관한 문제를 풀게 된다.
문제를 풀며 팬에게 깜짝 선물을 제공하는 등 ‘언택트(비대면)’ 온라인 팬미팅을 진행한다.
드림캐쳐의 ‘온택트 덕력검증소’는 본편 4편으로 구성돼 있다. 22일부터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에 아이돌Live를 통해 무료로 독점 공개된다.
LG유플러스 이정우 뮤직서비스팀장은 “아이돌Live가 선보인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에 대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지니뮤직과 협업해 ‘역조공’ 컨셉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했다”며 “팬의, 팬에 의한, 팬을 위한 콘텐츠인 만큼 많은 시청 바란다”고 말했다.
심우성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