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9월 14일(월)부터 9월 16일(수)까지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7,60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12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20년 9월 3주 차 주중 잠정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 취임 176주 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9월 2주 차 주간집계 대비 0.8%p 오른 46.4%(매우 잘함 27.6%, 잘하는 편 18.9%)로 나타났다.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는 0.3%p 오른 50.3%(매우 잘못함 35.7%, 잘못하는 편 14.6%)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 은 1.0%p 감소한 3.3%로 나타났다.
이번 주중 잠정집계는 9월 14일(월)부터 9월 16일(수)까지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7,60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12명이 응답을 완료, 5.5%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 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2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장순관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