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KCC글라스와 코리아오토글라스(KAC)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 436곳에 예년보다 빨리 결제 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KCC글라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고, 동반성장과 상생 협력을 위해 협력사 138곳에 조기 지급을 한다고 설명했다.
KAC도 협력사 298곳에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
유리 및 종합 인테리어 회사인 KCC글라스는 이달 9일 자동차용 안전유리를 주력 사업으로 하는 KAC와 합병 계약을 맺었다. 자동차용 안전유리는 KCC글라스가 제조하는 판유리가 원재료로 사용된다.
심우성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