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DeFi 금융 토탈 솔루션 TKN Token(이하 TKNT)이 DeFi 열풍의 주역 Uniswap(이하 유니스왑)에서 이더리움 페어 스왑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유니스왑은 대표적인 탈중앙화 서비스 플랫폼으로,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탈증앙화 금융서비스인 DeFi 열풍의 주역이다. 최근 논란이 되었던 스시스왑(SushiSwap), 김치(KIMCHI)프로젝트 등 역시 유니스왑의 포크판 프로토콜로, 디파이 시장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유니스왑은 중앙화 되어 투명성이 보장되어 있지 않은 기존 거래소들과는 달리 참여자에 의해 유동성이 공급되고 거래가 이루어지는 디파이 투자에 최적화 된 구조를 가지고 있어 출시 한달만에 코인베이스 거래량을 뛰어넘는 등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관계자는 “유니스왑 참여는 TKNT의 글로벌 확장성에 매우 긍정적인 의의가 있다”면서 “참여자는 원하는 토큰의 스왑은 물론, 유동성 풀에 유동성 제공자로 참여하여 수수료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TKNT는 국내 거래소 포블게이트에 상장 후 단기간에 거래량 1위 석권, 높은 상승세로 이목을 끌었으며 BKEX를 비롯한 글로벌 거래소 추가 상장 추진, 11개국 이상의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 영역 확장과 신규 유저 유입을 진행하고 있다.

TKNT 관계자는 “유니스왑을 통해 TKNT를 활용한 자유로운 거래를 촉진하고, 탈중앙화 금융 시스템의 진정한 취지를 실현하고자 한다”면서 “TKNT는 향후 ERC-20 기반 모든 디앱에서 게임 참여 및 인 앱결제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확장시키고, 스테이킹, 가상자산 담보 대출등 각종 금융 서비스를 출시하며 이용자에게 게임 및 채굴뿐만 아니라 기타 수익 창출 수단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유니스왑에 신규 등록된 코인의 검색이 지연되는 경우, 메타마스크와의 연동 혹은 TKNT의 컨트랙트주소를 직접 입력해 스왑을 진행 할 수 있다. 컨트랙트 코드는 이더스캔을 통해 검색이 가능하다.

한편, TKNT는 BKEX를 통해 최근 언제든 출금이 가능 한 Flexible 스테이킹 서비스 및 체인뱅크를 통한 일반적금과 정기적금 상품을 출시하였다. 또, 11월 글로벌 탑티어 거래소 상장을 예고한 바 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