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주호 한국교총 회장(사진)은 27일 오후 2시 서울 우면동 한국교총 회관에서 제35회 한‧일 교육연구발표회를 일본교육연맹과 공동개최한다.
이번 연구발표회는 양 단체 교원 대표20여 명이 참석하며‘교육 여건과 교원 처우의 실태 및 개선’을 주제로 열린다.
오준영 전북교총 회장이‘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교육 변혁 과제’,우치다 다카시 전국고등학교장협회장이‘일본 고등학교의 업무 방식 개혁에 대하여’를 주제로 발표하고,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오전에는 일본교육연맹 대표단이 서울 중앙고를 방문해 수업 참관 등에 나선다.
교총과 일본교육연맹은 양국의 교육 발전과 문화 교류를 위해1980년부터 한‧일 교육연구발표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