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오는 19일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개원 6주년 행사 ‘6년의 역사와 함께하는 미래’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오전 10시 인천사서원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행사는 인천복지재단 이후 지금까지 발전 과정과 성과를 알리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김지영 정책연구실장이‘인천시사회서비스원 중장기 발전계획(2026~2030)’연구 착수 보고를 한다.
인천사서원은 행사와 함께 이달 중 전 직원이 참여하는 개원 기념 사회공헌활동도 갖는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인천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고 지난해 12월에는 미추홀구 학익동을 찾아 전 직원이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황흥구 인천시사회서비스원장은 “우리가 수년간 쌓아온 시간과 경험은 인천에서 우리의 역할을 해나갈 수 있는 훌륭한 밑거름이 돼 줄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공 사회복지 시설로, 복지정책 싱크탱크로 인천의 복지 발전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사서원의 전신인 인천복지재단은 지난 2019년 2월19일 개소해 지난 2020년 말 인천사서원으로 확대·개편했다.
현재 종합재가센터 3곳을 직접 운영하고 15개 사회복지 관련 시설과 사업단을 수탁 운영 중이다. 전 직원 규모는 220여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