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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교육 관련 방송통신위원장상

 

농협중앙회(농협, 회장 강호동)는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2025년 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 교육 강사단 발대식’에서 농업인 및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통신 서비스 활용 및 보이스 피싱 등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한 공로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농협은 농업인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법률 및 소비자 보호, 통신서비스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고충을 각 분야별 전문가가 농촌 현장으로 찾아가 교육·상담을 실시하는 '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2024년 한 해 127회, 총 10,076명의 농업인이 교육을 수강하였다.

 

농협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협력을 통해 실시해오고 있는 통신서비스 활용 분야 교육은 한 해 동안 총 54회, 4,178명의 농업인이 수강하여 보이스피싱 피해 취약계층인 노령층 대상 맞춤형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 김일한 부장은 “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인과 취약계층이 영농·일상생활에서 겪는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농촌복지 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농협의 농촌 지역 금융 및 통신 서비스 보호 활동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