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6일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한국실크연구원, 실키안과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4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크와 바이오산업을 융복합한 진주 특화 문화관광상품 개발을 비롯해 ▲ 실크와 바이오 융복합 연계사업 발굴 및 추진 ▲ 실크와 관광 융복합 상품의 브랜드화 및 국내외 홍보·마케팅 확대 등 새로운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진주문화관광재단 왕기영 대표는 “문화도시 진주가 전통산업과 융합한 창의적 상품개발을 통해 새로운 문화도시의 성장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