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과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모금된 성금 약 1억6천만원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B국민은행지부와 협의를 거쳐 지난 23일 사단법인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됐다.
또 KB국민은행 대구∙경북지역영업그룹 임직원들은 지난 12일 재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KB국민은행은 덧붙였다.
이와 별개로 지난 3일 KB국민은행은 강진으로 큰 피해를 본 미얀마에 2억 미얀마 짯(한화 약 1억 4천만원)의 구호 성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