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 자녀가 있는 직원 8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5월을 맞아, 저출산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육아와 직장생활을 병행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시행됐으며, 류재환 교육장이 직접 이들에게 간식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아이들이 삶에 함께했기에 세상의 더 많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물론 육아와 일을 함께 하는 것이 힘든 날도 있지만, 가족들의 도움이 있기에 어느 하나에 소홀하지 않고 해낼 수 있었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가족을 이루고 함께 성장해 가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직원들이 어려움 없이 자녀를 키울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직원들이 가족들과 더욱 행복하고 서로를 아끼는 5월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