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지난 14일 계양도서관에서 성인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노틀담복지관과 연계 운영하는'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장애 정도에 맞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그림책으로 시작(時作)하다’라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장애인·비장애인 관계 맺기 프로그램 ▲다름이 있는 우리들을 잇는 공예 교실 등 대상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총 40차시로 진행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학습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기회 제공 및 지역주민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