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염영선 의원(정읍2)이 16일 제419회 정례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청년공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청년의 사회참여 촉진, 역량 개발 지원, 고용 확대 등 청년정책의 실현을 뒷받침하고,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청년공간 활성화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염영선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청년들의 능동적이고 자립적인 활동 지원과 권익 증진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청년공간 활성화가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내 청년공간의 체계적인 설치 및 운영이 가능해져 청년 지원 정책이 한층 더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