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전북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정부의 사회적경제 예산 지원 축소 및 폐지 방침에 따라 사회적경제 분야의 국비 사업 발굴과 정책 변화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회의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금융사회적경제과를 비롯해 전북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전북사회적경제 연대회의, 사회적경제 관련 대학 관계자 등 민관 전문가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의 2024년 사회적경제 예산 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난 9월 임용된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전담코디의 ‘정부 부처 및 민간기관의 사회적경제 지원 예산과 대응계획’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현재 정부의 사회적경제 예산 축소로 인해 전북 지역 내 사회적경제 생태계는 큰 위축을 겪고 있다. 실례로, 사회적기업의 수는 2022년 말 308개에서 2023년 말 302개, 2024년 9월 기준 277개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
(웹이코노미) 남원시가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대상 부지 공모에서 영호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1차 후보지로 선정된 가운데 영호남 6개 시도지사가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지난 9월 30일 광주·전남·전북·경북·경남 등 영호남 5개 시도지사의 공동 성명에 이어 10월 10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공동성명을 통해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를 강력히 지지하며 힘을 보탰다. 10일 최경식 남원시장은 대구광역시청을 방문해 홍준표 시장을 만나 부지가 100% 유휴 국유지로 예산 절감이 가능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와 부합하고, 특히 남원에 제2중앙경찰학교가 설립될 경우 달빛철도에 이어 영호남 상생 발전의 기폭제로 동서 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최종 부지 선정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공동성명에서 “남원시는 경찰 인력 양성과 교육을 위한 자연환경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달빛철도 경유지 중심 지역으로 영호남 교류 활성화와 국가균형발전 측면에서도 남원시가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최적지”라며 뜻을 함께 했다. 이번 공동성명서에는 영호남 상생 발전과 국가균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10일 모양성제 축제장에서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 실천문화 조성을 위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열었다. 1회용품 없는 날이란 '1(일회용품)+0(Zero)'의 의미로 일상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소비문화를 개선하여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고창군은 올해 3월부터 매월 10일에 캠페인을 실행하고 있다. 이날 환경위생과 직원들은 축제 현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안내하고 홍보했다. 강필구 환경위생과장은 “다회용품 사용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1회용품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해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지난 10월 10일 부안군 위도면 진리 연못 끝에 위치한 서해훼리호 참사위령탑에서 그 때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292명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한“제31주기 서해훼리호 참사 추모 위령제”가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거행됐다. 서해훼리호 침몰사고는 1993년 10월 10일 수백명의 승객을 태운 서해훼리호가 위도 파장금항을 출항해 육지로 향하던중 높은 파도와 거센 바람에 중심을 잃고 순식간에 전복되면서 승객 292명의 목숨을 앗아간 비극적인 사고이다. 올해로 31주기를 맞고 있는 추모 위령제는 당시 참사로 숨진 원혼들의 명복을 빌고 남아 있는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사고해역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는 위령탑 현지에서 매년 열리는데 이날 추모 위령제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부안군의회 김광수 의원, 이한수 의원, 서영교 부안해양경찰서장 등을 비롯한 위도 관내 기관 ·단체장과 유가족, 위도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권익현 군수는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했으며, 이러한 안타까운 희생이 되풀이되지 않
(웹이코노미) 우범기 전주시장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우범기 시장은 10일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열리는 전북대학교와 전주한옥마을 일대를 직접 돌아보며 대회 준비 상황을 철저히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방문객 맞이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마지막 준비 과정으로, 전주시가 주관하는 다양한 정비와 관리 작업 현황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우 시장은 먼저 전북대학교 신정문에서 불법주정차 단속과 도로 정비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대회 기간 차량 혼잡을 줄이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교통 관리 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시는 이번 대회 기간 덕진공원에서 전북대 인근 3개 구역에 교통 단속 차량을 집중 배치하고, 10여 명의 교통 봉사자를 덕진공원 입구에서 전북대 예술대까지 4개조로 배치해 참가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주차 관리와 이동 주차 계도에 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대회 기간 원활한 주차장 운영을 위해 13개소 1755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전주시 직원 250여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미국 중부의 떠오르는 문화경제도시인 캔자스시와의 국제교류를 강화하고 나섰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10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회장단을 접견했다. 세계한인회장대회 참석을 위해 방한한 대표단은 문경환 캔자스시티 한인회장, 이사장 등 이사진, 미주리주 캔자스시립대학교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우범기 전주시장을 접견하고, 미국진출에 관심 있는 지역기업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또, 전주한옥마을 등 전주지역 문화·산업시설 등을 시찰했다. 이와 관련 미국 미주리주에 위치한 캔자스시티는 빼어난 교통 관련 입지 조건으로 최근 미국 내 15번째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로 알려져 있다. 특히 미국 최대 예술구역인 크로스로드 아트 디스트릭트에는 건축가와 디자이너, 예술 관련 기술 스타트업 등 기업을 유치하고 있어 문화경제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상숙 전주시 국제협력담당관은 “캔자스시티와의 교류는 LA, 샌디에이고 등 미국 서부와 뉴올리언스의 남부 등에 집중된 미국 내 국제교류를 중부까지 확대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캔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0일 전북자치도에서 제출한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관리계획 대상지 3곳을 방문하여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기획행정위원들은 금마 및 장수 119안전센터 신축예정 부지를 찾아 관련 부서로부터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신축예정 부지가 출동 여건, 경제성 등을 고려한 최적지인지에 대해 꼼꼼히 살폈다. 이후 전북도립미술관을 방문해 별관 증축 및 본관 리모델링이 도의 열악한 재정 여건을 고려할 때 19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해야 할 정도로 꼭 필요한 사업인지 점검했다. 최형열 기획행정위원장은“공유재산은 도민의 공적 재산으로 취득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사업의 필요성 및 부지의 적정성에 대한 현장 확인이 꼭 필요하며, 이번 현장 확인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이차전지 연구인프라 구축 부지매입’등 4건으로 오는 11일에 심사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정기의원(부안 선거구)이 발의한 '경찰청 중심지역관서 제도 폐지 촉구 건의안'이 지난 4일 열린 도의회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중심지역관서는 지구대 및 파출소와 같은 소규모 지역경찰관서 두 곳 이상을 묶고 이 중 거점으로 지정된 경찰관서를 말한다. 범죄 발생이 빈번한 지역을 집중 순찰하기 위해서 거점 기능을 하는 중심지역관서를 지정해서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중심지역관제는 사실상 복수의 지구대 및 파출소를 통폐합한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것이어서 주민들의 반발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심지역관서를 운영하게 되면 소규모 지역경찰관서에는 일반 민원을 담당하는 최소한의 인력만 남기고 나머지 인력은 중심지역관서로 배치되기 때문이다. 전북의 경우 중심지역관서제 시행 대상이 되는 시군은 14개 시군의 절반인 7개 군지역인데, 모두 초고령화와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농어촌지역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중심지역관서제를 시행함으로써 가뜩이나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농어촌지역이 치안공백까지 더해져 지방소멸 위기가 가속화될 우려가 있는 것이다. 건의안을 발의한 김정기의원은 “주민밀착형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한 도 소방당국은 그동안 지하주차장 전기화 화재 예방에 대해 선제적으로 안전대책을 추진해 온 것이 지난 9일 공동주택 내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화 화재에서 인명과 추가 재산피해를 막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자치도와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 전주시 혁신도시내 한 공동주택의 지하 4층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1시간만에 진압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8월 인천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를 계기로 전북자치도는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주관 전담팀을 구성해 9월 관련부서 합동 전기차 화재안전대책을 마련한 뒤 본격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것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증명됐다. 또한 지난 8월 26일 행정부지사가 직접 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오피스텔을 방문해 전기차 화재안전시설 등을 점검하고 모의훈련을 하는 등 화재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한 사전 현장점검활동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전기차 화재는 평소 소방관서 및 관계인이 참여하는 합동소방훈련으로 관계인에 의한 빠른 신
(웹이코노미) 김제시가 위탁 운영 중인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전국 정신건강복지센터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기관으로 선정돼 10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자체 정신건강복지센터(238개소)를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평가는 종사자 역량, 자원관리, 이용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이용자 권리, 지자체 참여도, 사업계획, 사업수행, 사례관리와 사업성과 부분으로 실시됐으며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우수(S)’ 등급을 받아 전북 도내 1위라는 뜻깊은 성과를 달성했다.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맞춤형 정신건강사업 및 도내 최초 24시간 응급 위기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해 정신 및 자살위기자 발견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통합 서비스 제공으로 자·타해 위험에 신속 대응하고 있어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어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실정과 주민 요구도를 고려한 맞춤형 정신건강사업 추진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민의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김제시보건소,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웹이코노미) 고창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제43회 고창군민체육대회’가 오는 13일 고창모양성제 마지막날에 열린다. 20개 종목으로 약 1800여명의 14개 읍·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협력과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오전 9시30분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구, 배구, 탁구, 게이트볼, 골프 등 다양한 종목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오철환 고창군체육회장은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우리 고창군민의 결속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한 발판이 되는 소중한 축제다”라며 “모든 참가자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멋진 하루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모든 군민이 주인공이 되는 이번 군민 체육 대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군민 여려분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제36회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가 지난 10일 설천면 미천리 삼도봉 정상(1,176m) 대화합 기념탑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과 경북 김천시, 충북 영동군 주민들이 화합하고 지역의 공동 발전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올해는 (사)김천문화원이 주관했다. 행사에는 서재영 무주군 부군수를 비롯한 김충섭 김천시장과 정영철 영동군수,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등 3개 시‧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그리고 무주문화원 맹갑상 원장을 비롯한 3개 시·군 문화원장들과 관계자 등 3백여 명이 자리해 삼도 화합을 기원했다. 서재영 무주군 부군수는 “영호남의 경계를 넘어 35년을 이어온 삼도봉의 인연이 지역발전과 주민 행복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20만 시 · 군민의 마음과 역량을 모아 그간 우리가 이뤄냈던 산골마을 의료·문화 행복버스 운행과 오지마을 농어촌생활용수 개발 등의 지역협력 사례를 뛰어넘는 상생의 성과를 이뤄가자”라고 말했다. 1989년 무주군의 제의로 시작된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는 해마다 10월 10일 세 지역을 아우르는
(웹이코노미) 제6회 전북특별자치도 생생마을 공동체한마당 행사가 지난 10일 무주군 한풍루 어울터 일원에서 개최됐다. 전북특별자치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와 무주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도내 생생마을만들기 사업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 간 유대감 형성의 장으로 삼는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과 전븍특별자치도 최재용 농생명축산산업국장,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원, 사)지역활력센터 송해안 이사장, (사)마을을잇는사람들 이현승 이사장 등 14개 시군 주민 6백여 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사)지역활력센터 송해안 이사장은 “이 자리가 중간지원조직과 행정, 마을주민 간에 성과를 나누고 고생한 서로를 다독여 마을공동체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줄 것을 믿는다”라고 밝혔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이 시간이 생생마을만들기 사업에 생기를 불어넣고 참여 주민들의 의욕을 북돋워 전북특별자치도를 키우는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생생마을만들기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이자 희망의 씨앗을 뿌리는 일”이라며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북특별자치도 첨단전략산업 지원 특별위원회는 8일 1차 회의를 갖고 위원장에 김동구 의원, 부위원장에 권요안 의원을 선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도의회는 이번 10월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특위 구성 결의안과 위원 선임안을 의결하면서 특위 활동 계획을 알린 바 있다. 특위 구성은 김동구 위원장, 권요안 부위원장을 비롯해 강태창 위원, 김대중 위원, 김만기 위원, 김이재 위원, 나인권 위원, 서난이 위원, 염영선 위원, 이병도 위원, 이수진 위원 등 11명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 첨단전략산업 지원 특별위원회는 최근 정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5개년 기본계획 수립과 같은 전폭적인 육성 흐름과 발맞춰 첨단전략산업 지원·발전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동구 위원장은 “첨단전략산업은 충북, 경북과 함께 ‘낙후벨트’로 취급받고 있고, 모든 경제 지표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12∼16위의 하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전북에게는 절실한 산업으로, 개발의 신속성과 확장성을 완벽하게 갖춘 새만금을 가지고 있는 전북이 첨단전략산업의 거점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한정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시 제4선거구)은 '전북특별자치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지난 8일 교육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도협의회 사업에 대한 일부개정 △시·군별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 근거규정 신설 △의견 개진에 대하여 신설 △지원 및 지도에 대하여 개정 및 신설 등이다. 개정조례안은 전북특별자치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설치 및 지원에 대한 관련 규정을 일부개정함으로써 학교운영의 자율성을 높이고 지역의 실정과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도 창의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해당 조례를 개정했다. 한정수 의원은“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의 역할이 제고되고 역량 강화 등을 위한 각종 교육이 활성화되어 학교운영의 자율성이 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하며, “도협의회와 시·군협의회가 교육발전을 위하여 도교육감과 교육장에게 교육현안, 학교현안, 지역현안 등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게 제도화됨으로써 학교현장의 의견 등을 전달할 수 있는 적극적인 메신저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