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 도박 예방 및 중독 치료를 위해 19일 5층 회의실에서 원광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북도박문제치유센터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원광대학교병원은 △도박 중독 학생의 상담-진단-치료에 관한 관리 및 지원 △도박 중독 위기로 학교 출석이 어려운 학생을 위한 교수·학습 활동 프로그램 운영 △학생 도박 문제 관련 중장기계획 수립 및 운영 등의 역할을 한다. 전북도박문제치유센터는 △찾아가는 도박 예방교육 △학생 상담 및 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학생 도박에 대한 체계적·선제적 예방이 가능하게 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특히 도박 중독 치료를 위한 상급종합병원과의 업무협약은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이번에 처음이다. 상급종합병원에 도박중독치유센터를 운영함으로써 도박 중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게 전문의학적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교육청은 관련 예산 지급 등 학생 도박 예방 및 중독 치료를 위해 이들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협
(웹이코노미) 진안군은 제18회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아 군민들을 대상으로 19일 국가암 조기검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년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암 예방의 날”로 “암 발생의 1/3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 진단․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화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암 예방의 날 홍보와 함께 국가암 검진 안내, 간단한 OX 문제 및 사은품 증정 등을 통해 암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암 예방의 첫걸음인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인 홀수년도 출생자는 미루지 말고 하루 빨리 검진을 받아야 하는 것과 암 예방을 위한 10가지 생활 수칙을 강조했다. 암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은 금연․절주, 운동, 균형 잡힌 식사, 음식을 짜지 않게 먹고 건강 체중 유지, 암 조기 검진 지침에 따라 검진받기 등 10가지 항목이다. 진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암 예방을 위한 10가지 생활 수칙을 습득하고 조기 검진으로 국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ㆍ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4일 완주군 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정책제안을 청취하고 장애인 권익신장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간담회는 완주군 장애인연합회등 6개 장애인단체,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의 요청으로 열렸으며, 권 의원은 “장애인단체가 제안한 정책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있었으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장애인단체들은 △지체장애인협회 인건비 현실화 △장애인 직업재활 종사자 배치기준 준수 및 기능보강 지원 △생활지원센터 운전원 처우개선 △완주군 장애인복지관 17년된 노후차량 교체 및 건물 환경개선 등을 건의했다.
(웹이코노미) 익산 고구마 농가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 고구마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익산시는 고구마를 재배하는 농업인 100여 명으로 구성된 '고구마 연구회'가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익산은 고구마 재배 면적이 842㏊로 전국 5위 규모를 자랑하며, '익산날씬이 고구마'는 우수한 품질로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연구회 창립은 대·소농가가 힘을 모아 고구마 농업 관련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고, 익산 고구마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서정중 씨가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회원들은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고구마 5㎏ 100상자를 기탁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서정중 회장은 "고구마 연구회 창립은 익산 고구마 산업 도약을 위한 필수적인 선택"이라며 "농가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연구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부시장은 "고구마 연구회 창립을 축하드린다"며 "연구회가 최신 재배 기술과 품종 개발 정보를 공유하고, 유통·판로 개선을 함께 고민한다면 익산 고구마 산업이 한 단계 더
(웹이코노미) 군산학생교육문화관은 19일‘2025년 반부패 청렴실천 자정 결의대회 및 ESG 교육·실천 선포식’을 실시했다. 이번 반부패 결의대회는 문화관 전 직원의 청렴의식 함양 및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반부패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실천 결의문에는 △법과 원칙 준수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부당 요구 및 지시 금지 △사적 이익 추구 금지 및 공정한 직무수행 △적극행정 △상호 존중 및 갑질 근절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10대 핵심과제인 ESG실천을 위한 선포식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ESG 실천을 위한 과제별 세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ESG 실천문화 확산을 다짐하기 위한 서약서를 낭독했다. 홍공숙 관장은 “다음 세대를 위한 ESG 실천으로 지속가능 상생 교육과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직원이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19일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의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고령·여성농업인 등의 영농부산물 수거·처리 불편을 해소하고, 불법 소각을 방지함으로써 산불 예방 및 미세먼지 발생 최소화 등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영농부산물은 농업 활동 중 발생하는 부산물(고춧대, 깻대, 콩대 등)로, 지금까지는 노지 적치 또는 불법 소각 등의 방법으로 처리됐다. 이에 시는 올해부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며 농업 현장에서 영농부산물을 파쇄 후 농지에 퇴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파쇄지원단은 청년농업인들로 구성된 전주청년지기영농조합법인에서 2개 조(7명)로 연중 운영할 예정으로, 이들은 트랙터 부착용 파쇄기 및 가지파쇄기를 활용해 농업 현장에서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실시하고 즉시 퇴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 대상 농작물은 고추와 콩, 고구마, 들깨, 참깨, 옥수수 등의 밭작물(과수 제외)이며, 영농부산물 파쇄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영농여건에 맞춰 경작지 동 주민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효자4·5동 분동 이후 7년째 민간 건물을 임차해 사용해온 효자4동 주민자치센터를 대체할 효자4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시는 19일 효자4동 성당 인근 부지(완산구 효자동2가 1050번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최주만 전주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인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자4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효자4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오는 2026년 5월까지 시비 총 232억 원이 투입돼 9,138㎡ 부지 면적에, 연면적 3,563㎡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특히 새로운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상 3층 3개 동으로 지어지며, 주민자치센터와 육아지원센터, 다목적강당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과 복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1동은 3층 규모의 주민자치센터가 설치되고, 2동은 2층 규모의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선다. 또, 3동은 1층 규모의 다목적강당이 자리하게 된다. 여기에 시는 다양한 시설을 갖춰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과 행정 서비스를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도록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도청 공연장에서 도 및 시군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북자치도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실무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2027년부터 시행되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 납부증명서’ 제도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도에서 ‘납부증명서 제도’에 대한 설명을 진행한 후,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 소속 전문 강사가 강의를 맡아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차세대 시스템의 주요 개선 사항 ▲세입관리 시스템 및 과태료․과징금 관리 시스템 사용법 ▲시연 및 실습을 통한 실무 적용 강화 ▲질의응답을 통한 시스템 운영 현안 및 개선 요구사항 수렴이 진행됐다. 세외수입은 지방세 외의 자체 수입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자주재원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조세법률주의에 따라 확대가 제한적인 지방세와 달리, 다양한 신세원 발굴을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할 수 있는 중요한 재정 수단으로 기능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교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9일 14개 시군 환경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시료채취 절차 및 소음·진동 측정 방법에 대한 실무 교육을 실시했으며, 업무공유와 협력을 통해 신속한 환경 민원 해결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대기오염물질 시료채취 및 소음·진동 측정 시 필요한 장비 사용법과 절차를 안내하고, 실습을 통해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속적인 기술지원과 협력을 통해 시군 환경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속 정확한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전경식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군 환경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기술지원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복지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9일‘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완주군 모악산 일대에서 대규모 산불 예방 캠페인과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봄철 산불조심기간(1.24.~5.15.)에 맞춰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도내 14개 시·군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약 500명이 참여했으며, 전북 주요 등산로 13곳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이 동시에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 물티슈와 생수를 배부하며 도민들의 참여를 독려했으며,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전북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이날 행사에서 8,2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이 도내 화재피해 주민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모금한 기금 3천만 원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임야 화재 426건 중 60%인 256건이 봄철(3월~5월)에 집중됐으며, 주요 원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하고,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평생교육협의회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도교육청 부교육감, 도의원, 평생교육 관련 학계 전문가 등 총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평생교육 추진기관인 전북자치도·교육청·시군·(재)전북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사업계획을 수립하면 평생교육협의회에서 이를 심의·확정한다. 이번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에서 4대 전략으로 ▲같이 참여하고 누리는 평생학습 기회 제공 ▲일상 속 평생학습 환경 조성 ▲자아실현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변화하는 평생학습 환경에 대한 적응력 제고가 설정됐고, 297개 세부사업을 마련대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시행계획을 통해 총 563억 원을 투입하여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전환, 고령화 등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도민 중심의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모두배움터 교육프로그램 지원 ▲전북시민대학 지역캠퍼스 확대 ▲디지털 학습 환경
(웹이코노미) 전주 탄소소재국가산업단지에 ‘JB금융그룹 데이터센터’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향후 이곳이 제조업 중심 산단을 넘어 디지털·스마트 산단으로 도약할 수 있게 됐다. 전주시는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IT 인프라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한 신규 데이터센터 운영을 계획한 JB금융그룹이 최근 데이터센터 구축 입지를 전주 탄소산단으로 확정해 통보했다고 19일 밝혔다. JB금융그룹 데이터센터는 전주 탄소산단 내 5609㎡ 부지에 약 670억 원이 투입돼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JB금융그룹은 향후 전북특별자치도 및 전주시와 투자협약 체결한 후 부지 매입과 건물신축, 시스템 이전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오는 2028년부터 데이터센터를 운영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시는 JB금융그룹 데이터센터가 전주 탄소산단에 입주하면 ICT 관련 기업 등 유관 사업체의 집적화를 유도하고, 관련 분야 일자리 창출과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파급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향후 투자유치 협약과 보조금 지원 등 빈틈없는 행정절차를 이행해 JB금융그룹 데이터센터 구축을 도울 계획이다. 특히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19일 부산광역시 동래구의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하여 축하의 뜻을 전하고, 양 도시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자매결연도시인 부산 동래구의 개청식 초청에 따른 것으로 고창군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식 행사들이 진행됐다. 공식 기념행사를 앞두고 열린 자매도시 환영오찬에서는 부산 동래구의 자매도시인 고창군, 옥천군 관계자들이 만나 향후 교류 사업 활성화에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적극적인 대외협력 강화에 대한 뜻을 모았다. 이후 진행된 개청식에서는 신청사 광장에서 진행된 기념식수 제막식에 참석하고, 고창군의 축하영상이 상영되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축하영사에서는 고창군의 진심 어린 메시지와 함께 두 도시의 우정과 앞으로의 협력 의지를 담아내며, 참석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특히, 양 도시의 직원들은 개청식을 기념해 상호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하며, 양 도시간 교류와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개청식을 계기로 고창군과 동래구가 더욱 가까워지고, 상호 발전의 길을
(웹이코노미) 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이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주시에 휠체어 12대(6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전주시는 19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박경희 (의)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고문, 김상호 (사)건강나눔영경후원회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지역 6개 종합사회복지관에 휠체어를 기증하는 것을 기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된 휠체어는 평화사회복지관을 통해 6개 종합사회복지관에 각각 2대씩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후원은 이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희 전주병원 고문은 이날 “우리 지역의 건강과 복지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과 (사)건강나눔영경후원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과 인공관절 수술비지원 등 의료사각지대 복지사업 및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향후 지역연계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익산시보건소는 임산부의 불안함을 해소하고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해 19일 '임산부 예비 맘 스토리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태아와 산모의 건강을 증진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실무경험이 풍부한 국제 모유 수유 전문가를 초빙해 '신생아 이해하기'와 '성공적인 모유 수유'를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신생아의 특징, 환경 관리, 수유 방법, 개월별 수유 형태, 유축 및 저장 관리 등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들이 제공됐다. 예비 맘 스토리 교실은 총 8회(상·하반기 각 4회) 운영되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후 2~3시 익산시보건소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익산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분만과 산후 건강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산부의 건강증진과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