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지난 5월 17일 사회복지법인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에서는 올해로 열한 번째 어르신 팔순잔치를 마련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다르게 44년생 이전 어르신 80명을 모시고 성대한 잔치를 해드렸다. 만 나이 통일법이 시행되어 올해와 작년 대상 어르신이 동일하여 본 행사에는 특별히 저소득층 어르신 80여 명을 모시고 진행했다. 최고령 90세 정천면 어르신이 참석하셨고, 그 외 11개 읍·면 80대 어르신이 어울림 한마당을 함께 했다. 이날 잔치에는 팔순을 맞이한 어르신들을 비롯해 전춘성 군수, 진안군의회 이미옥 부의장 및 의원들, 사회복지협의회 김진 회장, 송상모 명예회장, 협의회 임원과 봉사자 150여 명이 자리를 함께 빛냈다. 잔치는 10시부터 미라클 공연과 원광어린이집 아동들의 방송 댄스를 식전행사로 하여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는 기념식을 따로 진행하지 않고, 개그맨 김정열의 사회로 어르신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행사를 즐겼다. 김진 회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팔순을 맞이하신 어르신들께 축하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뜻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법무법인 백제 (대표변호사 김학수)가 17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학수 대표변호사는 “우리 진안군의 인재 양성을 위하여 많은 분들이 좋은 뜻을 담아 장학재단에 후원하는 모습을 보고 후원에 동참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지역을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며 기부의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동참해주신 법무법인 백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시는 장학금은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의미 있게 쓰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법무법인 백제(대표변호사 김학수)는 1996년 개업하여, 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군청 주요 사업장과 시설물 관리부서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상 의무사항에 대한 이행여부 점검을 실시한다. 6월까지 진행될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상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사업장 별 안전보건관계법령 준수 여부, 안전보건 점검사항에 대한 사후 조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구체적 점검 대상은 시설설비 관리, 환경정비 등 현업업무를 담당하는 부서, 불특정 다수의 군민이 이용하는 완주군 소관 공중이용시설 관리부서, 식품 원료제조물 사업을 담당하는 부서 등이다. 군은 중대재해처벌법에서 규정한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 상황을 점검해 미진 부분을 파악하고, 개선 지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최근 중대재해와 관련해 많은 관심과 우려의 시선이 커지고 있다”며 “철저한 중대재해 이행점검과 개선으로 안전한 미래행복도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사업장 내 안전보건 확보를 위해 현업근로 사업지를 매주 현장점검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실천하는 등 중대재해예방 업무를 강화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장애인이 문화예술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나간다. 지난 16일 완주군은 완주문화재단 주관으로 관내 장애인단체 및 완주군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완주군 장애인 문화예술 원탁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장애인문화예술 활동에서 장애인이 관객이 아닌 당사자로서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 단체의 사업과 문화예술 관련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 내 차별 없고 소외없는 문화활동을 위해 정례적인 모임을 갖기로 했다. 심동택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완주군지회장은 “오늘 자리를 마련해주신 완주문화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장애인 문화예술 및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자리가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완주군과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가 손을 맞잡고 ‘가족돌봄아동’ 지원에 나선다. 지난 16일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맺고, 완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가족돌봄아동을 발굴, 지원하는 ‘완주군과 함께돌봄’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가족돌봄아동은 보호를 받아야 할 나이이지만 보호자의 고령, 장애, 질병 등 다양한 사유로 가족을 돌보고 있는 아동을 말한다. ’완주군과 함께돌봄‘ 프로젝트는 완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가족돌봄아동을 발굴해 가족돌봄지원금 100만 원을 지원하며, 발굴된 가족돌봄아동의 욕구에 맞는 주거, 학습, 의료, 생활 등의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은 “완주군과 함께 가족돌봄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과정이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가족돌봄아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가족돌봄아동의 어려움을 민관이 함께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가족돌봄아동이 돌봄의 부담을 덜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
(웹이코노미) 완주군 공동육아나눔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프로그램으로 인형극과 버블쇼를 열어 큰 인기를 끌었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공동육아나눔터는 완주군청 문예회관 옆 잔디광장에서 50여 가정이 참석한 가운데 '카멜레온 애벌레 및 하마와 친구들' 인형극과 버블쇼를 열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12세 이하 자녀를 둔 가족을 위해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장난감과 도서를 대여하며 돌봄품앗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에는 매주 수요일 미술퍼포먼스와 체육활동, 목요일 꼬마파티셰 쿠킹데이와 오감활동, 그리고 매주 금요일에는 목공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오는 25일에는 영유아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을 대상으로 삼봉지구 우미린 아파트 잔디광장에서 가족문화공연으로 인형극과 풍선공연을 연다. 한 참가 가족은 “다양한 연령대의 자녀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인형극과 버블쇼로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김정은 완주군 가족센터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가족들이 서로의 소중함
(웹이코노미)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완주군 소양면 오성한옥마을에서 오픈가든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축제는 오성한옥마을의 한옥경관과 종남산, 위봉산으로 둘러싸인 빼어난 자연경관에서 펼쳐지는 축제다. 완주군의 지원을 받아 주민들이 직접 기획, 운영하고 있다. 18일 오전 11시 오성제의 잔디광장을 무대로 풍류학교의 국악 축하공연과 마을주민들의 동아리 공연,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참가자들이 오성제 일원의 생태숲 경관을 거닐며 취식할 수 있도록 피크닉 바구니 형태의 축제 먹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다도, 커피박 열쇠고리, 플라워방향제, 티코스터, 화분만들기 등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외에도 마을 일대 카페는 전시공간으로 내부를 단장해 여섯 가지 전시를 펼친다. ▲오소소 카페 장남익 ‘풍란전시회’ ▲오스갤러리 이재희 ‘봄바람에 살랑이는 여심, 그림으로 꽃피다’ ▲두베 진종환 ‘WIND’ ▲오성제카페 김영순 ‘서양화’ ▲아원갤러리 이이남 ‘미디어아트’, 이수종 ‘도예세계가 당도한 곳’을 선보이고, 축제 체험 참여
(웹이코노미) 전주시는 경증 치매 환자의 인지 재활을 돕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오는 7월 19일까지 ‘기억 쑥쑥 텃밭’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운영된 이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전미동에 마련된 농장에서 진행되며, 책놀이 프로그램을 접목해 함께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그에 관련된 텃밭정원 활용 원예활동을 경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10일 진행된 첫날 프로그램에서 참석자들은 허리와 무릎 건강을 고려해 만들어진 높임 화단에 직접 토양을 조성하고, 채소와 꽃식물을 심는 등 나만의 텃밭을 만들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앞으로 이 텃밭에서 수확된 수확물을 활용해 △허브방향제 만들기 △꽃바구니 만들기 △화전 만들기 △공기정화용 반려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노인들의 정서적인 안정과 성취감을 물론, 삶의 질 향상과 가족의 부양 부담 경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치매환자의 보호자는 “꽃을 좋아하는 엄마가 프로그램 다녀오고 부쩍 말을 많이 하시고 밝아지셨다”면서
(웹이코노미) 정읍시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16개 액션그룹 대표와 구성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맛·멋·향 서로이음로컬그룹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비전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지역의 유·무형 자원과 액션그룹(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역자원의 활용가치를 극대화시켜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농촌의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지난해에는 사업추진단 중심으로 액션그룹 단계별 지원사업을 통해 1단계 26개팀, 2단계 5개팀이 선정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에는 고도화사업(3단계), 리빙랩 등 인력·산업·지역의 3개 분야 10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리더로서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교육을 실시해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향후 이들이 지역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
(웹이코노미) 책의 도시 전주시가 전문작가와 작가를 꿈꾸는 전주시민들에게 창작 공간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6월 7일까지 완산도서관 내 ‘자작자작 책 공작소’에서 집필활동을 함께 할 입주작가 22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자작자작 책 공작소’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완산도서관 3층에 조성된 창작 플랫폼으로, △자작사색 △자작일상 △출판체험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돼있다. ‘자작사색’은 전문작가들이 집필할 수 있는 1인실로, 실별 18㎡ 면적에 컴퓨터와 책장 등이 구비돼 독립적인 창작활동이 가능하다. 또, 시민작가들이 집필할 수 있는 10인실의 ‘자작일상’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자신만의 집필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공용 집필 공간이며, ‘출판체험실’에는 디지털인쇄기와 재단기, 제본기 등이 구비돼 있어 입주작가들이 자유롭게 제본 및 출판을 경험할 수 있다. 시는 현재 완산도서관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말 복합문화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시는 완산도서관 재개관에 맞춰 신춘문예 및
(웹이코노미) 올해 ‘세계 습지의날 기념 행사’가 5월22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에서 열린다. 고창군은 연안습지 1곳과 내륙습지 2곳을 갖춘 습지도시다. 각종 개발과 환경오염 속에 사라지는 ‘지구의 허파’ 습지를 지켜내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세계적인 생태도시 고창군의 노력이 돋보인다. 고창군 심원면 앞 바다. 아름다운 해변은 바닷물이 빠지면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드넓은 갯벌이 드러난다. 대바구니를 짊어진 촌로들은 회색빛 갯벌에 백합잡이에 나서고, 아낙들은 밭을 매듯 갯벌에 쪼그려 앉아 호미로 바지락, 동죽 등 조개를 캔다. 물새 떼는 갯벌에 숨은 먹이를 찾아 부지런히 부리를 움직인다. 2021년 여름. 고창군은 포기하지 않는 열정으로 ‘고창갯벌’을 세계자연유산에 등재시키며 온 인류가 소중히 여기고 후세에 물려줘야 할 귀중한 자산으로 인식시켰다. ‘고창갯벌’은 지형‧지질학적 속성으로 급경사 암반해안을 따라 갯벌과 섬이 분포한 섬 갯벌로 ▲해리면 모래갯벌 ▲심원면의 혼합갯벌 ▲부안면의 펄 갯벌 등 다양한 갯벌 퇴적양상을 보이고 있어 전세계적으로 희귀하다. 특히 폭풍모래 퇴적체인 쉐니어(Chenier, 해안을
(웹이코노미) 전주시는 17일 재단법인 돌봄과 미래(이사장 김용익) 관계자 30여 명이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우수지역인 전주를 찾았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돌봄과 미래는 노인과 장애인, 환자들이 최대한 오래 집에 살면서 가족의 부담은 없는 지역사회 돌봄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정책 개발과 법령 정비, 중앙 및 지방정부와 사업 모형 개발 등을 통해 10년 후 ‘전국민돌봄보장제도’ 실현을 꿈꾸는 사회운동 단체이다. 김용익 이사장과 이창곤 이사(한겨레신문 선임기자)를 비롯한 돌봄과 미래 관계자들은 이날 팔복예술공장에서 전주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건강-의료안전망’의 수행기관인 전주시의사회와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우수 사례를 청취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오는 2025년까지 노인 의료-돌봄 시범사업을 지속 추진하면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보건·의료 분야의 돌봄 안전망을 강화해왔다. ‘건강-의료 안전망’을 구축해 지역사회 내에서 의료-돌봄-요양-주거-일상생활 등의 서비스를
(웹이코노미)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458회 참여한 헌혈유공자의 집에 명패가 내걸렸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은 16일 덕진구에 거주하는 헌혈유공자인 황옥 씨의 집에서 헌혈 정신을 고취하고 헌혈 활동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헌혈유공자의 집 명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과 이남숙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이명옥 전북특별자치도청 감염병관리과장 등이 참석했다. ‘헌혈 유공자의 집’ 명패는 헌혈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사회적 예우를 높이기 위해서 혈액관리본부와 보건복지부가 제작한 다회 헌혈자를 상징하는 명패로, 5월 한 달 간 전국의 400회 이상의 헌혈자 약 3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내 명패 수여 대상자는 458회 헌혈에 참여한 황옥 씨 등 18명이다. 헌혈유공자인 황옥 씨는 이날 “헌혈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지자체가 관심을 갖아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헌혈자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헌혈인구 확산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17일 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민들레홀에서 여성 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좋은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 온 20개 기업과 ‘2024년 전주시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가졌다.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은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기업체 네트워크 구축사업으로,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한 기업체로써 여성친화적 일터 조성과 취업자의 고용유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추진은 위탁기관인 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맡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한방직㈜ △㈜바른 △㈜티그리스 등 2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협약 주요 내용은 △여성친화적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적극 노력 △여성 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기업의 핵심 인재로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모성보호와 정시 퇴근 등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제도 도입 및 실시 △채용·승진·임금 등에서 차별 해소를 통한 양성평등 실현 등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260여 업체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하반기 전북 청년 직무인턴 사업 참여자 168명을 17일부터 6월 5일까지 20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전북 청년 직무인턴’은 도내 청년들이 공공기관 및 기업에서 다양한 직무를 체험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전북특별자치도만의 특색있는 청년 지원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 참여 대상을 기존 도내 대학생에서 도내 청년(18~39세)으로 확대했다. 1~2월에 운영된 2024년 상반기 인턴십은 152명의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는 168명을 모집해 총 320명의 청년에게 인턴십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인턴십은 한국수자원공사,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익산문화관광재단 등 8개의 신규기관을 포함해 총 41개소의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직무인턴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모집기간 내 전북청년허브센터 직무인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된 청년은 7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 5주간 직무체험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