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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외국인 투자유치기구 Invest KOREA, UN Investment Promotion Awards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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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88개 투자진흥기관과 경합 끝에 2007년 이후 14년 만에 수상
헬스케어 분야 비대면 투자유치체제 전환 성과 국제적으로 인정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OTRA(사장 유정열)의 외국인 투자유치 전담 기구인 인베스트 코리아(Invest KOREA)가 19일 UNCTAD(유엔무역개발회의)에서 주관하는 투자유치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United Nations(이하 UN) Investment Promotion Awards’를 수상했다.

 

UNCTAD는 2002년부터 매년 지정된 주제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 우수 기관을 선정해 ‘UN Investment Promotion Awards’를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하 SDGs) 중 3번째 목표(SDG3 ‘건강과 웰빙’)의 달성 및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필수 과제인 ‘헬스케어 분야 투자유치’를 주제로 선정해 최근 3개년간 전 세계 188개 기관의 활동을 올해 3월부터 평가했다.

 

이번 시상식을 주관한 UNCTAD의 제임스 잔(James Zhan) 투자기업국장은 인베스트 코리아를 수상 기관으로 발표하며 “헬스케어 투자 정보를 온라인 채널로 다양하게 제공하려는 노력이 돋보였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인베스트 코리아의 홈페이지, SNS, 동영상 등을 통한 △산업 정보 △투자 인센티브 △투자 후보 지역 △투자 대상 기업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비대면 투자유치 활동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인베스트 코리아는 지난해 초 팬데믹이 본격화되면서 헬스케어 분야 포함 전 분야의 IR(Investor Relations: 투자자 대상 기업 설명 및 홍보) 활동을 전면 비대면화했다. 더 나아가, 한국의 투자강점과 산업별 투자환경을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으로 배포했으며, 국가대표 투자유치 행사인 ‘인베스트 코리아 위크(Invest KOREA Week(IKW))’도 지난해 11월 방송과 온라인을 통해 개최했다.

 

급격한 비대면화로 투자유치 성과에 대한 우려가 존재했으나 현재까지는 성공적이라는 평가다. 외국인 투자유치는 2021년 1~3분기 동안 누적 182.1억 달러로, 2018년에 이어 역대 2위의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싱가포르 항체 바이오의약품 전문 제약회사 프레스티지 바이오파마(Prestige Biopharma)의 R&D센터 유치(부산, 1.52억 달러),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싸이티바(Cytiva) 백신 원부자재 공장 유치(인천, 0.52억 달러) 등 헬스케어 분야의 실속 있는 투자도 수반됐다.

 

장상현 인베스트 코리아 대표는 “이번 수상은 기관 차원에서 2007년 이후 14년 만의 수상이고 국가 차원에서는 올해 7월 UNCTAD의 선진국 그룹 진입 이후 최초의 UNCTAD 주관상 수상”이라며 “헬스케어 분야뿐만 아니라 한국판 뉴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등 첨단산업 투자유치 확대를 통해 한국의 첨단산업 세계공장화를 견인하도록 돕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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