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동준 기자]
최근 서울과 수도권 주요도시의 집값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탈서울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더불어 대출 규제로 인해 매매, 청약시장에서 조차 자금력이 충분한 사람들만 유리해지며 이른바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수도권 외곽이나 지방으로 주거지를 옮기면 주거비에 대한 부담은 낮출 수 있으나, 일자리 문제와 자녀교육 문제 등 생활 전반에 걸쳐 다양한 문제와 마주하게 된다.
이러한 문제로 탈서울을 실행함에 있어 교통환경과 생활환경, 교육환경 등을 고려하여 해당 지역에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지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대두되고 있다.
최근 교통환경, 생활환경, 교육환경 등을 모두 갖춘 평택의 한 타운하우스가 탈서울족에게 주목 받고 있다. 서울과 접근성은 높으면서도 서울 대비 낮은 집값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다.
평택에 위치한 타운하우스 이며, 용죽초 용이중 등 학군이 좋고, 소사벌택지지구, 현촌지구 등 평택 남부권 신흥 주거지역과도 가까워 생활 인프라가 구축 되어 있다. 신세계 복합몰 `스타필드 안성(가칭)`도 2019년 오픈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는 반경 5km 이내에 SRT지제역이 위치한다. 이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 수서역까지 20분대로 도착 가능하다.
BRT(간선급행버스체계) 노선(지제역-안성IC)도 인접해 대중교통을 통한 타 도시 이동도 수월하다. 또 지하철 1호선 평택역이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이밖에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평택 구도심을 비롯해 다른 지역의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동부우회도로(성환읍-오산)가 조성 예정으로 향후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타운하우스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공간연출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먼저 일반 아파트 전용면적 84㎡ 대비 약 40~60㎡가 넓은 서비스면적을 제공해 실사용 면적을 최대한 끌어올렸다. 또 일부 세대에서는 옥상 테라스 및 이와 연계된 다락을 계획하고, 반침형 공간을 제공하는 등 공간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용했다.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는 집 앞 주차장, 옥상, 테라스가 있는 단독주택형 주거공간이면서, 동시에 아파트처럼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외부공간을 공유하는 단지이다. 또한, 단독주택처럼 층간 소음 걱정이 적고, 아파트와 같은 집단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관리가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단독주택의 장점과 아파트의 편의성을 더한 타운하우스가 최근 주목받는 주거지 중 하나다. 서울 접근성이 높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잡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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