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가을시즌 축제 '호러 할로윈 THE Virus'를 9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개최한다.
낮에는 사고뭉치 꼬마 유령들과 신나게 즐기는 '큐티 할로윈'이 실내 어드벤처에서, 저녁 6시 이후엔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좀비들이 선보이는 본격적인 '호러 할로윈'이 야외 매직 아일랜드에서 펼쳐진다.
이번 할로윈 축제에서는 큐티 할로윈을 강화했다. 호박, 유령 등 큐티 할로윈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메인 퍼레이드 '로티스 할로윈 파티 퍼레이드', 오랜 잠에서 깨어난 할로윈 고스트가 주인공인 뮤지컬 쇼 '드라큐라의 사랑'은 놓쳐선 안 되는 큐티 콘텐츠다.
로티와 로리의 할로윈 파티를 방해하기 위해 몰래 숨어든 꼬마 유령들을 소탕하는 신규 미디어 슈팅게임 '할로윈 유령 대소동'은 4층에서 즐길 수 있다.
6시 이후부터는 매직 아일랜드에서 더욱 강렬해진 호러 콘텐츠가 곳곳에서 펼쳐진다. 새로운 음악으로 더욱 화려해진 '통제구역 M', 거대좀비들이 선보이는 신규 퍼포먼스 '자이언트 좀비 MOB'이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릴을 즐기는 고객이라면 좀비들이 출몰하는 위험한 동굴 '좀비 케이브'에서 담력을 테스트해볼 수 있다.
다양한 호러 레벨의 라이드도 준비됐다. 작년 큰 인기를 끌었던 '빅 대디의 좀비 팩토리'는 폐교 콘셉트의 '스쿨 오브 더 데드'로 변해 극강의 공포를 선사한다. 이외에도 좀비와 맞닥뜨린 롯데월드 캐스트의 스토리를 담은 '감염의 시작', 좀비 백신을 찾기 위한 모험을 떠나는 '좀비 나이트메어', 자이로드롭에 좀비VR 콘텐츠를 입힌 '좀비드롭'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할로윈 축제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분장샵도 준비돼 있다. 큐티 콘셉트 분장을 체험할 수 있는 '픽시매직', 호러 좀비 분장은 '감독의 분장실&의상실'에서 체험할 수 있다.
유혜종 롯데월드 페스티벌컨텐츠기획TFT 팀장은 “실내 공간은 꼬마유령들을 등장시켜 더욱 유쾌한 큐티 할로윈으로, 실외 공간은 지난 2년간 검증받은 빅대디와 좀비 스토리를 바탕으로 더욱 강렬해진 호러 할로윈으로 구성했다”며 “큐티와 호러 두 가지 콘셉트를 모두 제공하며 기대감, 설렘으로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롯데월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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