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2019 수시원서접수 일정이 지난 10일부터 시작됐다.
4년제 대학은 9월 10~13일 중 3일 이상, 2·3년제 대학의 경우 9월 10~28일까지 진행된다. 수시지원 횟수는 4년제 6회, 전문대의 경우 횟수제한이 없다.
한 입시 전문가는 “수시원서접수 일정에 맞춰 내신과 수능 성적에 많은 고민을 하는 학생들도 늘어나고 있다. 수능이나 내신을 반영하지 않고 진학이 가능한 학교를 찾는 학생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숭실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성적을 보지 않고 면접전형만으로 진학할 수 있는 학교를 찾아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자신의 적성을 찾아 상담을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숭실대 부설 평생교육원은 숭실대학교 내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숭실대학교의 모든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해 동아리나 축제 등 각종 행사에도 동등한 참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숭실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은 멀티미디어, 게임, 컴퓨터공학, 정보보안, 모바일콘텐츠, 정보통신공학, 경영, 국제통상, 회계세무, 사회복지, 벤처창업, 체육 등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숭실대 부설 평생교육원은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100% 면접전형으로 내신과 수능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본인이 희망하는 전공분야에 대해 실무중심 교육을 배우고 현장실습, 자격증, 학위 취득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격증 취득 시 2년~2년 6개월 과정을 통해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고 학사편입이 연계된다. 숭실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의 2019 원서접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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