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차미혜 기자] 퓨전 덮밥 전문 레스토랑 ‘고칸’이 인천 구월점을 9월 5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고칸은 퓨전덮밥 등 일식을 전문으로 하여 최근 국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식 덮밥 메뉴를 선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기존 일본식 덮밥 메뉴에 한국인의 입맛을 고려한 조리법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고칸의 덮밥의 경우 고추장과 간마늘 등을 사용하고, 단맛과 짠맛을 줄인 직접 개발한 특제 소스 등을 통해 한국인의 입맛을 완벽하게 겨냥하고 있다.

또 고칸의 시그니처 메뉴인 대왕롤은 한 조각이 성인 여성의 주먹 크기에 이를 정도로 큰 사이즈와 연어, 새우튀김, 와규 등 선호도 높은 식재료로 먹기 전부터 시각적으로 고객들을 압도한다. 역시 고칸을 대표하는 연어장동은 고칸이 개발한 특제 양념간장에 7시간 이상 숙성시켜 감칠맛이 일품이다.

새로운 느낌으로 덮밥을 재해석해 남녀노소 누구든지 부담 없는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고칸은 편안하면서도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국적이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스타일링으로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는 물론 가족, 친구들끼리 찾기에도 좋은 외식 공간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키오스크(무인) 시스템을 도입해 손님들이 간편하게 원하는 메뉴를 주문할 수 있게 한 점도 눈길을 끈다. 직원에게 주문할 때보다 주문 실수의 발생률이 현저하게 줄고, 인건비 절감에도 효과적이어서 매장 운영자 입장에서도 만족감이 높다.

인천 구월동 오픈으로 또 한 번 도약을 준비하는 고칸이 최근 외식시장에 불고 있는 일본 가정식 열풍에 어떤 반향을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프랜차이즈 외식 브랜드인 고칸의 창업 문의는 본사 대건에프앤비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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