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차미혜 기자] 교육계 전반에 코딩 교육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코딩 교육은 컴퓨터 언어인 C언어, 자바, 파이선 등으로 프로그래밍하는 코딩을 익히는 것으로, 이를 통해 교육 대상의 논리력 및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 중점 기술로 꼽히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지능형 로봇, 빅데이터 분석 등의 기반이 소프트웨어인 만큼, 코딩 교육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인재 양성에 있어 필수적인 교육 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것.

이에 코딩 교육을 제공하는 코딩지도사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그 수요 또한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한국사이버진흥원이 코딩지도사 자격증 교육 과정의 무료 수강을 마련하고 있다.

해당 무료 강의는 한국사이버진흥원 홈페이지 가입 시 쿠폰 코드에 'korea'를 입력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수강할 수 있어 코딩지도사 자격증 취득에 대비할 수 있다.

코딩지도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방과후학교, 돌봄교실, 문화센터, 평생교육원 등에서 코딩 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되며, 나아가 SW 전문 강사로서의 진출도 가능하다.

한국사이버진흥원 관계자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코딩 교육이 정규 교육과정으로 지정된 것에 이어, 2018년부터는 우리나라도 코딩 교육이 정규과정에 포함되는 코딩교육 의무화로 초등 코딩 교육과 중고등 코딩 교육 열풍이 불고 있다"며, "한국사이버진흥원에서는 코딩 교육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코딩지도사 자격증 교육 과정을 본인 부담금 없이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사이버진흥원(한국사이버진흥평생교육시설)에서는 코딩교육지도사 자격증을 포함하여 학교안전지도사, 심리상담사, 방과후지도사, 안전지도사, 아동심리상담사, 캘리그라피지도사, 음악심리상담사 등 총 47개 1급, 2급 민간자격증 강의를 수강할 수 있으며 모든 자격증 교육 과정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이버진흥원 홈페이지 혹은 한국사이버진흥원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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