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함현선 기자] 남성 워크웨어 브랜드 유니버셜 웍스(Universal Works)가 오는 10월 1일부터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3개월간 팝업 스토어를 오픈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해당 브랜드는 국내 첫 번째 팝업 스토어로 브랜드 마니아 및 평소 유니버셜 웍스를 눈여겨본 남성 소비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유니버셜 웍스는 영국의 80년대 감성을 기반으로 지난 2008년 데이비드 키트(David Keyte)에 의해 설립됐다. 중산층이자 노동자 집안이었던 그의 가족들의 워크웨어(Work Wear)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80년대 스포츠와 음악, 하위문화를 경험한 그의 성장 환경이 디자인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또한, 그의 감성이 묻어나는 옷들은 전 연령층을 아우를 수 있는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추구한다.
유니버셜 웍스 관계자는 “유니버셜 웍스의 제품은 클래식하며 자유로운 믹스매치로 트렌디한 느낌을 연출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영국 헤리티지에 대한 이해와 현대적인 감성을 접목해 높은 퀄리티와 절제된 디자인을 선보여 전 세계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브랜드는 영국 노팅엄 지역에서부터 시작하여 4개의 리테일(Retail) 매장과 함께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부터 서울까지 전 세계 200개가 넘는 편집매장에 입점 되는 등 영국의 글로벌 남성 워크웨어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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