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21일까지 특별 수송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고 전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를 위해 24시간 비상 상황실을 운영하며 전국 1000여 대리점에 대한 긴급 배송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2000여 대의 택배차량을 추가 투입하고 본사 직원 500여 명도 현장 지원에 나설 계획이며 물류센터 분류인력과 콜센터 상담원도 각각 60% 증원해 고객들에게 차질 없이 명절 선물 등을 배송한다는 방침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측은 “이번 특별 수송 시스템 가동을 통해 명절 연휴 직전까지 원활한 배송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필주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