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MBC연합캠프는 2019년 겨울방학 뉴질랜드 오클랜드 해외영어캠프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MBC연합캠프는 2019년 겨울방학에 총 10개국, 18개의 해외영어캠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발 빠르게 겨울방학을 준비하는 학부모를 위해 해외영어캠프 모집을 시작했다. 각 국가별 프로그램은 정해진 인원이 있어 등록 선착순 모집으로 운영된다. 많은 신청자가 등록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겨울방학은 다른 시즌에 비해 높은 캠프 참가 신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해외영어캠프는 정규수업에 참가하기 부담스러운 학생들을 위해 4주간 공립학교 ESL 수업을, 5주차부터 ESL과 정규 수업을 병행하는 이머전학습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캠프는 뉴질랜드 문교부에서 우수 학교로 평가받은 Albany Junior High School에서 진행된다. 이곳은 뉴질랜드 최고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학생들의 자부심도 대단한 학교다. 학교 내에서 ESL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인 상담교사가 있어 문제 발생 시 우리 학생들이 알맞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췄다.
프로그램은 학교 정규과정과 병행되는 다양한 방과 후 수업활동으로, ESL수업과 정규수업의 학습 성과를 높이며, 다양한 영어 심화 프로그램과 친화력을 높여주는 스포츠 액티비티, 수학 자기주도학습 등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1박 2일 로토루아 수학여행과 주말마다 필드트립을 진행한다.
캠프 관계자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해외영어캠프 참가 학생들은 현지 원주민 문화를 보존한 로토루아 수학여행에서 양털깎기쇼, 양몰이쇼를 보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고, 스카이라이드, 롯지, 가버먼트 호수, 온천과 수영을 즐기며 대자연의 신비를 누리고 돌아온다”며, “매주 토요일 학생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하는 주말 필드트립을 진행해, 주변 명소와 문화체험을 하고 새로운 환경에 긴장했을 우리 학생들의 마음을 풀어준다”고 전했다.
이어 캠프 측은 “한국에서 출국해 뉴질랜드에서 귀국하는 날까지 학생들을 전담하는 인솔자가 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이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네이버 카페를 통해 캠프기간 학생들의 리얼한 생활 모습을 확인할 수 있고, 아이들에게 메시지도 보낼 수 있다.
이 밖에도 미국 동부 메릴랜드·애틀란타·필라델피아,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미국 아이비나사, 캐나다 벤쿠버· 캘거리, 호주 브리즈번, 영국&유럽투어, 사이판, 싱가폴&말레이시아, 필리핀 캠브리지힐스 등 많은 국가에서 해외영어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MBC연합캠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