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조기유학을 생각하는 학생과 학부모라면, 어느 시기에 유학을 보내야 하는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가을에 새학기를 시작하는 북미권 국가들과 더불어 한국과 비슷하게 봄에 새학기를 시작하는 뉴질랜드가 조기유학을 꿈꾸는 학생들과 부모님들의 꾸준한 관심을 끌고 있다.
한 유학 전문가는 “뉴질랜드는 한국의 3월 신학기와 비슷하게 2월에 새로운 학기가 시작하기 때문에, 10~11월은 뉴질랜드 유학을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시기”라며, “조기유학의 가장 큰 장점은 학업 영어실력 향상과 더불어 한국 안에서 벗어나 타 문화권의 또래 학생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교육을 받는지에 대해 직접 경험해보고, 자신의 상황에 대입하면서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좋은지 진로와 공부 방법에 대해 직접 느끼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다”고 설명했다.
헬로우에듀는 큰 꿈을 가진 학생들 개개인과의 진로 상담을 통해 학생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학생의 상황에 맞춘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있다.
헬로우에듀 관계자는 “뉴질랜드 조기유학이 진행되는 오클랜드 지역은 뉴질랜드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로 낮은 범죄율과 뛰어난 치안으로 알려졌다”며, “타 영어권 국가의 대도시에 비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있다. 또한 많은 어학연수 학교·전문학교들이 있어 학교 선택의 폭이 넓은 대도시를 선호하는 유학생들이 모이고 있다”고 전했다.
유학 전문가는 “뉴질랜드 유학은 안전성을 기본으로 학생의 성적과 능력에 따라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뉴질랜드·호주의 대학 진학뿐 아니라 최근 미국 대학 진학이 보편화되면서 미국 대학 지원 시 유리한 IB(국제수능) 제도를 도입하고 있는 학교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아이비리그 대학 진학률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고 말했다.
한편, 헬로우에듀에서 진행하는 캐나다 조기유학 프로그램은 치안이 안전하고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는 캐나다에서도 안심 유학 1번지로 손꼽히는 밴쿠버 우수학군의 공립학교에 재학하게 된다.
관계자는 “우수학군의 공립학교답게 세계 명문대학 진학에 필요한 IB 과정과 미국 아이비리그 진학 필수코스인 AP 과목 두 가지 모두 개설되어 있어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수업을 들을 수 있다”며, “영어 실력에 대한 부분이 걱정된다면 ELL 수업을 통해 학생에게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성적과 실력을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헬로우에듀에서는 전문 컨설턴트의 집중 상담을 통해 학생의 특성에 맞는 학교를 추천 받을 수 있어 안심할 수 있다”며, “뉴질랜드 학교는 4학기제로 운영되며, 한국과 비슷하게 매년 2월 초에 개학을 하며 7월말에 3학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1년이나 2년 정도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의 복학을 생각하는 학생의 경우, 복학 시기가 맞는다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뉴질랜드·캐나다 홈스테이는 학교에서 추천하고 경찰 신원조회를 통해 검증된 홈스테이에서 생활하게 된다. 홈스테이나 학교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현지 관리자가 학생들의 안전한 유학생활을 지원한다.
한편, 헬로우에듀는 뉴질랜드·캐나다 조기유학 외 미국 조기유학과 필리핀 관리형 조기유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학 신청·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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