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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업종변경으로 주목받는 ‘육회이야기’...통영점 오픈

 

[웹이코노미=함현선 기자] 육회이야기가 요즘 업종변경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통영점 오픈 소식을 전했다.

 

육회이야기는 국내 400개, 해외 43개의 죽이야기를 운영하고 있는 대호가의 서브브랜드이다. 통영에 새로 오픈한 ‘육회이야기 통영점’은 통영 시외버스터비널 바로 인근에 위치하여 오픈과 동시에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탈리아 레스토랑을 운영하다 새 단장한 통영점은 특히 지역주민뿐 아니라 인근 관광객들의 방문도 많은 편이다. 육회 기본 안주류는 물론 소고기와 돼지고기 등 고기류의 다양하고 맛있는 조리메뉴까지 어우러진 것이 육회이야기의 강점이기 때문이다.

 

한우육회 메인메뉴는 기본 한우육회, 깍뚝 한우육회, 모듬 한우육회, 한우육회냉채, 한우고추장육회, 한우육회사시미, 육회물회로 8가지나 된다. 이 중 깍뚝육회는 깍뚝썰기로 투박한 형태의 육회모양을 연출해 새로운 시각과 미각을 선사하는 인기품목이다.

 

소고기메뉴는 화려함이 돋보인다. 닭도리탕의 소고기버전인 육도리탕은 매니아들이 즐겨 찾는다. 떡갈비찹스테이크는 여성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육회이야기는 특색 있는 메뉴 ‘치즈감자육전’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치즈감자육전은 피자모양으로 피자와 전, 부침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젊은층이 선호한다.

 

한우와 소시지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소소야(소고기, 소세지, 야채볶음), 그리고 산낙지를 곁들인 육회&타코와사비, 소고기와 골뱅이의 조합인 육골뱅이, 육해공 나가사끼짬뽐, 스지오뎅탕, 우육탕, 육번데기탕, 스지뭇국 모두 한우를 사용하고 있다.

 

돼지 등갈비를 치킨처럼 튀겨 만든 립스틱 3종(후라이드 립스틱, 양념 립스틱, 반반 립스틱), 목살스테이크, 모듬제육볶음도 육회와 곁들여 먹기 좋다,

 

육회이야기 관계자는 “최근 오픈한 통영점은 24개에 달하는 육회/고기 전문메뉴를 통해 회식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3년간 외식업계에서 조리를 전문적으로 해 온 점주의 조리솜씨도 고객들이 많은 이유다. 통영점 오픈은 오전 11시30분이며 인근에 육회전문점이 없는 만큼 고객들의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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